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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 맛있게 부치는 법

..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6-06-17 16:54:31

이상하게 부추전은 제가 부치는게 맛이 없더라구요.

식당에서 나오는 부추전은 한결같이 맛있던데..

심지어 동네 주민 운동회 갔을때 부녀회 회원분들이 다라이에 엄청나게 많은 반죽 만들어서

희여멀건하게 부쳐주신것도 꿀맛이던데..

왜 제가 부쳐먹으면 그맛이 안날까요?

그냥 남이 해준건 다 맛있는 걸까요?

요즘 부추도 싼데.. 실컷 사다가 부쳐먹게.. 맛있는 비율좀 알려주세요.

IP : 168.248.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6.6.17 5:19 PM (220.118.xxx.101) - 삭제된댓글

    문모 블러그에 있던 레시피입니다



    부추부침개(3장 분량)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부추(4줌),

    양파(중 2분의 1개),

    당근(약간), 청양고추(1개),

    부침가루(1컵),

    밀가루(1컵),

    얼음물(1컵 2분의 1컵), 국 간장(1)

  • 2. 우유
    '16.6.17 5:20 PM (220.118.xxx.101)

    문모 블러그에 있던 레시피입니다

    부추부침개(3장 분량)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부추(4줌),
    양파(중 2분의 1개),
    당근(약간), 청양고추(1개),
    부침가루(1컵),
    밀가루(1컵),
    얼음물(1컵 2분의 1컵), 국 간장(1)

    국간장이 꿀팁인것 같아요

  • 3. ......
    '16.6.17 5:21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일단 부추양이 많고 밀가루는 거드는 수준으로 하면 맛있더라구요.
    저는 썬 부추에 먼저 밀가루를 넣어서 버무리고 그런 다음 물과 달걀을 넣어 버무려요. 조미료 들가간 부침가루 안해도 부추랑 고추, 달걀, 소금 조금만 넣어도 맛있어요.

  • 4. ......
    '16.6.17 5:22 PM (61.80.xxx.7)

    일단 부추양이 많고 밀가루는 거드는 수준으로 하면 맛있더라구요.
    저는 썬 부추에 먼저 밀가루를 넣어서 버무리고 그런 다음 물과 달걀을 넣어 버무려요. 조미료 들가간 부침가루 안해도 부추랑 고추, 달걀, 소금 조금만 넣어도 맛있어요. 재료 있으면 양파나 당근 좀 넣어도 좋고요.

  • 5. ...
    '16.6.17 5:41 P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

    옛날에 쫀득한 부추전 부치시던 식당이모님께 여쭤봤는데 반죽에 연근을 갈아넣으신다고 들었어요.

  • 6. ...
    '16.6.17 5:44 P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

    옛날에 쫀득한 부추전 부치시던 식당이모님께 여쭤봤는데 반죽에 연근을 갈아넣으신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불의 세기도 중요~. 팬은 무쇠팬이 제일 맛있게 부쳐지는 것 같아요.

  • 7. minss007
    '16.6.17 5:44 PM (211.178.xxx.159)

    부침가루 말고 튀김가루로 부쳐 보세요~
    바삭바삭 맛있네요!
    음식명인이 알려준 팁이네요 ~

  • 8. ...
    '16.6.17 5:45 PM (220.120.xxx.167)

    옛날에 쫀득한 부추전 부치시던 식당이모님께 여쭤봤는데 반죽에 연근을 갈아넣으신다고 들었어요.
    반죽은 최대한 얇게 펴서 꾹꾹 눌러 부치구요.
    불의 세기도 중요~. 팬은 무쇠팬이 제일 맛있게 부쳐지는 것 같아요.

  • 9. 바삭
    '16.6.17 6:58 PM (122.36.xxx.159)

    전 청양 듬뿍넣고 밀가루거의없게해서
    얇게 빠삭하게 해서먹어요
    부추자체가 지들끼리붙어서 반죽적어도 안찢어지고 잘되요
    반죽에 액젓넣음 더 맛나요

  • 10. ㅇㅇ
    '16.6.17 11:33 PM (39.7.xxx.151)

    요즘 제가 한 부추전을 제가 감탄하며 먹어요.
    청량초 잘게 썰고, 홍합도 너무 크지않게.
    부추는 3센티정도로 짧다싶게.

    하루는 부침가루가 없어 증력분 박력분에 전분을 3:2;1 정도로 섞었어요. 계란 안넣고 소금은 간장 안찍어도 될만큼 간간하게 넣어서.
    기름 두르고 증불보더 좀 더 센불에 얇게 펴 지진다음 윗면이 마르면 뒤집고. 그 다음 한번씩 더 뒤집어 수분을 없앤후 먹어요.
    쓰다보니 너무 만연체네요 ㅎㅎ

  • 11. ㅇㅇ
    '16.6.17 11:34 PM (39.7.xxx.151)

    참 저는 방아잎을 같이 넣습니다. 양파는 안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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