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평소오ㅏ 상반되는 말투
제 얘기를 하다가 제가 들어버렸어요
평소에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저 이뻐해주는 사람에
의리있고 진국인 사람인데 (평소에도 자기는 진국이라고본인이
말하고 다니고 자기 만난거 후회안할거라구)
전화통화에서는 제가 매달려서 너무 귀찮고 세상에 여자 많고
한 여자만 만나기 시간아깝고...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정말 충격이 컸고 남친이 허세라고 비는데....
정말 상처가 크네요...지금 우선은 넘어갔고 3개월정도
지났는데 잊혀지지가 않아요..
1. 한가지 사실은
'16.6.16 12:27 PM (175.180.xxx.132) - 삭제된댓글자기 입으로 진국이라고 하는 사람치고 진국은 없어요.
촐랑이죠.2. ....
'16.6.16 12:30 PM (119.67.xxx.194)친구에게 허세부린 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은 진국이 아닌 걸로...3. 님 힌트예요..
'16.6.16 12:33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남친 좋은 사람일거에요
근데 타고난 진국은 아니에요 ㅠ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척하며 사는거죠.. 타고난 사람은 남한테 절대 저렇게 못말해요
문제는 남친이 노력한다고 해도 살면서 한번씩 그날처럼 미끄러지는 날이 있을거고 님은 거기에 우르르 무너질거에요
그냥 허세남이지만 다른 장점이 있으니까.. 하고 인정하던가
진짜배기 사람 다시 찾던가 하세요.. 님남친에게 진국 바라면 이젠 바보예요4. 아이사완
'16.6.16 12:38 PM (14.63.xxx.102) - 삭제된댓글어쩔겁니까...
그냥 살아야지.5. 생각으로
'16.6.16 12:39 PM (14.63.xxx.102)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님이 진국이 되서
국물 좀 나눠주삼.6. .....
'16.6.16 12:50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님한테 잘하는 마음, 남한테 하는 말,
두 가지 다 진심이라고 봐요.
결혼하면
외간 여자한테 그런 식으로 마누라 흉보면서 바람 피울 남 같네요.
가정도 지키고 싶고 바람도 피고 싶은 두 가지 진심을 이 여자 저 여자에게 확인시키며 다닐 남7. 그런 얘기 듣고도
'16.6.16 12:54 PM (121.161.xxx.21)계속 만나지던가요?
그것도 3개월씩이나?
님남친 주변인들에게 님은 그런 이미지로 박혀 있을텐데 기분 드럽지 않던가요?8. ㅎㅎㅎ
'16.6.16 1:12 PM (118.33.xxx.46)가슴수술한 거,얼굴 성형 한거 지 친구들한테 떠벌리고 여자 앞에서는 세계 제일의 로맨티시스트처럼 굴더군요. ㅎㅎ
정신상태가 비슷한 사람끼리 커플로 이어지더만요. 님은 그 남자 문제 있다고 판단했으니 두 사람은 안맞는 거에요.9. 정말ㅋㅋㅋㅋ
'16.6.16 1:57 PM (178.162.xxx.36)정신상태 비슷한 사람끼리 엮이더군요ㅋ
자기입으로 자기는 그릇이 크다. 변명같은건 안한다던 남자 ㅋㅋ
뒤로는 무슨짓을 하고다니는지 여친은 모를거에요 ㅋㅋㅋ
그여자는.. 그저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아 우리자기는 로맨시스트~ 이러고 있고
암튼 입으로 환심사는 남자들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묵직하지 않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2522 |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일본 힐링영화들 1 | 유튜브 | 2016/08/04 | 1,155 |
582521 | 양도세 계산요^^ | 양도세 | 2016/08/04 | 474 |
582520 | 6개월간의 여행 journey for 6 months 2 | 6개월 | 2016/08/04 | 964 |
582519 | 불안증으로 약 드시는 분 계세요? 3 | 행복 | 2016/08/04 | 3,469 |
582518 | 지리산 천왕봉 하루에 종주할 수 있나요? 7 | 천왕봉 | 2016/08/04 | 1,183 |
582517 | 나는 성구매자 입니다..어떤 남자의 고백.. 4 | ㅇㅇ | 2016/08/04 | 3,513 |
582516 | 이과논술 개념강의 없이 기출수업들어도 되나요? | .. | 2016/08/04 | 364 |
582515 | 지금 아이스바 사러 가는데 뭐 먹을까요? 26 | ㅇㅇ | 2016/08/04 | 3,193 |
582514 | 연락 끊은 동네엄마들하고 마주쳤어요 9 | 에고 | 2016/08/04 | 7,586 |
582513 | 메인에 김치말이밥 3 | 맛있다 | 2016/08/04 | 1,472 |
582512 | 82댓글들 너무 믿지마세요 29 | 댓글 | 2016/08/04 | 9,157 |
582511 | 미국 초/중딩 학교생활 나오는 아이에게 보여줄 영화 추천 2 | 학창시절 | 2016/08/04 | 1,402 |
582510 | 아기돌보미나 요양보호사 둘중 6 | ?? | 2016/08/04 | 2,214 |
582509 | 서울인데요~~ 7 | ㅛㅛ | 2016/08/04 | 1,111 |
582508 | 남편해외 출장 중인데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30 | 덜덜 | 2016/08/04 | 27,889 |
582507 | 자살초등생 부모는 왜 아이가 왕따를 안당했다고 말하죠? 23 | ... | 2016/08/04 | 9,245 |
582506 | 소비자 리포트 책임은 설계사가, 보험사는 나몰라라의 보험사는? 1 | 보험사 | 2016/08/04 | 523 |
582505 | 요즘 자주보는 프로 | ;;;;;;.. | 2016/08/04 | 389 |
582504 | 동대문 야간시간 3 | 궁금이 | 2016/08/04 | 933 |
582503 | 질문 일본어 2 | .. | 2016/08/04 | 639 |
582502 | 썬크림도 크린싱 닦아야해요?? 2 | .. | 2016/08/04 | 2,449 |
582501 | 파인애플 식초 에 2 | -- | 2016/08/04 | 1,320 |
582500 | 패트병 얼려서 껴안고 잤어요 10 | 전기절약 | 2016/08/04 | 3,847 |
582499 | 중학생 NII 바지 입히는 분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 . | 2016/08/04 | 648 |
582498 | 이창훈 아내 20 | ... | 2016/08/04 | 18,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