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물파전 할때 .......

쪽파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6-06-16 12:28:42

주말에  10명정도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


점심으로  파전을  해먹으려고 하는데요


쪽파를  썰어서 하고 싶은데   남편이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그냥  하자고 합니다.


해물 손질은  남편이  해주는데  


아......귀찮아서   쪽파를   그냥  썰어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서  하고  싶어요........


맛이  다를까요?



IP : 121.169.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12:31 PM (59.15.xxx.86)

    맛이야 다르겠습니까만...비쥬얼이 다르겠죠.
    그런데 가지런히 세워서 전 하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 2.
    '16.6.16 12:31 PM (211.114.xxx.77)

    맛이야 다르지 않겟지만. 저는 비주얼도 썰어서 넣는게 좋던데.

  • 3. 샤라라
    '16.6.16 1:03 PM (223.62.xxx.64)

    어릴때 먹던 파전은 송송 잘게잘라서 넣어준 녹색 부침개였어요 비주얼 괜찮아요

  • 4. ///
    '16.6.16 1:08 PM (14.33.xxx.242)

    파길게넣으면 보기는좋은데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워서 근데 먹기도 불편해요

  • 5. 먹을때도
    '16.6.16 1:10 PM (1.238.xxx.210)

    잘라서 하는 편이 좋아요.
    파줄기 덩어리 먹게 되기도 하고..
    물론 가위로 자르겠지만
    파가 뭉치면 수분이 나와서 그다지 파삭하지가 않죠.
    위에 거론된 모든 예를 들어 남편분 조용히 시키고 잘라서 하세요~~~

  • 6. 미니 파전
    '16.6.16 1:52 PM (180.66.xxx.214)

    저는 파전은 지름 10센티 정도 미니 사이즈로 부치는게 좋아요.
    모든 부침개의 생명은 바삭한 끄트머리~!!! 라고 생각해요.
    넓적하고 크게 파전 부쳐 놓으면, 보기에는 좋은데...
    막상 먹을 땐 다들 끄트머리만 낼름 먼저 뜯어 먹고,
    눅눅한 가운데는 억지로 부엌떼기인 제 차지 라서요.
    특히 손님상에 내 놓으면, 안 친한 사람들끼리
    큰 파전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먹는 모양새 별로고요.
    하나씩 깔끔하게 집어가서 먹으라고, 미니 사이즈로 부칩니다.

  • 7. ..
    '16.6.16 2:42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가지런히 세우려면
    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길이를 반정도로 자른 파를 가지런히 얹습니다
    ---파를 손질할때 미리 가지런히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 묽은 반죽을 골고루 끼얹고 해물을 얹습니다
    한쪽아 다 익거가면 뒤집어야 합니다--그래야 부서지지 않습니다

    반죽에 카레가루를 약간 넣어도 맛있습니다
    파전집은 정말로 기름을 많이 합니다 --튀길 듯이(황태구이도 깡짝 놀랄정도로 기름을 많이 하더군요)

  • 8. ..
    '16.6.16 2:44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가지런히 세우려면
    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길이를 반정도로 자른 파를 가지런히 얹습니다
    ---파를 손질할때 미리 가지런히 놓아야 합니다
    파가 지지직 익을때쯤 너무 빠르지 않게
    조금 묽은 반죽을 골고루 끼얹고 해물을 얹습니다
    한쪽이 다 익거가면 뒤집어야 합니다--그래야 부서지지 않습니다

    반죽에 카레가루를 약간 넣어도 맛있습니다
    파전집은 정말로 기름을 많이 합니다 --튀길 듯이(황태구이도 깡짝 놀랄정도로 기름을 많이 하더군요

    20센티 정도 작은 팬에 하면
    한명당 한장씩 주면 어떨까요?
    시간이 너무 걸릴까요?
    다른 반찬은 모두 해놓고
    파전만 나중에 하면 될것도 같아서요

  • 9. 길이로 해도
    '16.6.16 2:45 PM (61.82.xxx.223)

    별로 힘들진 않아요
    차라리 먹을때가 힘들지

  • 10. .....
    '16.6.16 4:41 PM (194.230.xxx.119)

    잘라서 넣는게 파 질감이 덜 씹혀서 더 부드럽지않나요 먹을때??.
    이글 보니 파전 해먹고 싶네요 오늘저녁은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633 심리학 책 읽다가 공감되는 내용을 봤네요. 21 봉봉 2016/07/10 6,696
574632 카드가 소비의 주범같아요. 14 ㅇㅇ 2016/07/10 4,217
574631 강남의 중3 내신은 3 ㅇㅇ 2016/07/10 1,519
574630 교회가자고 집요하게 졸라대는 아이친구 5 .... 2016/07/10 1,407
574629 굿와이프 김서형 멋지네요. 11 .. 2016/07/10 3,619
574628 브렉시트 투표한 영국..재투표 400만명 청원 1 리그렉시트 2016/07/10 674
574627 삼성 벽걸이 에어콘 도와주세요~ 우유만땅 2016/07/10 522
574626 70억 수퍼 개미 투자자의 생활 6 놀람 2016/07/10 5,575
574625 아침마다 얼굴이 너무 붓네요.. 2 열매사랑 2016/07/10 1,202
574624 다이어트 어제부터 시작했는데 9 ㄸㄸㅇ 2016/07/10 1,962
574623 필러 지방이식 얼마나 유지되나요 4 ... 2016/07/10 2,666
574622 저두 입양 고민입니다.. 13 ㅇㅇ 2016/07/10 3,372
574621 세상에나...쪽지 받았는데 20-50 남성 알바 8 헐... 2016/07/10 5,286
574620 며칠전 밤에 산책나갔다 오붓한?!재밌는?!장면 봤어요 6 으잉?! 2016/07/10 2,499
574619 다리를 조금 삐어서 병원갔더니 사진만 계속찍고 진통제만 주네요 6 김밥집 2016/07/10 1,109
574618 컴퓨터 문제 .... 2016/07/10 342
574617 전업이면서 사치가 심한 주부들은 44 .. 2016/07/10 21,576
574616 만다리나덕 서류가방 50대가 쓰기 어떨까요 10 와이프 2016/07/10 3,221
574615 내일 아침 비행기로 아이가 제주 수학여행가는데.. 9 중3맘 2016/07/10 1,731
574614 먼지 없는 두루마리 휴지 절대강자는 무엇인가요? 8 씨그램 2016/07/10 8,296
574613 미코 진도 튼살이 많네요. 3 베베 2016/07/10 4,642
574612 시어머니한테 응당 받아야 할 돈인데... 26 바보 2016/07/10 5,273
574611 굿와이프 전도연 연기가... 23 여름 2016/07/10 7,109
574610 원룸에서 밥 하다가 쪄죽는줄...ㅜㅜ 9 ,, 2016/07/10 3,791
574609 재택근무로 변경하면 4 hakone.. 2016/07/10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