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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 목욕 몇살까지 아빠가 해줄수있을까요

조회수 : 11,470
작성일 : 2016-06-17 22:18:39
조카인데요ᆞ

여자아이들은 보통 몇살까지 아빠가 샤워나 목욕시켜주면되나요ᆞ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7.111.xxx.18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일을
    '16.6.17 10:19 PM (175.126.xxx.29)

    왜요????????????

  • 2. 조카
    '16.6.17 10:25 PM (39.7.xxx.54)

    조카를 님이 왜걱정하나요?

    글구 4살까지 맥시멈이에요

  • 3. ㅁㅁ
    '16.6.17 10:28 PM (175.115.xxx.149)

    다섯살까지 시켰어요..

  • 4.
    '16.6.17 10:29 PM (117.111.xxx.189)

    저는 아직미혼이구요ᆞ
    여섯살정도면 안해야될거같은데 동생은 아직 제부한테 맡기더라고요

  • 5. 조카일을
    '16.6.17 10:34 PM (175.126.xxx.29)


    결혼이나 하세요.........

  • 6. 저희딸
    '16.6.17 10:36 PM (39.7.xxx.78)

    여섯살인데 아빠가 잘 시켜요.
    애가 부끄럽게 여긴다거나 아빠랑 하기 싫다거나 하지 않으면 상관없어요.
    남자애들 제법 클때까지 엄마가 시키잖아요

  • 7. ㅁㅁ
    '16.6.17 10:38 PM (175.115.xxx.149)

    뭐가 걱정이신거예요? 요즘 안좋은사건이 많긴하지만 그건 미친놈들얘기구요.. 대부분의 아빠들은 그렇지않쟎아요..형부를 잠재적범죄자 취급한걸알게된다면 기분나쁠것같네요.. 동생이알아서하겠죠

  • 8. .....
    '16.6.17 10:43 PM (221.164.xxx.72)

    나이 제한이 어디 있어요?
    애가 부끄러워 하기 전까지 입니다.

  • 9. 원글
    '16.6.17 10:43 PM (125.180.xxx.190)

    메갈충이신가요?

  • 10. 기막힘
    '16.6.17 11:17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9살인데 목욕 시키더라구요
    올케언니는 편함 때문에 눈 감는거 같았구요

  • 11. 기막힘
    '16.6.17 11:19 PM (211.59.xxx.176)

    9살인데 목욕 시키더라구요
    조카가 키가 작아 아기 몸집도 아니에요
    올케언니는 편함 때문에 눈 감는거 같았구요

  • 12. .....
    '16.6.17 11:32 PM (221.164.xxx.72)

    윗님...그게 왜 기가 막히는데요?
    애가 부끄러워하고 싫어하는데도 아빠가 목욕시키던가요?
    그럼 문제가 되겠죠.
    그런 것이 아니라면 뭐가 문제죠..
    지금 윗님은 님기준에서 바라보니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생각해 보지 않고
    부끄러움을 아는 입장에서 바라보니깐 생기는 생각의 괴리입니다.

  • 13. 2학년
    '16.6.17 11:38 PM (110.9.xxx.215)

    아이들이 아빠랑 목욕하는거 좋아해서 아직 가끔하고
    제가 샤워시키고 로션은 아빠가 발라주고 뭐 그래요
    여기 보면 아빠랑 목욕하면 무슨 근친상간 쯤 생각하던데...
    세상 모든 남자가 다 그렇진 않습니다

  • 14. 엥?
    '16.6.17 11:46 PM (112.148.xxx.94)

    근친상간을 걱정한다고 생각하다니 너무 오버시네요
    저는 목욕탕 성별 나누는 나이가 되면 아빠가 목욕시키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5.
    '16.6.18 12:11 AM (1.176.xxx.24)

    물어볼수도 있지
    어휴 아줌마들ㅉ

  • 16. 저희집은
    '16.6.18 12:31 AM (123.109.xxx.56)

    제가 식사 준비할때 목욕 시간이 겹치면 남편이 아이 목욕 시켜요. 아이는 9살이구요
    머리 감기고 비누칠만 해놓고 나오면 제가 들어가서 마무리 (예민한 부분 포함) 하고 나와요.
    아이가 슬슬 아빠를 불편해하는거 같아서 횟수를 줄이려고 해요.

  • 17. 9살인데
    '16.6.18 12:33 AM (180.68.xxx.201)

    혼자 하기도 하고 급하면 아빠가 시켜주기도 해요. 단 아빠는 헐렁한 사각 팬티나 반바지 꼭 입고요.
    신생아때부터 아빠가 목욕 담당이었는데 아직 아이가 거부하지 않으니까요
    밖에서는 티셔츠 한장 얼렁 갈아입재도 부끄럽다고 질색팔색하는데 아빠앞에서는 전혀 부끄럼없네요.

  • 18. ㅡㅡ
    '16.6.18 12:40 AM (223.33.xxx.118)

    미친 여자들 많네요. 아님 남잔가??

  • 19. 육아분담도 좋지만
    '16.6.18 1:03 AM (14.52.xxx.60) - 삭제된댓글

    나눌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아이가 잘 모르니 별 저항 없다고 해도
    커서 기억을 떠올렸을 때
    우리 엄마 좀 너무했네..
    에지간히도 귀찮았나부다 생각할 날이 올거에요

  • 20. 구성애 강의
    '16.6.18 1:09 AM (222.108.xxx.69)

    https://www.youtube.com/watch?v=eSX8aAih4YI
    전에 이런 글 올라왔을 때 어떤 분이 달아준 링크였어요.
    적절한 타이밍은 가족의 분위기, 가족구성원이 느끼는 자연스러움 (불편하거나 어색하지 않음)에 따라 가족마다 다르다..
    애(딸)나 어른(아빠)이나 누구 하나라도 어색함이나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면 따로 목욕해야 한다.
    그런데 마지노선은 여자 12세, 남자 13세..(사춘기, 2차성징..)
    이 때가 되면 같이 목욕하지 않는 게 좋다.

    6살이면 뭐..
    아빠나 아이나 누구 하나라도 어색해 하거나, 불편하게 느끼는 거 아니면 아직 괜찮은 나이네요.
    동생네 육아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으시는 게..

  • 21. 학교들어가기전까지?
    '16.6.18 1:18 AM (175.192.xxx.3)

    전 12살까지 아빠가 시켜줬어요..ㅋㅋ
    너무 뭘 몰라서 음모 난다고 아빠한테 자랑까지 했는데..
    그 후로 아빠가 제 목욕을 시켜준 기억이 없어요.
    아마 2차성징을 확인하시고 그만두신 것 같아요.
    저야 정신연령이 어리고 뭘 몰랐으니깐 그렇지만
    아이가 어색해하는 때가 되면 그만둬야죠.

  • 22.
    '16.6.18 1:39 AM (175.198.xxx.8)

    음...애가 부끄러워하기 전까지라는 말씀들이 많은데, 활달한 아이가 아니라면 부끄러워도 티 못내고 참을 것 같습니다.

  • 23.
    '16.6.18 1:41 AM (175.198.xxx.8)

    그리고 메갈충이라는 말 같은 여자끼리는 좀 쓰지 맙시다.

  • 24.
    '16.6.18 8:41 AM (221.146.xxx.73)

    조카 아끼는 이모들 많아요 물어볼 수도 있지 댓글 너무 하네. 저는 6살까지요

  • 25. ㅇㅅㅇ;;;
    '16.6.18 10:01 AM (1.226.xxx.17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슬슬 아빠를 불편해하는거 같아서 횟수를 줄이려고 해요.
    ==============
    위에 댓글중에 이분.
    횟수를 줄이는게 아니고 그만두세요.
    아이입장에서도 아빠 기분나쁠까봐 싫어도 말 못하는경우 많거든요.
    뭔가 미묘하게 이상한거같고 싫은데 그게 뭔지 잘 몰라서 말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조금이라도 그런티 낼때 그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님남편이 이상한분이라는게 아니고요.
    나 아빠랑 목욕하기 싫어 라고 아이입으로 말로 나왔을때
    그때서야 그만두시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
    그런 얘기까지 하게되는건 정말 아빠를 멀리하게 될수 있거든요

  • 26. ...
    '16.6.18 10:23 AM (220.70.xxx.101)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안맡겼어요. 애 목욕시키는게 뭐힘들다고...

  • 27. 헐애기ㄸ
    '16.6.18 10:54 AM (119.201.xxx.150)

    애기때라도 맏기지마세요
    애기는 뭐 없나?

  • 28. ..
    '16.6.18 1:24 PM (210.90.xxx.251)

    저희는 애가 5살인데
    어느날 부터 아빠말고 엄마랑 하고 싶다고 애기하더라구요.

    위 리플 대로 묘하게 싫은거 같아요.
    이유를 물어보면 그때그때 다른데, 아무튼 싫다고 딱잘라 얘기하더라구요.
    평소에 아빠랑 사이 엄청 좋구요

    아무튼 그래서 목욕은 제가 꼭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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