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귀엽다고 외모가지고 놀리는 고모..

......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6-06-16 23:34:45
제 애들보고ㅈ귀여워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만날때마다
외모관련된 약간은 비하스런 표현을 해요 시누가.
예를 들어..어머어머 애 머리 좀 봐봐..우리 누구보다 너무크다 하하손목사이즈좀 봐 내꺼보다 두껍잖아 하하 귀여워라 이런식.
7-8살된 우리 아들들을 자기 딸들에 견주어서 그런식으로 이야길 자주해요.
악의는 없고 귀엽다는 표현이겠지 하지만서도 너무 지나치게 자주 그러니깐 너무 듣기 싫으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IP : 121.183.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11:3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고모 닮아 그래 해버려요.

  • 2. ㅇㅇ
    '16.6.16 11:44 PM (175.197.xxx.193)

    똑 같이 해주세요
    고모딸들한테 귀엽다고 호호하면서
    외모비하적인 말들을 쏟아내보세요. 물론 너무너무 귀엽다는 투로요
    고모가 어떻게 나오는가 보세요.

  • 3. ....
    '16.6.16 11:48 PM (118.33.xxx.46)

    외모에 대한 말은 삼가해야해요. 부정적인 자기 인식이 될수도 있어요.

  • 4. ..
    '16.6.16 11:56 PM (115.137.xxx.76)

    그참 생각이 짧으신 고모네요 ..
    고모닮아그래 222

  • 5. ;;;;;;;;;;
    '16.6.16 11:57 PM (121.139.xxx.71)

    애들 외모가지고 뭐라 하지 못하게 하세요.

  • 6. 아니죠
    '16.6.17 12:05 AM (118.221.xxx.103)

    말 끝에 귀엽다만 붙이면 귀여워서 하는 말인가요?
    그 고모라는 인간이 흔히 말하는 자존감 도둑인거예요.
    강력하게 하지말라고 하고 안되면 똑같은 방법으로 고모 딸에게 외모 비하 발언을 몇 번 해서 깨닫게 해주세요.
    외모에 대해선 비하도 칭찬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 7. 한번
    '16.6.17 12:32 AM (180.92.xxx.57)

    정색하세요...
    뭘 계속 듣고 있어요....짜증나게.

  • 8. ///
    '16.6.17 1:22 AM (61.75.xxx.94)

    자기 방어능력 없는 애가 당하는 것을 지켜보지 말고
    엄마가 좀 나서세요.
    시누이에게 정색을 하고 말해도 안 되면 미친년 소리를 듣더라도 발악을 하고 달려드세요

  • 9.
    '16.6.17 6:15 AM (223.62.xxx.152)

    악의가 없긴 뭐 없어요
    분명 악의도 있습니다
    고모닮았나봐요 하세요
    애들을 엄마가 지켜줘야지 뭐하시는거에요

  • 10. ..
    '16.6.17 8:45 AM (211.224.xxx.143)

    저도 어려서 고모,삼촌이 외모갖고 어쩌고 저쩌고 많이 해서 외모 컴플렉스가 있어요. 나중에 엄마한테 애기하니 그건 니가 어려서 통통하니 귀여웠어서 그런거라고. 엄마눈에는 언니보다 내가 훨씬 외모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작은어머니도 저희집에 오시면 항상 언니 외모 칭찬만하고 해서 상대적으로 전 아 난 외모가 떨어지는구나 하는 부정적 생각을 갖게 했어요. 어른들 아이들 외모에 대해선 입조심 해야해요. 장난으로도 못난다는 표현하면 절대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530 다시 총명해질수 있을까요? ^^ 1 공부하고파 2016/07/29 595
580529 < 거짓말이다 > 세월호참사 다룬 첫 .. 3 좋은날오길 2016/07/29 458
580528 인천상륙작전 보신분 10 에구 2016/07/29 2,154
580527 50대에. 재혼해서 아이없이 살면 남같은가요? 28 그님 2016/07/29 10,120
580526 화장실 곰팡이제거 드디어 해냈어요 4 야호~~ 2016/07/29 8,677
580525 김용민 뉴스브리핑 ㅡ 오늘자 김종대의원 강의 강추강추 4 강추 2016/07/29 666
580524 백만년만에 머리하려는데 비오네요 5 머피 2016/07/29 1,088
580523 휴가전에 비오는거 보고 생각 남 ... 2016/07/29 397
580522 북해도 여행 핏플랍슬리퍼 괜찮을까요? 6 주니 2016/07/29 2,436
580521 무언가를 이루려면 일단 겁이 없어야 됩디다 16 2016/07/29 5,548
580520 기내식 일회용 삼각형 은박포장지 치즈 좀 알려주세요 9 치즈 2016/07/29 1,696
580519 요리 프로 보면 도마위가 너무 지저분.. 1 ... 2016/07/29 1,036
580518 초등 생활통지표에 6 0000 2016/07/29 1,704
580517 자식한테 따님 아드님.....물건한테 이아이 저아이.... 41 뇌가 궁금하.. 2016/07/29 6,883
580516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네요... 4 수면부족 2016/07/29 1,834
580515 떡이 얼지가 않아요 5 ?? 2016/07/29 1,495
580514 비온다고 하길래 여행 잡았더니 1 호호맘 2016/07/29 939
580513 지금 폭우.. 베란다 청소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9 1,612
580512 어금니 충치 궁금 2016/07/29 880
580511 염색하려고 하는데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 처음 2016/07/29 805
580510 여권 유효기간 3 ahk109.. 2016/07/29 1,042
580509 윈도우 10 업데이트 안해도 되죠? 7 컴맹의 질문.. 2016/07/29 2,361
580508 남들과 생각이 다르면 다르네라는 생각이 안들까요? 3 2016/07/29 814
580507 식기세척기 소리도 아랫층에 들리나요? 3 ........ 2016/07/29 1,425
580506 백혈병 잘 고치는 병원이나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11 마나님 2016/07/29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