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집단휴원... 직장맘은 웁니다...

미친나라 조회수 : 5,610
작성일 : 2016-06-17 17:13:47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공문이 왔어요.

다음주 목금 집단 휴원이라고... 철야농성..

원장님의 응원해달라는 문자..

이놈의 맞춤형 보육시행은 누구를 위한 건지!!!!

작년 겨울에도 휴원하니 마니 사람 불안에 떨게 해놓고 6개월만에 또 이런 일이..

이 거지같은 주먹구구식 정책에 놀아나는 나라에서 직장다니며 애 키우기 정말 힘듭니다.

http://news1.kr/photos/view/?1986518



IP : 163.152.xxx.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6.6.17 5:15 PM (203.81.xxx.24) - 삭제된댓글

    원장님만 가시면 되지
    일반 교사까지 다 가나요

  • 2. 윗님
    '16.6.17 5:17 PM (106.243.xxx.5)

    원장을 왜 깝니까?
    그지같은 정책을 시행하는 박그네를 까야지....

  • 3. 더얼마나
    '16.6.17 5:17 PM (223.33.xxx.29)

    벌려고 휴원인가요
    아이들 볼모로 ㅜㅜ
    욕심사나운 어린이집

  • 4. 몰까요?
    '16.6.17 5:19 PM (203.81.xxx.24) - 삭제된댓글

    저게 깐거에요?

  • 5. ㅇㅇㅇ
    '16.6.17 5:19 PM (223.62.xxx.101)

    아이들 볼모로.. 욕심사나운?? 와 정말 학부모들이 이따위 인식을 갖고 있는데 교사들이고 원장이고 일하고 싶겠나요

  • 6. 응원은
    '16.6.17 5:20 PM (218.147.xxx.246)

    자기네 밥그릇 싸움에 무슨 응원..
    응원을 원하면 애들을 봐줘야지.
    사람 구할 생각에 머리가 지끈댑니다.

  • 7. ...
    '16.6.17 5:23 PM (221.151.xxx.79)

    애들 볼모로 파업해야 그나마 씨알이 좀 먹히니까요 이 후진국에선. 그나마 한 번 파업할때 제대로 끝장을 봐서 다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해야되는데 냄비근성 국민성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찔끔찔끔 몇 년 주기로 계속 파업을 하니 이젠 내성이 생겨 되려 지지는 커녕 욕하는 악순환의 지경까지 이르게 된거죠 뭐.

  • 8. 더얼마나
    '16.6.17 5:23 PM (223.33.xxx.29)

    휴원하면 직장맘들 낭패볼꺼 알면서도
    저러는거보면 참 욕심사납다고 보입니다
    지원금 그냥 개인들에게 주고
    알아서 보낼지 말지 결정하게 하면 깔끔할텐데
    머하러 어린이집에 직접 지급을 하는건지

  • 9. ....
    '16.6.17 5:25 PM (222.107.xxx.2)

    지원금을 가정에 주면 모든게 해결됨..

  • 10. 지원금
    '16.6.17 5:30 PM (211.196.xxx.25)

    가정에 지원하면
    또 문닫는다고 난리치겠지요.
    어린이집 지원금 바로 지급하면서
    어린이집 우후죽순 생겨났잖아요.
    그렇게 벌려 놨는데 지원금 가정으로 지급하면
    타격이 클걸요?
    그러면 또 가만히 안 있겠지요.

  • 11. 더얼마나
    '16.6.17 5:33 PM (223.33.xxx.29)

    어린이집도 타격이 있겠지만
    아이있는 가정들이 본전생각나서
    직장 다니면 어쩔수없겠지만
    전업맘들도 돌만 지나면 어린이집 보내는 현상이
    생기는게 문제지요
    아이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 12. .....
    '16.6.17 5:33 PM (115.94.xxx.171) - 삭제된댓글

    일반 교사들이 무슨 힘이 있는감유
    원장이 하라고 하니까 하는거지
    그리고 전업주부가 영아를 7시간 이상
    원에 맡길일이 뭐가 있는감유?
    더 시간을 줄였으면 좋겠고만...

  • 13. 겨울
    '16.6.17 5:43 PM (110.70.xxx.125)

    지금도 부모 주는 돈이긴해요. 바우처라서 딴데 못 써서 그렇지...

  • 14. ㅇㅇㅇ
    '16.6.17 5:46 PM (61.98.xxx.113)

    .....님 모르는소리마세요. 시간이 문제가 아니고요... 전업, 직장맘 아이 차별한다는게 핵심이에요..전업아기는 간식비며 차량비 안주겠다는거고요...어린이집 입장에서는 전업맘 아기는 그래서 달갑지 않게 되는거고요... 이눈치 저눈치보며 결국은 빠지게 되고....원 수입 악화,,, 문닫기 ................이런순이죠.

  • 15. ..
    '16.6.17 5:50 PM (211.197.xxx.96)

    파업하더라도 직장애들은 봐줘야지
    병원도 파업할땐 응급실 열어두는데

  • 16. 그지같은 정책
    '16.6.17 5:50 PM (125.186.xxx.221) - 삭제된댓글

    주먹구구식 정책에 대해 전폭적으로 반대합니다
    첫애가 장애가 있지만 장애등록하지 않은 상태였거든요
    하지만 워낙에 손이 가는지라
    서류떼려고 교육청까지 갔다가 잘 모른다고해서 특수지원센터로 헐레벌떡 뛰어가고 갈때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받아야한다고 일일히 설명해야 했어요
    말하기 싫은 개인사를 들춰 보여줘야하니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이정책 정말 싫어요

  • 17. 나라탓이죠
    '16.6.17 5:53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애들 볼모로.. 욕심 사납..
    그런 말로 여론몰이 하며 달래다가 온 나라가 이지경이죠
    다 들고 일어났으면. 응원하네요

  • 18. 꼬꼬댁
    '16.6.17 6:03 PM (123.142.xxx.4)

    그러라고있는 노동삼권이구요 파업하겠다는데 지지합니다.

    맞벌이로 오래살다 애갖고 전업되었는데...알면 알수록 진짜 이나라는 뭐하는 나라인지 모르겠어요.. 외벌이 전업이 봉인것 같아요..외벌이라고 세금을 덜내나...

  • 19. 여러분절대
    '16.6.17 6:06 PM (61.98.xxx.113)

    전업, 직장맘...우리끼리 싸우면 안되요.....대통령 공약 다 파기하면서 국민한테 사과한마디 없이 우리끼리 싸우게하는 프레임입니다.

  • 20. qas
    '16.6.17 6:08 PM (175.200.xxx.59)

    저도 파업 지지합니다.
    저는 맞벌이지만, 전업 주부 아이들 맞춤 보육으로 국가에서 어린이집으로 지급되는 금액이 줄면,
    아이들에게 손해가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지금도 어린이집 교사 너무 박봉이라고 생각해요.
    교사 처우도 더 개선되면 좋겠네요.

  • 21. 이 정부에서
    '16.6.17 6:11 PM (121.154.xxx.40)

    아이 낳으라고 권장 하는게 아이러니죠

  • 22. 진짜
    '16.6.17 6:14 PM (202.30.xxx.24)

    국민의 갈등을 조장해서
    지네 이익만 받아먹으려 하는 이 놈의 행정부를, 어쩌면 좋습니까.

    도대체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해요.

    저도 어린이집 운영과는 관련없는 사람이지만, 파업은 지지해요.

  • 23. ..
    '16.6.17 6:54 PM (125.180.xxx.190)

    전업주부 애는 받지 말아야 됨.

  • 24. 가나다마
    '16.6.17 10:09 PM (222.111.xxx.245)

    그리고 핵심은 너무 심하게 차이나는 공립 사립 유치원 지원금 문제인데요 거의 로또나다름없는 공립 유치원. 뽑기 되면 거의 공짜로다니고요 소득 상관없이요. 사립유치원 자기 부담금 거의 40-50이고요. 역시 소득 상관없지요.
    이 부분은 개선되어야한다고봐요
    또한 전업.맞벌이로 나눌것이아니라 차라리
    가정별 총 소득으로 시간이든 비용이든 차등을 두는게낫지요.
    고소득 맞벌이가 얼마나 많은 세상인데요.
    고소득 맞벌이. 저소득 외벌이.
    누가 더 지원을 받아얄까요.

    사실 각 가정 현금 균등지급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521 주식을 하다보니 나라 망조가 보여요 6 전멸 2016/10/12 5,552
605520 만33세인데 건강검진 받기 싫어요 3 2016/10/12 1,957
605519 시어머님이 제가 일하면 아이들을 봐주러 이사오시겠대요. 7 ... 2016/10/12 3,326
605518 런던 11 꿀벌나무 2016/10/12 1,655
605517 불임이었던 직원들이 들어오면 임신을하네요. 18 자영업하는데.. 2016/10/12 7,699
605516 백범 암살 20일 전에 유엔에 서한 발송; 전쟁 나면 니들이 책.. 2 어르신 2016/10/12 1,114
605515 담이 든 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빨리 풀릴까요? 날개 2016/10/12 774
605514 한약다이어트 요요 심할까요? 9 ... 2016/10/12 4,177
605513 혼술보고 두근두근하네요 4 2016/10/12 2,519
605512 댓글 감사합니다...원글은 지울게요 16 무거운짐 2016/10/12 2,390
605511 칼슘이나 마그네슘 우유랑 먹어도 되나요? 2 ........ 2016/10/12 3,190
605510 복비문제 부동산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홀랄라 2016/10/11 943
605509 고터에서 옷 살꺼 있을까요? 40살이요. 7 복덩이엄마 2016/10/11 3,566
605508 이준기땜에...잠을 못자겄네요.. 6 준기사랑 2016/10/11 1,907
605507 학창시절때 학기초 .. 2016/10/11 356
605506 최강 아이크림 2 자글자글 2016/10/11 2,286
605505 어떤 학부모들의 자식들을 서울대, SKY 로 보낸 특별한 방법 .. 2 ... 2016/10/11 2,847
605504 내일 마트 면접보러 가는데요.. 5 도움부탁드려.. 2016/10/11 2,421
605503 네살 아기 이마 봉합수술하고 실밥푼후 어떤약이 더 좋을까요 6 .. 2016/10/11 4,686
605502 홍경래가 세자 장인어른..ㅜㅜ 6 .. 2016/10/11 3,863
605501 구르미 고구마 한박스! 14 .. 2016/10/11 4,030
605500 구르미 질문 5 라온아 2016/10/11 1,182
605499 저 좀 도와주세요. (아이 숙제인데 짧은기간에 관찰실험 가능한것.. 12 에구 2016/10/11 1,628
605498 구르미...김병연(곽동연)이 칼을 뽑아 세자를 살리네요.. 8 ... 2016/10/11 3,474
605497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 억지로 낮잠 재우다 질식사 10 .휴. 2016/10/11 4,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