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이과 무엇이 답일까요?
수,과 못해요
그럼에도 애는 이과
저는 문과
남편은 애가 원하는대로 하라는데ㅡㅡㅡ
어찌해야되죠?
수4ㅡ6 등급 왔다갔다
과3ㅡ4 등급 왔다갔다합니다
애가 좋아하는과목은 역사예요. 1등급
그럼에도 공대희망은 문과는 진로가 어둡다생각하더라구요
1. 그러면
'16.6.17 3:15 PM (175.209.xxx.57)국어,영어는 잘하나요? 만약 못하면 그냥 이과 보내세요. 어차피 문과도 못하면요.
그리고 수,과를 엄청 열심히 해야죠 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나 잘하는 걸 해야죠.2. 원글
'16.6.17 3:15 PM (39.121.xxx.244)국,영은 2ㅡ3등급요
3. ll
'16.6.17 3:16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수학 못하면 공대 강의를 따라가지를 못해요.
4. 11
'16.6.17 3:17 PM (175.223.xxx.146)이과보내세요
본인도 원한다는데
제 친구도 이과대학 출신인데(컴공)
문과인 저보다 수학 못해요 산수도 느리고
저보다 스펙도 안좋은데
훨---------씬 취직잘되고
지금은 은행가서 일해요
글고 젤 중요한게 본인이 원하는 길이잖아요
저도 수학 못해서 문과갔는데 후회해요5. .......
'16.6.17 3:17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그런데 저 성적으로 문과 나와봤자 취업 힘들어요
6. T
'16.6.17 3:1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수학 못하면 공대 가서도 고생해요.
수학은 이공계의 언어에요.7. ll
'16.6.17 3:18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수학 못하면 공대 강의를 따라가지를 못해요
교수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를 못해요.
4년 내내 공대는 수학을 해야 해요.
그러니 잘 판단하라 하세요.8. 원글
'16.6.17 3:18 PM (39.121.xxx.244)4ㅡ6 등급이면 희망 걸기어려울까요?
고1인데 수학만 잡고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과외붙였는데ㅡ
벌써 과선택하라하니--;;9. 공대도
'16.6.17 3:19 PM (223.33.xxx.67)예전 같지 않아요.어치피 수.과 저정도 등급이면 수업 따라가기 힘들구요
10. 원글
'16.6.17 3:20 PM (39.121.xxx.244)이과가면 등급 더떨어지지않나요?
그럼 대학 가겠나싶고ㅡ
요즘 수시비율이 높아 더 걱정이거든요11. 이번
'16.6.17 3:22 PM (175.209.xxx.57)여름방학에 과외,학원 닥치는 대로 해서 하루에 12시간 공부하라 하세요...
12. 공대가 대학가기 많이 쉽고 가능성도 높죠
'16.6.17 3:24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공대중에서도 낮은학교 공대들은 애들 수학도 못할텐데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354830&sel... 공대&user=&reply=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31&b=bullpen2&id=190752&sel... 공대&user=&reply=13. ...
'16.6.17 3:44 PM (114.204.xxx.212)국영도 그저 그러면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세요
그 정도면 문과 가도 어려워요
대신 지금부터 열심히 하는걸로요14. 윗님
'16.6.17 3:52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공대가 대학 가기 쉽다고요?
일이년 사이에 이과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지원자가 배는 는 느낌입니다.
저희 아이 주변만 보면...문과, 심지어 예체능 전공하려 했던 아이들까지 다 이과로 틀었었어요.
그만큼 이과로 대학 가기가 점점 바늘구멍 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일년일년이 다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요.
그러니 또 대입에 실패하고 재수 때 문과로 다시 트는 경우도 많고요.
이과로 대학가기 정말 어려워요.
문과는 그래도 달달 외우기라도 하면 어느 정도 선까진 해결되고, 이과는 공부량이 문과에 비해 비교도 안 되게 많아요.
하위권 얘기도 아니고, 공부 좀 해서 이과 갔다가 재수 때 문과로 돌리는 경우 많아요.
지금 대학 공업수학이 문제가 아니라, 이과공부가 안 되면 대학 자체를 못 가는 게 현실입니다.
저 불펜에 답글 다는 사람들은 최소 대학생들일 거 아니에요?
지금은 현실이 또 다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일년 일년 추세가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어요.15. 윗님
'16.6.17 3:55 PM (119.14.xxx.20)공대가 대학 가기 쉽다고요?
일이년 사이에 이과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지원자가 배는 는 느낌입니다.
저희 아이 주변만 보면...문과, 심지어 예체능 전공하려 했던 아이들까지 다 이과로 틀었었어요.
그만큼 이과로 대학 가기가 점점 바늘구멍 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일년일년이 다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요.
그러니 또 대입에 실패하고 재수 때 문과로 다시 트는 경우도 많고요.
이과로 대학가기 정말 어려워요.
문과는 그래도 달달 외우기라도 하면 어느 정도 선까진 해결되지만, 이과는 공부량이 문과에 비해 비교도 안 되게 많아요.
하위권 얘기도 아니고, 공부 좀 해서 이과 갔다가 도무지 안 돼서 재수 때 문과로 돌리는 경우 정말 많아요.
지금 대학 공업수학이 문제가 아니라, 이과공부가 안 되면 대학 자체를 못 가는 게 현실입니다.
저 불펜에 답글 다는 사람들은 최소 대학생들일 거 아니에요?
지금은 현실이 또 다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일년 일년 추세가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어요.16. 이과
'16.6.17 4:33 PM (122.38.xxx.32)고1 엄마예요. 요즘 설명회 많이 다녔는데 다 이과 보내라고들 하네요.
얼마전 모 학원 설명회에선 머리가 장식품만 아니면 이과 보내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