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연애때도 제 가방 들어주는 일이 거의없었어요.
바람을 폈는데
상간녀 가방은 항상 들어준걸 알게됐죠.
그년에게 그렇게 잘보이고 싶었나봐요.
이후 그때일 때문인지
가끔 가방 들어준다고 하는데
제가 거절해요...
그때 상처가 지워지지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가방은 들어주지 않으면서 상간년 가방은 항상 들어줬던 남편
...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16-06-16 18:12:43
IP : 211.36.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돌돌엄마
'16.6.16 6:25 PM (222.101.xxx.26)나쁜놈이네요!! 나중에 늙어서 골골댈 때 갚아주세요!
2. ;;;;;;;;;;;;;
'16.6.16 6:32 PM (121.139.xxx.71)길가다 가방으로 등짝을 한대 갈겨주세요.
3. 원글님은
'16.6.16 6:37 PM (121.146.xxx.230) - 삭제된댓글밥차려주지마세요.
나쁜놈이네요4. 늙어서 봐야지
'16.6.16 6:56 PM (220.76.xxx.198)얼굴도 두껍내요 바람피고 마누라얼굴 어떻게볼까 더러운 충들
5. 내안의 나
'16.6.16 8:26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남편의 무의식 어딘가에 하늘하늘 여자와 가방모찌 남자 모습을 연출해보고픈 소망이 있었나보죠. 그래서 돈도 쓰고, 기꺼이 노력과 시간도 쓰고 그런 거겠죠..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서니 그런 자신이 무척 창피할 것 같기는 하네요.
6. ...
'16.6.16 9:10 PM (220.79.xxx.158) - 삭제된댓글속시원할 때까지 여기에 실컷 남편 욕 많이 욕해주세요.
자녀가 있다면 자녀에겐 모르는 척 해주세요.
전 평생 친정어머니로 부터 시달림을 받아서 그냥 전화먼 오면 피가 솟구쳐요.
나도모르게 내 자식에게 화를 내고 있어요.7. 배신에 용서란 없어
'16.6.17 4:09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이혼도 못하고 잊지도 못하고..
당연 그러시겠지요.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힘떨어질때쯤부터 되갚아 주느거죠 머
웃는얼굴로 그일 입에 올리지 않으면서도 되갚아줄 기회 얼마든지 있지 않나요?8. 방통마녀
'16.7.21 5:30 PM (125.180.xxx.28)ㅋ 당근이죠... 누가 와이프 가방 들어줍니까??? 기회 봐서 복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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