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1. ++
'16.6.17 12:21 AM (180.92.xxx.57)남편이 달라지지 않으면 이혼을 해야 괜찮아지는 경우 같아요...근데 아이가 있으면 그것도 쉽지 않죠...
참으로 난감하네요...
동생 감정 충분히 알 것 같아요....ㅠㅠ2. moony2
'16.6.17 12:26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사람 인격/성향은 절대 변하지않아요
동생이 걱정되네요 ㅠㅠ3. ,,,,,
'16.6.17 12:45 AM (148.74.xxx.15)결혼 안해주면 죽어 버린다해서 가족 친지들이 말리는데 결혼했어요, 결혼하고 나니 감당이 안되 맘고생하다
동생이 가진돈으로 사업해서 돈 잘버니 시댁은 자기아들 잘나서 성공했다고 기세등등 생활비 달라 차 사내라
자식은 와아들인데 제부 판박이예요, 얼마전 길 한복판에서 숨이 안쉬어 진다고 쓰러져서 심장마비 오는줄
알고 혼비백산 했는데, 공황장애 라네요 얼마나 억누르고 살면 그런병이 걸리나 싶어 속상한데 제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엇도 없네요 동생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만 납니다.4. 속상하시죠..
'16.6.17 1:10 AM (114.204.xxx.4)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책 한 권 추천드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492881
동생분에게 읽어보라고 한번 해 보세요.
이 책을 읽고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마음속의 스위치를 조절하는 법을 배웠어요.5. ,,,,,
'16.6.17 2:09 AM (148.74.xxx.15)위로 감사합니다, 감정정리의 힘 읽어보고 동생에게 전해줄께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6. 결혼한 사람들은
'16.6.17 3:28 AM (117.111.xxx.81)어차피 본인인생 본인이 선택한 길로 가는겁니다.
동생은 동생인생 사는거고 원글님이 해줄수있는건 없어요.
그냥 원글님 인생이나 제대로 사는게 돕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