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이 살이 찐다는 것이....

살아살아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6-06-17 10:11:57

큰언니 키170에 몸무게 48킬로 작은언니 165에 54킬로.

누가 봐도 큰언니가 기아수준으로 말랐다고 생각하는 몸무게인데..

실상은 큰언니는 전혀 마른체격이 아니라 보통체격으로 보이고 작은언니는 아주 하늘하늘한 외모입니다.

우선 큰언니는 팔,다리가 무척 두껍고 대신 얼굴은 아주 작습니다.

둘째 언니는 팔,다리 무지 가늘고 대신 얼굴크기는 보통입니다.

보이는 부분인 팔,다리가 두꺼운 큰언니는 여름에도 긴팔과 긴 바지 만 입고 다니고 둘째 언니는 딱 붙는 스키니 나 소매 없는 옷을 입고 다녀도 보이는 부분이 전부 말라서 너무 마른 느낌입니다.

큰언니는 여름에 소매 없는 옷과 짧은 치마를 입고 싶어서 아직도 다이어트에 열심이고 작은언니는 아무리 먹어도 팔,다리에 살이 안찌니 다이어트라는 걸 한 적이 없습니다.

큰언니는 옆에서 보기에 너무나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팔,다리가 꿈적도 안하니 자꾸 좌절하는 모습이고.....

이 살 이라는 것이 무조건 마르다 뚱뚱하다 가 아니라 어느 부분에 살이 모여 있는지가 중요하더라고요...

오늘도 새벽부터 48킬로인 언니가 살 뺀다고 운동나간 모습에 글 한번 적어봤습니다.

IP : 122.3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도 안되는
    '16.6.17 10:28 AM (1.224.xxx.99)

    그래도 몸무게로 사람이 차이나보이는데요.
    165ㅔ 54가 하늘하늘에소 좀..웃습니다. ㅎ

  • 2. 누구냐넌
    '16.6.17 10:32 AM (121.164.xxx.155)

    165에 54에 팔다리 길고 마르면 충분히 하늘하늘해 보일수 있슬거같아요
    연아양과 비슷한몸매이지않을까 싶네요

  • 3. ..
    '16.6.17 10:47 AM (112.140.xxx.23)

    큰언니는 무조건 운동을 할것이 아니라
    팔다리 위주로 근력운동을 해서 몸선을 만드는게 중요해요.

    첫댓글...
    같은 사람,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있는 몸과 없는 몸이
    믿을 수 없을만큼 큰 차이가 날 수 있다는것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네요

  • 4. 여기
    '16.6.17 7:11 PM (110.70.xxx.223)

    근육질 몸매는 말라도 많이 나간다고
    다들 몸무게 무시하는 사람 많은데요
    그럼 다리 근육 튼실한 김연아 선수는
    최소 55키로 정도 나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153 고민이 생길땐 눈썹을 밀어버리래요 12 ... 2016/07/31 4,324
581152 대학보내신분들께 고3 대학선택 절실하게 여쭈어 봅니다. 1 은설화 2016/07/31 1,539
581151 40대중반 정말 처음으로 부럽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35 음.. 2016/07/31 18,062
581150 휴가복귀 앞둔 박 대통령, '우병우 옹호'로 가닥 4 ㅇㅇ 2016/07/31 1,102
581149 일본여행 패키지 여행사 추천부탁드려요. 5 다시시작1 2016/07/31 2,092
581148 다엿트 하셨던분 봐주세요ㆍ 4 아구 2016/07/31 1,375
581147 싱가포르 호텔 추천 좀..^^ 1 zzz 2016/07/31 1,364
581146 막걸리식초 만드는법 3 555 2016/07/31 3,503
581145 친척 호칭 2 친척호칭 2016/07/31 1,140
581144 곰팡이제거제 젤타입 추천해주세요~ 1 ... 2016/07/31 932
581143 돌 갓지난 아이 데리고 해외여행. 다 어른들 만족일 뿐이겠죠? 9 ... 2016/07/31 1,549
581142 시어머니의 멀미 17 원글 2016/07/31 5,083
581141 백화점입니다 직속상관 여자분 선물 하나 골라 주세요..^^ 32 백화점 2016/07/31 3,159
581140 스타벅스에서 테이블에 발올리고 있던 남자 3 벅스 2016/07/31 1,807
581139 북경을 8살 딸아이와 단둘이 놀러 가려는데요. 13 ㅇㅇ 2016/07/31 2,053
581138 운동 안하고 살빼는게 더 나은듯? 13 40대중반 2016/07/31 5,457
581137 손님들땜에 기분 더럽네요 31 ㅇㅇ 2016/07/31 12,038
581136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가야 할까요? 7 뚱아줌 2016/07/31 2,633
581135 이 더위에 비둘기가 실외기에 새끼를 낳아 에어컨을 못 틀고 있어.. 6 더위여 2016/07/31 2,642
581134 폭염에 유치원 차 속에 방치된 아이 기사 보셨나요? 12 ㅜㅜ 2016/07/31 4,381
581133 조카가 놀러왔어요 ~ 팁좀 주세요 4 또르르 2016/07/31 1,654
581132 싫어하는 사람 두 명... 이름이 똑같아요 8 동명이인 2016/07/31 1,435
581131 홈플이나 롯.마 이런곳에 매장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매장 2016/07/31 558
581130 연애인 물먹으면 이뻐진다는 소리가.. 아마도 헤어스타일과 화장 6 딸기체리망고.. 2016/07/31 4,527
581129 어릴 때 도서관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8 ㅡㅡ 2016/07/31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