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발하는 아이와 잘 지내는법(상담받아야 할까요)
아이가 화가나면 폭발하는데 자주 납니다
오늘도 폭발해서 저에게 돼지새끼, 씨발이라고 하더군요
뭔가 잘못 된것 같아요
가정상담 받아야 할까요?
폭발하는 아이 어떻게 부모와 관계를 개선할수 있을까요?
1. 정말요?
'16.6.17 2:16 PM (50.153.xxx.76)9세면...
다같이 상담받으세요...2. ........
'16.6.17 2:18 PM (175.180.xxx.132) - 삭제된댓글엄마에게 그렇다고요?
뭔가 완전히 잘못돼가고 있네요.
애 가까운 사람중에 그렇게 욕하는 사람이 있나요?
다행이 아직까지는 엄마가 강제로 끌고 상담받으러 갈 수 있는 어린나이니
아동상담,가족상담 받아보세요.
꼭이요.3. 적극추천
'16.6.17 2:21 PM (1.242.xxx.226)꼭 받으세요.
시간지날수록 더 심해지면 고치기 힘들어요.
애가 변하려면 부모가 공부해야되는데 전문가도움 꼭 필요해요.4. ..
'16.6.17 2:26 PM (211.197.xxx.96)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보면 주위에 폭발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부모님과 같이 꼭 상담받으세요5. 주위에
'16.6.17 3:27 PM (101.181.xxx.120)그런 아이 본 적이 잇어요.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기엄마에게 욕을 하고 때리는
나이도 비슷하네요.
그 엄마는 아빠탓을 하는데, 제가 보기엔 엄마도 문제가 있어보였어요. 눈뜨고 볼수가 없더라구요.
한두명씩 그 아이와 엄마를 피하다, 굼뜬 제가 맨 마지막 친구로 남아서 못볼꼴 많이 봤어요.
진심 상담받으라 하고 싶었는데, 누가 자기보고 아이에 대해 불안해한다는 말 했다고 부르르 떨길래, 아, 저 엄마는 본인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구나...싶어 말았어요. 자기팔자탓, 애탓, 남편탓, 부모탓, 형제탓, 남탓이 심하더라구요.
떠나가는 주변사람들을 붙잡으려고 물적, 정신적으로 노력하는거 뻔히 보이면서도 끊어냈네요.
불쌍한 여자였어요. 착하고 외로움 많이 타는, 하지만 욱하는 성격에 자기애가 강하더라구요.
원글님은 잘 해결하시기 바래요. 꼭 전문가 보시고, 엄마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8184 | 제주에 사시는 82님들 닐씨가 어떤가요? 5 | 하늘꽃 | 2016/06/19 | 1,001 |
568183 | tvn 프로보면서 11 | 장마철 | 2016/06/19 | 3,179 |
568182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5 | 싱글이 | 2016/06/19 | 2,242 |
568181 | 미용실 추천 좀 해주세요. 8 | 잘하는 | 2016/06/19 | 1,764 |
568180 | 이렇게 일찍 깨달을 줄이야 내편이 아니라는거...남편이라는거 5 | ........ | 2016/06/19 | 2,083 |
568179 | 발리 요가스튜디오 1 | - | 2016/06/19 | 1,176 |
568178 | 박원숙씨가 내모습같아 아려요 3 | 디마프 | 2016/06/19 | 5,612 |
568177 | 오이지무침도 쉬나요? 5 | 맹랑 | 2016/06/19 | 1,821 |
568176 | 외한은행이 궁금해요 급합니다 4 | 외환 | 2016/06/19 | 2,041 |
568175 | 기말고사 곧 있는데 스스로 공부 찾아하나요? 6 | 중딩 | 2016/06/19 | 1,739 |
568174 | 부부가 닮으면 잘산다는데 정말인가요? 14 | 호기심천국 | 2016/06/19 | 5,773 |
568173 |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 부모 | 2016/06/19 | 2,744 |
568172 | 왜 힘들게 번 돈을... 10 | 모지 | 2016/06/19 | 5,783 |
568171 | 올해도 날씨가 가뭄인가요? 2 | ;;;;;;.. | 2016/06/19 | 980 |
568170 | 지금날씨에 고기사서 30분거리걸으면 상할까요 5 | ㅇㅇ | 2016/06/19 | 1,532 |
568169 | 공부하란 잔소리로 아이와 싸우는게 일반적인가요? 11 | .... | 2016/06/19 | 3,433 |
568168 | 나와 일로 얽힌 친정엄마(깁니다) 3 | . . ... | 2016/06/19 | 2,626 |
568167 | 깜빡이켜니 더 달려들던 뒷차 21 | 수 | 2016/06/19 | 4,115 |
568166 | 에어컨 설치시 5 | .. | 2016/06/19 | 1,252 |
568165 | 자수성가특징. 16 | .. | 2016/06/19 | 6,875 |
568164 | 39세..간호대 가도될까요? 23 | ㅜㅜ | 2016/06/19 | 5,796 |
568163 | 옷에 향기나는집 뭐 어찌해서 그럽니까? 27 | 옷에 향기 | 2016/06/19 | 11,101 |
568162 | 음악 전공생 뒷바라지가 특별히 더 힘든 점이 있나요? 11 | 부모로서 | 2016/06/19 | 2,529 |
568161 |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 대애박 | 2016/06/19 | 35,205 |
568160 |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 Rmmdkd.. | 2016/06/19 | 1,5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