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살 디저트집 창업, 7년 실패 끝 매출 250억 회사로 '대박 (도레도레)

도레도레? 절래절래~ 조회수 : 8,815
작성일 : 2016-06-17 15:22:30
21살 디저트집 창업, 7년 실패 끝 매출 250억 회사로 '대박'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6/06/09/2016060902196.ht...



직썰'이 소개한 '성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트윗반응)

http://www.huffingtonpost.kr/2016/06/14/story_n_10471416.html




대학 2학년을 마치고 2006년 창업했다. 인천 구월동 상가건물에 브런치를 파는 작은 매장을 열었다. 국가과학장학생 자격으로 나오는 장학금 1000만원, 주식 처분금 3000만원, 7살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차곡차곡 저금한 세뱃돈과 용돈을 포함해 4000만원 정도가 자본금이었다. 아버지는 인천지역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지만 딸을 돕지 않았다고 했다. 아버지(60)는 통화에서 “나도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빈손으로 성공했다. 내 돈으로 돕지 않고 자립하게 하는 것이 자식 교육 원칙”이라고 했다


*용돈 세뱃돈 4천만원, 주식 판 돈 3천만원(당시 21살)



IP : 58.140.xxx.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6.17 3:23 PM (183.103.xxx.243)

    저 여자분
    집안 엄청 잘사는 집입니다.
    인천 유지.
    아 그렇다고 노력이 없었다는 말은 전혀 아니예요.

  • 2. 도레도레? 절래절래
    '16.6.17 3:24 PM (58.140.xxx.8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

  • 3. ;;;;;;;;
    '16.6.17 3:24 PM (121.139.xxx.71)

    기본적으로 버틸 자본이 있는 금수저 출신이쟎아요
    주식 처분금,세뱃동 용돈 모은게 7천만원
    흙수저들 보고 코박고 죽으란건가 뭔가

  • 4. 여기
    '16.6.17 3:25 PM (14.52.xxx.171)

    너무 색이 선명해서 먹기가....

  • 5. ...
    '16.6.17 3:32 PM (223.62.xxx.148)

    개인적으로 포슬포슬 빵에 크림 당췌 제 입맛에는
    그냥 그 돈주고 다른케익 먹을래요
    알록달록하니 인터넷 사진용으르 적합.
    강남에 비싼 케익 먹는다 이런? 걸로 많이들 올려서
    알려진거 아닌가요? 근처에 맛난케익 천지인데
    리라부터 몽슈슈까지

  • 6. ...
    '16.6.17 3:38 PM (220.75.xxx.29)

    무지개 말고도 맛있는 케익 많아요. 사실 그 무지개크림치즈버젼은 너무 맛이 무거워서 저도 한번 먹었네요.
    금수저건 흙수저건 아이디어 내고 끝내 성공시켰으니 젊은 사람이 대단하죠.

  • 7. 별로
    '16.6.17 3:39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맛 없더라고요. 맛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그냥 보~통
    전혀 맛있는 케잌집은 아니었어요.

    언플로 성공하는 연예인이 있듯이
    인플(인터넷..)로 성공한 사업? 인듯. 뭐 그것도 능려인가..

  • 8. 아~~
    '16.6.17 3:39 PM (125.180.xxx.195) - 삭제된댓글

    도레도레 있는 이토타워 건물이 아버지꺼였어요? 아버지가 이토건설 사장?? 기사댓글보고 알았네요.

  • 9. 햇살
    '16.6.17 3:40 PM (211.36.xxx.71)

    7년적자... 사업을 취미로 한모양..

  • 10. ...
    '16.6.17 3:40 PM (223.62.xxx.148)

    저 무지개만 먹어본거 아닌데요.
    오히려 무지개가 제일 낫던데

  • 11. 푸핫핫
    '16.6.17 3:42 PM (49.174.xxx.229)

    너무 웃기네요...세뱃돈이 4천만원....ㅎㅎㅎㅎ

  • 12. 도레도레? 절래절래
    '16.6.17 3:44 PM (58.140.xxx.82)

    희안하게 구월동 이토타워 1층 로비 같은 곳에 오븐도 두고 매장 운영하쟎아요
    1.2층 카페도 있고...

    거기 소렌토가 나갔고 그자리로 도레도레가 또 들어간다고 하고.

    투썸플레이스는 이미 나간지 오래고...



    기사 보면..아빠 몰래 2억 빌렸다는거 보고..

    부모 재력이 있어야 자녀가 하고싶은 사업을 할수 있는 환경도 웃기고
    청년 창업이라고 기사 띄운 조선일보는 더 얼척없고...

  • 13. ㅇㅇ
    '16.6.17 3:47 PM (183.103.xxx.243)

    건물주가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해요.

  • 14. ㅇㅇ
    '16.6.17 3:49 PM (106.241.xxx.4)

    아빠 건물서 가게 시작...ㅠㅠ
    저도 창업하고 싶은데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 15. 거지도
    '16.6.17 3:50 PM (121.148.xxx.89)

    거지도 뒷골이 있어야 본 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나이 어린 사람에게 아무것도 없다면
    대출이 되기나 하겠어요.

  • 16. 도레도레? 절래절래
    '16.6.17 3:55 PM (58.140.xxx.82)

    https://www.instagram.com/explore/locations/239236908/

    http://doredore.co.kr/recruit/


    눈에 보기 이쁘긴 이쁘지만서도.

  • 17. ㅡㅡ
    '16.6.17 3:56 P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이토타위 건물주가 아빠.

    나 도레도레 케익먹고 배탈났다고 질투하는 건 아니다.

  • 18. @@@
    '16.6.17 4:06 PM (112.150.xxx.147)

    여자 백종원이네요.

  • 19. .....
    '16.6.17 4:28 PM (121.143.xxx.125)

    대박이네요. 이토타워.. ㄷㄷㄷ 교보문고때문에 자주 가는데..
    거기 번화가에 고급빌딩이잖아요. 엄청 부잣집딸이었군요.

  • 20. 어이가...
    '16.6.17 5:02 PM (121.175.xxx.150)

    7년 적자를 어떻게 버텼나 했더니 건물주가 아버지였군요;;;

    일반인이 적자 사업을 7년이나 끌었다면 빚더미에 깔려서 한강에 투신했겠죠.
    적자로 몇 년이나 버텼는데 2억을 누가 대출해줘요. 당장 빚이나 갚으라고 목 조르지...

    조선일보에서 구직 못해서 정부에 부담이나 주는 청년들 몽땅 자살하게 만들어 청년실업 지표 좋게 만들려는 흉계인듯...

  • 21. 망해도
    '16.6.18 4:51 AM (1.176.xxx.24)

    돌아갈 빽이 있잖아요
    그게 성공의 열쇠입니다
    실제로 성공한 사업가들 대부분이
    플랜비를 가지고 있었죠
    플랜비가 있다는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준다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469 문자 6 엄마 2016/07/13 2,184
575468 가난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 아님을 13 자연이 2016/07/13 2,646
575467 이밤에 웨하스가 먹고싶어요 7 어릴때 추억.. 2016/07/13 1,225
575466 캐나다 이민은 어떤가요? 33 ;;;;;;.. 2016/07/13 7,754
575465 퍼옴)아산(구 온양) 에서 강아지를 도둑맞았어요...도와주세요... 7 카레맘 2016/07/13 1,669
575464 한반도를 긴장으로 만든 장본인 누구인가요? 10 ㅇㅇㅇ 2016/07/13 1,506
575463 세타필베이비샴푸 바디워시 쓰는분계세요? 1 세타필 2016/07/13 2,714
575462 하와이에서 3달정도 살려면 얼마 있어야할까요? 9 .. 2016/07/13 4,416
575461 사드 경상도에 배치됬다고 고소해할 일이 아니에요 12 사드 2016/07/13 4,424
575460 정글북 극장에서 안봤음 후회할뻔했네요 4 감동 2016/07/13 2,579
575459 에어컨 전기세 얼마 나오세요? 3 da 2016/07/13 1,658
575458 나이드니 이목구비가 왜 이렇게 세지나요?? 4 .. 2016/07/13 2,975
575457 경상도는 왜 아나운서가 사투리써요? 22 2016/07/13 5,371
575456 매실청 씨제거 후 담갔는데 ...숙성언제까지해야하죠? 2 ... 2016/07/13 1,153
575455 성인사이트를 열어 바이러스가 생겼다며 앱깔라고 경고음이 계속 울.. 11 이상해요 2016/07/13 2,892
575454 수도요금 나누기 어떻게 하면 2 상가 2016/07/13 1,010
575453 중딩 아들이 형사가 되고 싶대요 5 ㅇㅇㅇ 2016/07/13 1,181
575452 뭐 줄때 2 2016/07/13 640
575451 고1 장차 자소서에 쓸수있는 캠프나 체험 봉사 같은거 어떻게 알.. 2 2016/07/13 1,415
575450 단원평가는 노상 백점인데 중간 기말은 평균 6 초5 2016/07/13 1,373
575449 요즘 지방시 나이팅게일 들고다녀도 되나요? 5 나이팅게일 2016/07/13 2,175
575448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 10 .. 2016/07/13 2,259
575447 솔직히 전 딸엄마인데 우리딸 결혼 안하면 제일 좋겠어요. 41 속마음 2016/07/13 9,306
575446 전업인데 일하는 사람 부러워요.근데... 8 ... 2016/07/12 3,079
575445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발의 불참 의원 11 여대야소? 2016/07/12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