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만나고 오면 머리가 아퍼요 ㅠ
1. ᆢ
'16.6.17 3:52 PM (39.7.xxx.171)학부모모임은 다 그래요~
그리고 가장 쓸데없는 모임같아요~
영혼없이 얘기하다오는 ,,,,;ㅜ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남 자식 뒷얘기나 하고오는 곳이라요2. ;;;;;;;;;;
'16.6.17 3:55 PM (121.139.xxx.71)저도 대인관계 자체가 피곤해요 유리멘탈
3. 그래서
'16.6.17 3:55 PM (211.36.xxx.75)운둔생활해요
필요한 정보는 82쿡 선배들에게 여쭈구요4. ..
'16.6.17 3:57 PM (110.70.xxx.6)요즘은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사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ㅠ
5. 어머
'16.6.17 3:57 PM (110.14.xxx.45)제가 쓴 줄...
6. .....
'16.6.17 4:03 PM (218.156.xxx.161)저도 1학년 모임 때 한동안 수시로 만나다가 지금은 거의~~
그냥 수다 떨다 오고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동갑 내기가 있어 친구 하고 잘 지내고 있는거 외에는... 그래도 동갑 좋은 친구를 만나서 좋긴해요. ^^7. 저도
'16.6.17 4:04 PM (121.131.xxx.80) - 삭제된댓글제가 쓴 줄...
3-4명이서 만나니 그저 겉도는 얘기들 하게 되고
힘들어요. 밥ㅇ석고 커피 마시고 넉넉히 딱 3시간
있고 싶은데 이 얘기 저 얘기 늘어지다보면 기가 다 빠져요8. 게다가
'16.6.17 4:05 PM (121.131.xxx.80) - 삭제된댓글집에 와서 굉장히 유익하고 기분이 좋아지거나 할때는 거의 없어요
9. ..
'16.6.17 4:08 PM (14.52.xxx.51)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아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근데 왜 남들은 다 잘 지내는거처럼 보일까요. 저만 못어울리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서..은둔해야지 하면서도 우울해지네요..
10. 크게 기대가 없어요.
'16.6.17 4:0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누굴 만나든 웬만하면 상대에게 또는 분위기 적당히 즐겁게 맞춰 주는데
집에오면 싸악 잊어요.
늘 재밌고 유쾌하단 소린 듣지만 별 생각 없어요.
'함께하는 시간은 즐거웁게' 가 제 마음이라서요.11. 사실..
'16.6.17 4:41 PM (121.145.xxx.180)그게 그래요 ~
공유되는 대화거리는 한계가있고 ,, 그러다보니 안해도 될말을 하게되는거지요
유익하다고는 할수없지만 다들 그러고 살지않겠어요12. ..
'16.6.17 4:47 PM (223.62.xxx.84)공감합니다 10년 넘게 만난 모임인데도 그래요
담 주 모임인데 가기싫어요13. 저도
'16.6.17 5:15 PM (223.62.xxx.21)엄마들만나면 힘들어요~ 팀수업에 끼어야되니~ 만나지만 혼자놀고 싶어요~ㅠㅠ
14. .....
'16.6.17 5:25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정말 영양가 없는 모임인 것 같아요. 일때문에 여러 협회에 등록되어있고 조찬모임부터 별 모임이 다 있는데 제일 재미없고 가치없는 모임이 엄마들 모임인 거 깨닫고 일절 안나갑니다. 어찌나 다들 시샘많고, 우위에 서고 싶고 자기애만 잘났고 편나누기에 생각하는 세계가 좁은 지..어느 순간부터 머리아프고 갑갑해져서 내다 버렸어요. 2년만에 탈출하고 나니 쓰잘데기 없는 일로 마음쓸 필요 없고 피로도도 줄고 훨씬 삶이 윤택해지네요.
15. 경험
'16.6.17 7:11 PM (210.103.xxx.248)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언제는 밤에 술한잔 하러 만났다가 불쾌함에 기분만 나빠져서 밤새 잠못 이룬적도 있네요
제가 좀 순해보이는지 저를 대상 삼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인연안만들고 거리를 두니까 넘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