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구 안꾸는 강아지도 있나요?

룸나인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6-06-16 14:03:25
개가 방구뀐다는 사실을 82에서 처음알았어요
저희집 개는 7개월인데요 똥은 많이 자주 싸는데
방구소리를 들어본 적이없어요
냄새도 맡은 적이 없고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전 직장인도 아니고 하루 종일 같이 있는 전업인데요..
딱 한번 의심스러운 적은 있는데
운전하고 가다가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구린 냄새가 났는데
정말 방구냄새긴 한데 너무 심해서
밖에서 들어온 공기냄새라고 생각했었어요
IP : 181.233.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2:21 PM (14.33.xxx.242)

    똥냄새라고 생각하신게 아닐가요?
    저도 소리는 들은적없는데 갑자기 냄새가 ㅋㅋㅋㅋㅋㅋ

  • 2. 차타고가다
    '16.6.16 2:24 PM (183.98.xxx.196)

    똥싼 강아지 울집에 있어요
    차를 타니 장마사지가 됐는지 ㅋㅋ

    대야에 물받아서 씻기는데 똥두 싸네요

  • 3. 그거 백퍼 방구^^
    '16.6.16 2:24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소리만 나거나, 아님 냄새만 나거나
    저는 두가지를 다 겪어 봤어요^^ㅋ

  • 4. ㅎㅎ
    '16.6.16 2:54 PM (119.70.xxx.159)

    울 강아지 열살.
    평소 소리안나면서 냄쉬 지독한 방구쟁이고요.
    어쩌다 아주 가끔 핑! 하고 소리나는 방구 끼고는 지가 되려 흠칫 놀라며 뛰어 달아나요.
    어찌나 웃긴지...

    소리안나는 똥방구는 엎드려 있다가 소리소문없이 냄새로 지가 꼈다는 걸 알리죠.
    시치미 뚝은 특기예요.
    ㅎㅎ

  • 5. 11
    '16.6.16 3:35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 6. 울 강아지
    '16.6.16 4:04 PM (223.62.xxx.146)

    올해 8살 되었는데요 ㅎ 방구쟁이 아가씨 에요(소근소근)
    냄세는 안나는데 소리가 귀여운 소리가 나요
    '뽁' 하면서 사알짝 바람 빠지는듯한 소리가 난답니다
    제 껌딱지라서 늘 제 옆에 붙어 있는데요 자주 뀌더라구요
    민망해 할까봐 (많이 예민한 아이라서;;) 저혼자 살짝 웃고
    모르는척 한답니다^^

  • 7. 호롤롤로
    '16.6.16 5:45 PM (220.126.xxx.210)

    과학적으로 증명된건지 모르겠지만 개 여러마리 키워본 입장에서
    느끼는 바 그정도 나이면 방귀 잘 안껴요~
    그나이때는 하루에 응가랑 쉬아를 성견보다 자주 싸다보니
    뱃속에 가스 찰일이 없어 그런거 같고.. 1년지나면 개들이 쉬아도 좀 참을줄 알고
    응가도 하루에 한번 두번정도 싸는데 그때 응가가 뱃속에 차있어서 그런지
    1살이후부터는 방귀 가끔씩 끼더라구요~
    어쩌다가 산책못나가서 2일간 응가못할때는 소리도 크고 냄새도 구리구리~~

  • 8. 저흰
    '16.6.16 5:52 PM (59.17.xxx.48)

    2마리 키우는데요.

    한마리는 말티즈 암컷 12살 노견인데 아가때부터 카웠는데 방구뀌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헌데 푸들 6살 수컷은 소리는 못들었는데 냄새로 방귀뀐걸 알겠더라구요. 때론 지가 뀌고 놀라는 일도있고....

    개마다 성향이 많이 다르네요. 사람도 전 잘 뀌는데 남편은 잘 안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997 애견에 관한 슬픈 질문 있어요. 15 언젠가는 2016/08/03 2,802
581996 혼자 해외로 가서 직장다니고 있는 아이 걱정 23 우리 애 2016/08/03 4,941
581995 단호박 탄수화물 아닌가요? 8 단호박 2016/08/03 14,248
581994 엘지g3폰 괜찮나요? 7 핸드폰 저가.. 2016/08/03 848
581993 생로병사 비밀 외 건강프로그램은? 1 2016/08/03 831
581992 시부모님 용돈 저도 질문합니다 6 옥사나 2016/08/03 2,578
581991 언제 까지 아들 용돈을 주어야 하는지 제가 나쁜가요~ 4 공허 2016/08/03 3,690
581990 눈썹이 없어요 9 222 2016/08/03 1,981
581989 산책하다가 주황색 오렌지색 그물이 씌워진것 같은 버섯을 봤는데.. 7 ........ 2016/08/03 2,133
581988 초6아들이 술을 .. 31 .... 2016/08/03 7,003
581987 박그네는 사드 설치하는건가요? 4 ... 2016/08/03 799
581986 패딩 이름 좀 찾아주세요 7 덥지만 2016/08/03 1,353
581985 걸음걸이 교정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4 걱정 2016/08/03 1,828
581984 서울 저렴한 숙소 좀 알려주세요~ 2 d, 2016/08/03 961
581983 원글아스와인 2 ㅎㅎ 2016/08/03 616
581982 미국도 조직문화 더러워요. 너무 환상가지지 마세요 15 지겨운회사원.. 2016/08/03 7,216
581981 비염과 휜코 동시에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 3 삼계탕 2016/08/03 1,639
581980 차량 구입시 명의에 따른 세금, 보험 문의요 4 2016/08/03 589
581979 돈돈 거리는 사람 어떠세요 ? 26 씁쓸... 2016/08/03 11,974
581978 긴글입니다. 시간되시는분만 읽어주세요. 41 긴글 2016/08/03 8,149
581977 잔잔한 팝송 듣고 가세요 1 .. 2016/08/03 638
581976 아이들과 부산여행..조언부탁드려요~~~ 2 ........ 2016/08/03 1,079
581975 직수로 되는 냉정수기 괜찮은거 있나요 5 추천부탁 2016/08/03 951
581974 더 플라자 호텔 조식 별로네요 2 더 플라자 2016/08/03 3,035
581973 뉴욕호텔 조식포함질문요 5 뉴욕 2016/08/0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