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구 안꾸는 강아지도 있나요?

룸나인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6-06-16 14:03:25
개가 방구뀐다는 사실을 82에서 처음알았어요
저희집 개는 7개월인데요 똥은 많이 자주 싸는데
방구소리를 들어본 적이없어요
냄새도 맡은 적이 없고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전 직장인도 아니고 하루 종일 같이 있는 전업인데요..
딱 한번 의심스러운 적은 있는데
운전하고 가다가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구린 냄새가 났는데
정말 방구냄새긴 한데 너무 심해서
밖에서 들어온 공기냄새라고 생각했었어요
IP : 181.233.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2:21 PM (14.33.xxx.242)

    똥냄새라고 생각하신게 아닐가요?
    저도 소리는 들은적없는데 갑자기 냄새가 ㅋㅋㅋㅋㅋㅋ

  • 2. 차타고가다
    '16.6.16 2:24 PM (183.98.xxx.196)

    똥싼 강아지 울집에 있어요
    차를 타니 장마사지가 됐는지 ㅋㅋ

    대야에 물받아서 씻기는데 똥두 싸네요

  • 3. 그거 백퍼 방구^^
    '16.6.16 2:24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소리만 나거나, 아님 냄새만 나거나
    저는 두가지를 다 겪어 봤어요^^ㅋ

  • 4. ㅎㅎ
    '16.6.16 2:54 PM (119.70.xxx.159)

    울 강아지 열살.
    평소 소리안나면서 냄쉬 지독한 방구쟁이고요.
    어쩌다 아주 가끔 핑! 하고 소리나는 방구 끼고는 지가 되려 흠칫 놀라며 뛰어 달아나요.
    어찌나 웃긴지...

    소리안나는 똥방구는 엎드려 있다가 소리소문없이 냄새로 지가 꼈다는 걸 알리죠.
    시치미 뚝은 특기예요.
    ㅎㅎ

  • 5. 11
    '16.6.16 3:35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 6. 울 강아지
    '16.6.16 4:04 PM (223.62.xxx.146)

    올해 8살 되었는데요 ㅎ 방구쟁이 아가씨 에요(소근소근)
    냄세는 안나는데 소리가 귀여운 소리가 나요
    '뽁' 하면서 사알짝 바람 빠지는듯한 소리가 난답니다
    제 껌딱지라서 늘 제 옆에 붙어 있는데요 자주 뀌더라구요
    민망해 할까봐 (많이 예민한 아이라서;;) 저혼자 살짝 웃고
    모르는척 한답니다^^

  • 7. 호롤롤로
    '16.6.16 5:45 PM (220.126.xxx.210)

    과학적으로 증명된건지 모르겠지만 개 여러마리 키워본 입장에서
    느끼는 바 그정도 나이면 방귀 잘 안껴요~
    그나이때는 하루에 응가랑 쉬아를 성견보다 자주 싸다보니
    뱃속에 가스 찰일이 없어 그런거 같고.. 1년지나면 개들이 쉬아도 좀 참을줄 알고
    응가도 하루에 한번 두번정도 싸는데 그때 응가가 뱃속에 차있어서 그런지
    1살이후부터는 방귀 가끔씩 끼더라구요~
    어쩌다가 산책못나가서 2일간 응가못할때는 소리도 크고 냄새도 구리구리~~

  • 8. 저흰
    '16.6.16 5:52 PM (59.17.xxx.48)

    2마리 키우는데요.

    한마리는 말티즈 암컷 12살 노견인데 아가때부터 카웠는데 방구뀌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헌데 푸들 6살 수컷은 소리는 못들었는데 냄새로 방귀뀐걸 알겠더라구요. 때론 지가 뀌고 놀라는 일도있고....

    개마다 성향이 많이 다르네요. 사람도 전 잘 뀌는데 남편은 잘 안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07 구더기 생긴 된장 ㅜ 10 ㅜㅜ 2016/08/05 4,947
582806 안철수 "김영란법, 사문화 되는게 존재 이유".. 17 탱자 2016/08/05 1,758
582805 수시의대 컨설팅 잘하는곳 3 고3 2016/08/05 1,791
582804 허리통증과 고관절 연골 찢어짐 2 통증 2016/08/05 3,209
582803 기혼자인 누나가 남동생의료보험 밑으로 들어갈수있나요? 7 알려주세요 2016/08/05 3,919
582802 김미경의 블로그 아시는 분... 4 급관심 2016/08/05 2,444
582801 모임에서 나이 나이 2016/08/05 515
582800 인간관계 (감정) 정리를 잘 못해서 힘들어요.. 17 에휴 2016/08/05 5,228
582799 결혼 할 남자가 당뇨를 앓고 있어요~~~ 41 노처녀 2016/08/05 15,430
582798 봉사한거 며칠 지나야 1365에 등록 되나요? 6 .... 2016/08/05 1,127
582797 주식 좀 알려주세요 4 초보자 2016/08/05 1,463
582796 졸업한 제자가 스승의 날에 2 ㅇㅇ 2016/08/05 1,269
582795 퇴행성관절염 초기라네요 15 서글퍼 2016/08/05 4,127
582794 차돌같이 이쁜돌이 노란색,빨간색. 요런 원색꿈 꿈보다해몽 2016/08/05 442
582793 교토 여행중 택시, 교통편 5명 택시 탈 수 있나요? 40 렌트카 2016/08/05 7,323
582792 입덧하면 친정엄마가 좀 챙겨주시나요? 8 ㅇㅇ 2016/08/05 1,719
582791 조상 제사는 없어져야 할 악습-전통도 아님 79 푸른 2016/08/05 9,243
582790 토요일 오후 또는 일요일에 국악공연하는 곳 있을까요? 2 힘든직장맘 2016/08/05 446
582789 겨털나는 중딩..ㅠ_ㅠ 한약먹음..키좀 클까요.. 7 고민 만땅 2016/08/05 3,260
582788 김완선씨도 좋은 사람 만났으면~~ 5 ... 2016/08/05 2,352
582787 아침부터 에어컨 켰어요 7 덥다 2016/08/05 1,677
582786 남산 드라이브하다 봤는데.. 4 ㅐㅐ 2016/08/05 2,481
582785 머리카락 잘 자라는 분들 헤어스타일 어떻게 하세요 ? ........ 2016/08/05 618
582784 에어컨 제습이 냉방보다 전기세 덜 나가나요? 10 알려주세요 2016/08/05 11,340
582783 한국 현대사의 그림자 "훈장과 권력" 1 뉴스타파 2016/08/05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