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장이사할 때 저는 뭐하면 되나요?
1. ,,,,,
'16.6.17 9:03 AM (223.62.xxx.47)왔다갂다하면서 봐야해요,,,
그사람들이야 걸리적 거리니까 오지말라 하지만 주인 없으면 물건 막다루는 경향이있죠,,,
저희도 책상유리 끝부분을 깨놓고 연필꽂이로 교묘하게 가려놨더군요,,,남편분이나 누가 왔다갔다하면서 챙기셔야 해요,,2. 2233
'16.6.17 9:11 AM (42.82.xxx.3)포장 이사하면 나중에야 분실된 것 엄청 알게 돼요.
한 번도 뜯지 않은 새제품은 박스에 테잎 부쳐 봉해 놓고 귀중품은 다른 곳에 맡겨 놓거나 직접 캐리카에 넣어 자동차로 이동하시고. 자잘한 것들은 박스에 담아 놓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죠.
비싼 골프채 낚싯대 화장품 향수 새것 고급 스카프 머플러 모자 등 나중에야 없어진 것 확인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어요.
친구 2명쯤 불러서 함께 있자고 하시고 함께 감시? 감독하세요.3. 열흘 전 이사
'16.6.17 9:17 AM (175.211.xxx.185)시원한 탄산음료, 생수와 캔커피를 보냉 가방에 넣어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수시로 주시고요,
이사 들어가는 집에 계시면서 가구나 김냉 등 큰 물건 들어올 때 자리를 잡아 주셔야 합니다.4. ..
'16.6.17 9:47 AM (112.161.xxx.250) - 삭제된댓글이것저것 정산하는거 짧은 게 아니라 머하나 삐끗하면 시간 오래 걸려요.. 한번 이사에 네집이 함께 움직이는거라 네집의 사정도 다 맞춰야 하는거구요. 순조로히 지내면 잠깐인데 그게 쉽지 않아요. 이삿날 가스 관리비 정산, 전세금 주고 받는 과정 뭐 하나 잠깐 하는 일이 없었어요. 한 집이라도 늦게 받는 날엔 줄줄이 딜레이됩니다. 그리고 이사가서도 각종 티비 케이블신청 및 연결, 집상태 꼼꼼히 체크하는 것..엄청 바쁘실 겁니다~~
5. ..
'16.6.17 9:49 AM (112.161.xxx.250)이것저것 정산하는거 짧은 게 아니라 머하나 삐끗하면 시간 오래 걸려요.. 한번 이사에 네집이 함께 움직이는거라 네집의 사정도 다 맞춰야 하는거구요. 순조로히 지내면 잠깐인데 그게 쉽지 않아요. 이삿날 가스 관리비 정산, 전세금 주고 받는 과정 뭐 하나 잠깐 하는 일이 없었어요. 한 집이라도 늦게 받는 날엔 줄줄이 딜레이됩니다. 그리고 이사가서도 인터넷 케이블신청 및 연결, 집상태 꼼꼼히 체크하는 것..마음과 몸이 엄청 바쁘실 겁니다~~
6. 나는나
'16.6.17 10:05 AM (116.127.xxx.3)두고 가는 물건 없는지도 꼼꼼히 체크하셔야 돼요.
7. 초록처럼
'16.6.17 10:25 AM (121.184.xxx.174)저도 지난주에 반려견 데리고 이사경험 있어요~~
처음이시라니 자세히 적어볼께요 ㅎㅎ
일주일 전부터 도시가스에 이전서비스 신청하시고 우유배달, 신문등 집으로 배달오는것들 주소이전 하시고
하루이틀전에는 이사갈 집 구조에 맡게 가구배치 그려서 휴대폰으로 저장해놓으심 좋습니다.
(나중에 정신없어서 생각 안납니다. ㅎㅎ
직원분들 가구들고 있는 상태에서 이거 어디로 가요? 계속 물어봅니다..
마음은 급한데 생각이 잘..ㅋㅋ)
당일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는 직원들 오시기전에 미리 버려주시고
우유나 흘러내릴수 음료나 음식은 버리거나 옯겨 담아주시면 좋구요
저는 평일 이사라 아이들 학교 보내고 반려견 제가 맡아 데리고 있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주말이시니 아이들이 케어가능하심 아이들께 전담 시키시는것도 방법이구요
안되면 맡아주실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많이 소란스러워서(사다리차 오르내리는 소리 등) 아이가 불안해 하고
가구 빼고 넣고할때 여러분이 방한개씩 맡아서 하시기때문에 마땅히 집안에 둘때가 없더라구요
이사나오는집 짐 빼기 시작하시면 버리고 갈 가구나 집기류 선정해주시고 나서
관리비정산하러 다녀오시면서 버릴가구 스티커 구입까지 같이 해주시구요
짐 다 뺏다고 하시면 마지막에 놓고 가시는거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번 해주시구요
대충 점심시간 전에 나올짐은 정리될거고 직원들 점심식사하실겁니다.
들어갈 집 가시면 안주인이 엄청 바빠집니다. ㅎㅎ
직원분들이 엄청 불러대면서 이가구 어디다 놓을까요? 저건 어디 둘까요? 왔다갔다 정신 없습니다.
마직막으로 커튼이나 블라인드 액자등 위치 잡아달라실거구요
중간중간 미리 생각해놓시면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가구나 냉장고 김냉등 균형 맡는지 확인 중요합니다.
파손된 물건 없어진 물건 없는지도 잘 보셔야되겠지요?
( 전 세탁기 산지 얼마되 않았는데 모서리부분이 찌그러졌네요...
부서진것도 아니고 담날 알게되서 패스했지만 속상은 하네요)
냉장고도 기울어져 있는걸 모르고 그냥 보냈지 뭐예요..ㅎ
냉장고위치가 남편혼자 조정하기 넘 힘들어 아직도 기울어진 상태로 있답니다. ㅋㅋ
조만간 들러서 조정해주신다고는 하는데 과연 다녀가실지는 미지수..네요
내일 이사 잘하시고 새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ㅎㅎ8. ㅇㅇ
'16.6.17 10:53 AM (180.69.xxx.113)이사 다 끝나고 액자 달거나 못박을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항상 미리 생각못해둬서 부탁 못했네요.
귀중품은 저희는 차 트렁크에다 전날밤 미리 옮겨놓구요.
아무래도 하루안에 일 다하다보니 꼼꼼하게 세심하게는 못해주더군요.
님이 아끼는 물건 있으심 미리 포장 따로 해놓거나 이웃집에 잠시 보관 부탁하거나 하는게 좋아요.
알아서 잘해주겠지 그런 생각은 금물~ 일하는데 불편해하건말건 열심히 살펴보세요 그래야 일 제대로 합니다9. 좋은날오길
'16.6.17 2:17 PM (183.96.xxx.241)전 이사 전날 아끼는 물건은 죄다 사진찍어뒀어여 아이 전자피아노 뒷쪽 고장냈길래 수리비받았구요 귀중품 따로 보관 잘하시고 새집에 가서 물건 배치할 때 빨리빨리 안내해줘야 짜쯩안내요 새거나 비싼건 물건포장하고 나를 때 새거라고 조심해달라고 한마디 꼭 하세요 종일 정신없으니 할일은 미리 메모해두시구요 이사잘하세요~
10. 뉴욕커피
'16.6.17 9:35 PM (221.167.xxx.217)알아서 잘해주겠지 그런 생각은 금물~ 일하는데 불편해하건말건 열심히 살펴보세요 그래야 일 제대로 합니다....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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