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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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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해도 몸무게보다 체형이 중요한듯요

팔뚝이소세지 조회수 : 6,184
작성일 : 2016-06-17 23:37:01
올겨울만 해도57킬로... 지금은 간식줄이고 소식해서 52.5킬로정도 나가는데(키는 163)

뭔가 옷맵시가 그대로에요
다른덴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어깨넓음 팔뚝굵어서

엄청 덩치가 커보여요..

걸아다니면서 쇼윈도에 비친 내모습을 항상 보는데

해가갈수록 애기엄마 체형이더라고요..아직 미혼인데ㅜㅜ

우울...점점더 심해지네요..신체의 애기엄마'화...

중요한건 팔뚝살인것같습니다..이게..

몸이토실토실해도 팔이 가늘면 사람이 얇쌍한 느낌이 있는데

팔뚝이 굵으니 사람이 둔해보이고 두툼해서 보기싫네요ㅠ

팔뚝살을 빼야는데 제일 어려운 부위같아요


IP : 103.51.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7 11:45 PM (1.176.xxx.24)

    지방흡입하세요
    고민하지마시구

  • 2. ............
    '16.6.17 11:50 PM (182.230.xxx.104)

    맞아요 팔뚝살.근데 날씬해보일려면 특히 가늘가늘해보일려면 손목과 그 이어지는 라인이 아주 날렵해야 되는데 아줌마들이나 애 낳은분들은 그부분이 좀 둔탁해요 저도 그렇구요.저는 진짜 전완근 운동 진짜진짜 많이 했어요.그리고 다릿살..일단 보이는 저 두부위가 날씬해야 여름이 행복해요.뭐 뱃살이나 등살은 어느정도 카바되거든요.아주 살이 많은 사람빼구요.

  • 3. ..
    '16.6.17 11:53 PM (114.206.xxx.195)

    근수가 줄어든다고 바로 그게 체형에 반영되는게 아니에요
    항상성땜에 서서히 체형이 변해요

    살이 빠지고 정체기가 오고.. 그때 지방 근육 재배열을 하거든요
    실망하지 마시고 근력이 요구되는 요가하면서 다듬으세요
    그럼 몸무겐 유지하는데 몸매는 점점 슬림하게 예뻐집니다

  • 4. ....
    '16.6.17 11:53 PM (103.51.xxx.60)

    맞아요!어릴땐 몰랐는데

    허리굵고 배나온건 감춰지거나 코디잘하면 끝인데

    팔과다리로 첫윤곽(몸의 첫인상ㅋ)이 판단되니깐요..

    근데 요즘엔 다리보다 팔이 더 눈에 잘들어와서 중요해보이더군요..

  • 5. Rossy
    '16.6.18 12:00 AM (211.36.xxx.89)

    팔뚝이나 러브핸들은 지방흡입 강추합니다
    다른 데는 비추지만요

  • 6. ...
    '16.6.18 12:01 AM (103.51.xxx.60)

    근육재배열이라... ㄷㄷ
    뭔가 무시무시한 화학작용같군요ㅎ

    살이 하도 찌다찌다 더 찔데가 없으면 목둘레나 손가락도 살찌듯이
    빼고빼다보면 팔쪽지방도 빠져나가겠죠~!!

  • 7. dd
    '16.6.18 12:31 A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요 몸무게 상관없이 타고난 체형이 있더라구요
    몸에 비해 팔이 굵은 사람은 살을 빼서 온몸 골고루 빠져도 원래 팔이 굵었으니 다른 부위랑 똑같이 빠져서 계속 굵어보이죠.. 전체사이즈는 줄여도 비율 타고난 체형은 고치기가 정말 힘들어요

  • 8. ..
    '16.6.18 12:35 AM (115.137.xxx.76)

    근력운동 해야되요
    같은 몸무게라도 근력있는몸이 훨 날씬해보이더라구여
    초록창에 같은몸무게 다른체형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근데 나이가 어떡해 되시나요?

  • 9. ..
    '16.6.18 12:35 AM (211.187.xxx.26)

    저 아는 동생이 수술하느라 15kg가 빠졌는데 허리가 전혀 없고 다리까지 튼실한 통뼈라 체형의 변화가 없어서 놀랐어요
    오늘 티브이에 시스타 나왔는데 넷 다 몸매가 넘 훌륭해서 운동도 좋아한다지만 외적으로 괜찮은 애들은 뽑은 거구나 다시 한 번 느꼈어요

  • 10. 눈물뚝
    '16.6.18 12:40 AM (103.51.xxx.60)

    나이요......ㅠ

    30대에요...중반을달려가고있어요

  • 11. 트리
    '16.6.18 5:51 AM (223.62.xxx.84)

    결혼할때 165 50이었는데 지금도 결혼식사진보면 튼실해보입니다 팔뚝살때문에...
    팔뚝 답이없어요
    지금 일*한의원서 다이어트프로그램중인데 집중침 팔뚝에 맞는데 몸무게8키로 빠지는동안 팔뚝1.5센치 줄었네요 아직도 튼실
    윗분말씀 처럼 지방분해가 답인듯..

  • 12. 아녀요.
    '16.6.18 10:26 AM (59.16.xxx.183)

    저도 한뼈대 하는데
    49정도나가니까
    뼈대도 가늘어 보입디다.
    해독쥬스와 미숫가루만 한 달간 먹었어요.

  • 13. ....
    '16.6.18 11:32 AM (211.36.xxx.94)

    타고 나는 체형 있어요.
    제 딸들 보면 둘째가 더 날씬한데도 아기때부터 종아리가 잘난아닌었어요. 진짜 신기할 정도로.

  • 14. dma..
    '16.6.18 12:03 PM (124.53.xxx.117)

    팔뚝이 굵으면 어깨가 넓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어깨가 살이 있으면서 안쪽으로 말리고겨드랑이 부분도 군살이 있으면 옷 테가 안나오ㅛ.
    체중은 그만하면 되었으니
    필라테스하세요.
    어깨랑 등이 정리되고
    복횡근을 강화해서 허리라인을 잡으면
    팔 굵고 다리 굵어도 늘씬해보여요.

  • 15. 보험몰
    '17.2.3 11:22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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