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내서 호텔 결혼식 하자는 여자친구..

ㅠㅠ 조회수 : 17,534
작성일 : 2016-06-16 22:16:52
내용 펑

알아보는 분이 계실까봐 글 내릴게요
IP : 111.118.xxx.19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6.16 10:18 PM (182.222.xxx.79)

    제정신이 아닌 애네요.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ㅎ

  • 2. 심플라이프
    '16.6.16 10:18 PM (175.194.xxx.96)

    동생도 빚이 많은데 숨겨왔다고 하면 바로 연락두절할 여친이네요.

  • 3. 허영이
    '16.6.16 10:19 PM (203.128.xxx.31) - 삭제된댓글

    많아 보여요
    빚이 있는데 또 빚얻어 호텔 결혼요?
    됐다 그래요

    여기서 말하는 힌트 같네요

  • 4. 허허
    '16.6.16 10:19 PM (121.146.xxx.230)

    남동생이 정신이 올바르다면
    그자리에서 거절을 했어야죠..
    돈없다하세요.
    대출하면 결국 내가 다갚아야 하냐고 강하게 나가라고
    하세요.

  • 5. 가진것에 비해 허영덩어리
    '16.6.16 10:20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여자가 사람 여럿 잡겠네요.
    비단 결혼식뿐일까 싶네요.

  • 6. ..
    '16.6.16 10:21 PM (121.140.xxx.79)

    빚이 있는데 빚을 내서 호텔 결혼식이요?
    이건 정말 힌트네요
    연애만 하라 하세요 결혼 상대로는 아니네요

  • 7. ㄴㄷ
    '16.6.16 10:22 PM (121.138.xxx.233)

    요즘호텔예식이 빚내서할수있는 수준이 아닌데....
    되려 하우스웨딩이다 스몰웨딩이다 작지만 정말 예쁘게하는 웨딩추세인데요.
    호텔예식은 부모님도움없이 힘들걸요?
    저도 호텔예식해봤지만, 살아보면 좀더 좋은집에 사는게
    훨씬 이득이죠.

  • 8. ..
    '16.6.16 10:23 PM (1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돈은 많이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중요한데 빚을 내서라도 호텔에서 결혼하고 싶다니
    그 여자친구와 미래를 함께 하는 게 밝아보이지 않네요..
    사치스런 여자는 버릇 못고칩니다.

  • 9. gg
    '16.6.16 10:23 PM (210.117.xxx.176)

    우리 아들 저런 여자 데려올까 걱정입니다 ㅎㅎ
    요즘 야무진 젊은 여자, 남자는 실속있게 잘 하던데, 완전 허영덩어리네요.

    동생도 빚내서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세요.

  • 10. 동생은 뭐라고 하나요?
    '16.6.16 10:23 PM (175.180.xxx.132) - 삭제된댓글

    동생이 여자 보는 눈은 없어도
    경제관념이 제대로 박혔으면 대출로 호텔결혼식은 안된다고 하겠죠.
    그러다 둘이 싸우고....그렇게 전개되지 않을까요?
    관심갖고 진행 사항 체크하시다 동생이 조언을 구하면 의견을 말해주세요.

  • 11. 그게
    '16.6.16 10:25 PM (101.181.xxx.120)

    허영있는 여자는 보통의 남자가 채워줄수 없더라구요.

    남자쪽 집안이 망하는 경우도 봤어요.

  • 12. ...
    '16.6.16 10:26 PM (86.183.xxx.91) - 삭제된댓글

    저렇게 다른 사람 의식하며 과시하기 좋아하는 사람과 평범한 공기업 회사원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이네요.

  • 13. DMA
    '16.6.16 10:27 PM (14.39.xxx.48)

    빚으로 호텔 결혼식 하자는 여자와 결혼하면 남동생 인생은 평생 골로 가는거죠.
    인물보다 경제관념이 확실한 여자를 만나라고 하세요.

  • 14. ㅠㅠ
    '16.6.16 10:27 PM (111.118.xxx.196)

    둘이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깊은사이 같아요..
    동생도 결혼이야기에 맞장구를 쳐주니 저런 이야기 까지 나온 것 같은데.. 동생이 너무 착하고 물러요 ㅠㅠ정말 어쩜 좋을까요...

  • 15. 동생보고
    '16.6.16 10:28 PM (175.209.xxx.57)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솔직히...필라테스 강사만 했는지도 의심 되네요. 좀 지적인 여자 찾으라 하세요. 여자 보는 눈 지지리도 없는듯.

  • 16.
    '16.6.16 10:30 PM (14.32.xxx.195)

    너무 착하고 무른게 아니라 동생분도 그 여자랑 마찬가지로 경제관념이 없는거죠. 그 여자만 욕할게 아니에요. 부모님이라도 아들한테 끌려다니지 말아야 할텐데요--;;

  • 17. 단지
    '16.6.16 10:31 PM (119.67.xxx.187)

    호텔결혼식만이 문제가 아니니까 큰일이죠.살림도 빚을 우습게 알고 펑펑쓸것이고 뭣이든 빚을 쉽게 생각하는 여자는 연애도 힘들뿐더러 결혼조건중 최악의 스펙입니다.

    허세.허영.사치...로가는 최단걸음을 걷는 최악의 스펙의 소유녀네요.그어떤 결혼조건보다 가장 위험하고 절대 피해야할 인간유형.

    외모가 좀 딸려도 나이가 좀 있어도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가 최곱니다.그여자는 공기업 직원이 전문직인줄 착각하나 봅니다.패가망신 안당할려면 여자를 설득하거나 가장 좋은건 그 결혼 뒤엎는겁니다.

    다른 부분은 어떤지 모르지만 공부만한 순진한 남자가 그럴듯한 외모의 사치녀에 끌려다니는거 같네요.

    결혼후 후회하게 만들지말고 무조건 무관심으로 뒷북 안치게 진지하게 가족의 일원으로 알아보고 동생이랑 대화해 보세요.무조건 반대다라고 하지말고 이너이러할 가능성 있는데 자신있냐고 물어보세요.

  • 18. ㅡㅡㅡ
    '16.6.16 10:31 PM (1.235.xxx.248)

    여기 덧글 보여주세요.
    나 잘낫네 하는 애들중 가까이 있는 사람 말 안듣고
    자기 보고 듣는게 맞다 알면서 우기는 경우 있어서

    이 글 덧글보면 정신차릴수도

  • 19. ...
    '16.6.16 10:33 PM (121.146.xxx.230)

    남동생이 착한게 아니라
    둘다 똑같네요.
    어쩜 둘다 돈벌면서
    경제관념도 없네요.

  • 20.
    '16.6.16 10:34 PM (223.62.xxx.187)

    최악
    몸쓰는직업에 허영
    남자집돈 자기돈인줄알고 펑펑

  • 21.
    '16.6.16 10:35 PM (180.66.xxx.214)

    결혼 전에 힌트 제대로 주네요.
    계속 진행하면 남동생 분 인생 망칩니다.
    하긴... 요즘 머리에 @만 찬 것들이 많아서,
    되도 않는 호텔 결혼식 무리하게 강행하는 경우 많긴 해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제일 큰 홀에서 결혼식 하고
    신혼집은 오피스텔 월세 사는것 봤어요.
    신라호텔에서 결혼 하고, 양가의 모든 신용카드를 총동원해
    예식비용 결제한 집도 있고요.
    사업하는 집이라 쥐뿔도 없지만, 있어 보이는 척
    허세 부리고, 가오를 잡았어야 했대요.

  • 22. ㄱㄴㄷ
    '16.6.16 10:36 PM (121.138.xxx.233)

    시누올케사이 좋기는 글렀네요
    연애는 실컷하고,
    결혼은 다른여자찾아보라고하세요.
    저도 여자지만, 그건 아니죠.
    저도 30대고 자녀들있고 강남살지만, 아끼고,쓰고싶어도 꾹참고 살아야 제대로 살아져요.
    빚내서 하고싶은거 하고야마는 성격.너무 무섭네요.
    빚은 결국 사람목숨줄이던데요.

  • 23.
    '16.6.16 10:38 PM (211.36.xxx.9)

    결혼도 평생에 한번, 애도 평생에 한번 낳고.다평생 한번해요.

    톱탈랜트 원미경 어린나이에 데뷔해
    얼마나 광고를 많이 찍었나요?
    그래도 어릴때 애들옷 얻어입히고해서
    미국에서도 애들 미대보내고 남편 목사공부하고.

  • 24. ....
    '16.6.16 10:39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허영있는 여자는 보통의 남자가 채워줄수 없더라구요.
    남자쪽 집안이 망하는 경우도 봤어요.22222222

    여자 돈많이 쓰니
    남자쪽 유산 많이 받아내려 수쓰다가
    형제사이 틀어져 의절하던데요

  • 25. . . .
    '16.6.16 10:42 PM (125.185.xxx.178)

    동생이 약지 못하네요.
    연애상대이지 결혼상대는 아니죠.

  • 26.
    '16.6.16 10:42 PM (121.138.xxx.233)

    주변에서보면
    그여자는 한달에 1-2천은 벌어다줘야 집안 안망가져요.
    근데그게 가능할까요?
    동생한테 너밥벌이로는 그여자감당못한다 하세요

  • 27. ....
    '16.6.16 10:52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빚 내서 결혼식이요??·
    그나마 그걸로 끝나면 다행이겠지만...
    결혼후에도 빚내서 명품가방... 빚내서 해외여행...
    빚내서 비싼유치원에 사립초... 등등
    계속 빚만 쌓여갈겁니다
    제 사촌남동생이 결혼했는데 여자가 어찌나 허영스러웠는지....
    이혼하고 나서도 카드빚에 사채가 엄청 많아서
    돈 어마어마하게 많이 버는 사촌동생이 이혼후에도 2년동안 빚 갚느라 고생했어요 ㅜㅜ

  • 28. ...
    '16.6.16 11:28 PM (114.204.xxx.212)

    배우자ㅡ잘 만나야지 , 아니면 인생 망쳐요
    사치하는거 못고쳐요

  • 29. 팔은 안으로 굽는다
    '16.6.17 1:55 AM (178.190.xxx.207)

    님 눈애만 동생이 무르고 순진하지
    객관적으로 님 동생이나 여자나 유유상종이에요.

  • 30. 윗님
    '16.6.17 5:45 AM (59.6.xxx.151)

    여기 남편 때문이 고생한다고 글 쓰시는 분들이 모두 그런거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490 토마토 날마다 먹으니 피부가 좀 좋아진것 같아요 5 ... 2016/06/18 4,638
567489 화장고수님들 40대 화장법 알려주세요~~ㅜㅜ 3 덥다~ 2016/06/18 4,562
567488 여자가 남자 옷 사주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21 남자 2016/06/18 7,002
567487 영화보여달라는 고3 10 속텨져 2016/06/18 2,064
567486 제가 8년전 집살때도 갑자기 급등해서 거품이라고들 했어요. 12 집값 2016/06/18 5,625
567485 폰 구입시 통신사부터 결정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4 질문이요 2016/06/18 771
567484 탈모, 변비해결에 도움되는 방법 4 다시금 2016/06/18 2,354
567483 잘우는 아이 4 서운 2016/06/18 1,362
567482 분당 인근이나 가까운 경기도쪽..초등저학년,5세와 가볼만한 곳 .. 5 분당 2016/06/18 1,670
567481 삼백초비누 1 달려라 2016/06/18 859
567480 3년전 드라마 비밀 , 볼 만 한가요? 5 뒷북 2016/06/18 1,236
567479 목동 정원있는 1층 (남향).... 단점좀알려주세요. 춥고/습하.. 10 ㅇㅇㅇㅇ 2016/06/18 3,642
567478 학원에 취직하려는데 두군데 중에서 못 고르겠어요 조언조 해주세요.. 6 ... 2016/06/18 1,456
567477 외식비용 어찌 되나요? 5 샤방샤방 2016/06/18 2,238
567476 구질구질한 나의 돈개념 바꾸고 싶어요 43 돈돈돈 2016/06/18 10,042
567475 해외에서 오래 살거나, 이민 간 친구가 한국 들어왔을때요. 11 ........ 2016/06/18 4,194
567474 피부과 좀 잘 아시는 분? 1 피부 2016/06/18 723
567473 건강검진 결과...(의사나 간호사분들 계시면 꼭 좀 봐주세요) 2 ... 2016/06/18 2,153
567472 이민와서 살면서 제일 아쉬운점 42 55 2016/06/18 20,792
567471 자아가 강한아이 ,자아가 강한사람의 특징은 무언가요? 9 꿀땅콩 2016/06/18 13,493
567470 시댁이든 친정이든 다른말 안하는 신랑 8 내편아닌내편.. 2016/06/18 2,417
567469 백민주화씨 유엔에서 연설 '물대포 사망' 국제사회에 고발 3 물대포 2016/06/18 1,224
567468 고대 근처에서 혼자 맥주한잔할곳있나요~? 6 2016/06/18 1,173
567467 서서공부하도록 책상위에 얹어놓을 가벼운접이식탁자 추천좀 부탁드.. 3 2016/06/18 1,084
567466 재건축조합 이사의 자동차가 외제차로 바뀌었네요 2 저층 2016/06/18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