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인테리어공사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ㅠ
1. .....
'16.6.16 12:00 PM (175.210.xxx.54)에휴~ 동의서 받으러 오면 뭐하나요
싸인 안해줄수도 없잖아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2. dma
'16.6.16 12:08 PM (14.39.xxx.48)지금 저희 아래아래층에서도 공사하는데 죽겠어요.
현관문 열어놓고 하길래 그런건 관리실에 신고해서 문 닫게 했는데 소음이야 참는다 쳐도, 먼지, 냄새 장난 아니죠. 1층이 공사하니 아주 미치겠네요. 들어오고 나가면서 먼지 다 맡고.
오래된 아파트 못살겠어요. 10년 넘은 아파트인데 슬슬 인테리어를 이리들 하고 이사들어오네요. 그냥 옆에 새 아파트 단지로 옮겨야겠어요.3. 음..
'16.6.16 12:11 PM (110.8.xxx.118) - 삭제된댓글같은 동 아파트 세대의 몇 퍼센트 이상 동의서 받아야 할 거에요. 그런데, 동의서 받으러 온 이웃에게 쌀쌀맞게 거절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거의 없을 듯...
저는 동의서 사인, 스무번은 한 듯 싶어요. 이웃에게 과일이나 케익 돌리는 분도 있지만, 소수더라구요. 공사 끝나고 떡 돌리는 경우는 꽤 있었구요.
공사 전후 너무나 신경 쓸 것이 많을 거에요. 거기에 이웃들 항의까지 겹치면... --; 나중에 살면서 두고두고 껄끄러울 수 있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은 넘어가시고 지나친 부분만 적절하게 항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 9 시 이전, 오후 6 시 이후 소음 같은 경우요.
처음 며칠이 제일 시끄럽고 불편해요. 그 기간에는 공사 시간대 이부에 나가 계시는 것도 좋을 듯... 프리랜서시면 요새 유행하는 스터디 카페 같은 곳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4. 음..
'16.6.16 12:12 PM (110.8.xxx.118)같은 동 아파트 세대의 몇 퍼센트 이상 동의서 받아야 할 거에요. 그런데, 동의서 받으러 온 이웃에게 쌀쌀맞게 거절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거의 없을 듯...
저는 동의서 사인, 스무번은 한 듯 싶어요. 이웃에게 과일이나 케익 돌리는 분도 있지만, 소수더라구요. 공사 끝나고 떡 돌리는 경우는 꽤 있었구요.
공사 전후 너무나 신경 쓸 것이 많을 거에요. 거기에 이웃들 항의까지 겹치면... --; 나중에 살면서 두고두고 껄끄러울 수 있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은 넘어가시고 지나친 부분만 적절하게 항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 9 시 이전, 오후 6 시 이후 소음 같은 경우요.
처음 며칠이 제일 시끄럽고 불편해요. 그 기간에는 공사 시간대 외부에 나가 계시는 것도 좋을 듯... 프리랜서시면 요새 유행하는 스터디 카페 같은 곳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5. ..
'16.6.16 12:19 PM (120.142.xxx.7)나중에 혹시라더 내집에 문제생겨 수리할일 생길때
도 있겠구나 생각하시면서 마음 다스려보세요6. . . .
'16.6.16 12:22 PM (121.150.xxx.86)나가서 일하시다가 집에 들어오면 좋죠.
내가 피할 수 있으니 피하시죠.7. ...
'16.6.16 12:23 PM (116.127.xxx.74) - 삭제된댓글네 오래된 아파트라 인테리어 공사하는 건 많이 겪어봤는데 옆집은 처음이에요
문열어놓고 공사하니까 아저씨들 왔다갔다하고 얘기하는 소리 다 들리니까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계속 소리나니까요 카페이용은 어려워요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라
좀있음 오네요 ㅠ8. 한곳에서
'16.6.16 12:31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20년 넘게 살다보니,
저도 두번 집수리 했어요.
어쩔수 없죠 뭐.
너무 이른시간이나, 너무 늦은시간,
그리고, 주말에만 공사 안하면 참아야죠.
공동주택에선 어쩔수 없어요.9. 위에
'16.6.16 12:32 PM (121.162.xxx.57)음님좋은 의견이네요.
저도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저는 예전에 엘리베이터 타고 가면서
공사하는 층을 봤는데
그 앞집이 딱 원글님 같은 경우였어요.
문앞에 시멘트 포대며 쓰레기 봉투에
보고 제가 마음속으로 그랬습니다.
그 앞집 지못미 ㅜㅜ
언젠간 저도 공사를 하면 저리 되겠죠?
그래서 인테리어 업자에게 집 현관밖으로는 그 어떤 것도 두지 않는다고 약속 받고
돈을 좀 더 줘서 계약할려구요.10. ...
'16.6.16 12:52 PM (116.127.xxx.74)그리고 문열어놓고 공사하니 아저씨들 들락날락하고 얘기하고 이런게 다들려요..자꾸 깜짝짬짝 놀라고 며칠 계속되니 예민해지네요 어디 가서 일하긴 애매해요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라 일찍와요 ㅠ
11. ...
'16.6.16 1:41 PM (118.33.xxx.49)뭐 윗분 말마따나 나도 언젠간 공사할 일 있겠지 하면 넘기는 수밖에 없죠.. 공사를 하지 말랄 수도 없는 거잖아요..
적당히 넘겨주세요 그냥.12. 집수리는
'16.6.16 2:17 PM (175.194.xxx.214)분명히 나도 하게 될 확률이 굉장히 높으므로 아주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이해해줍니다.
13. dma
'16.6.16 3:08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원글님 문 열어놓고 공사하는건 공동주택법에 어긋나니까 그건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관리실에서 그런건 철저히 해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새로 이사들어오는 집이면, 그 집 사람들과 얼굴 붉히는게 아니라... 이건 공사업체 사장과 얼굴 붉힐 일입니다. 그 집 사람들은 지금 다른 곳에 있을걸요? 원글님이 주장하는 바를 정확히 공사업체 사장에게 전달하세요. 그 정도의 권리는 있습니다.
저는 아래아래층에서 공사하는데도 수시로 업체 사장 불러서 이것저것 지적할거는 지적해요. 현관문 닫고 해야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예요.14. 미르
'16.6.16 3:10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원글님 문 열어놓고 공사하는건 공동주택법에 어긋나니까 그건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관리실에서 그런건 철저히 해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새로 이사들어오는 집이면, 그 집 사람들과 얼굴 붉히는게 아니라... 이건 공사업체 사장과 얼굴 붉힐 일입니다. 그 집 사람들은 지금 다른 곳에 있을걸요? 거기 있지도 않아요.
원글님이 주장하는 바를 정확히 공사업체 사장에게 전달하세요. 그 정도의 권리는 있습니다. 저는 싸인 받으러 왔길래.. 나는 소음은 참지만 먼지와 냄새는 못참는다. 자재 옮길때 빼놓고는 문닫는거 철저히 지켜주고 현관문 밖은 공동공간이니 물런들 밖에 쌓아놓지 마라.. 등등 전달했고, 어길때마다 업체 사장한테 문자로 보내거나 불러서 얘기합니다. 현관문 열고하는 경우는 법에 어긋나니까 관리실에 해결해달라고 전화하구요.
저는 아래아래층에서 공사하는데도 수시로 업체 사장 불러서 이것저것 지적할거는 지적해요. 현관문 닫고 해야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예요.15. 음
'16.6.16 3:11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원글님 문 열어놓고 공사하는건 공동주택법에 어긋나니까 그건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관리실에서 그런건 철저히 해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새로 이사들어오는 집이면, 그 집 사람들과 얼굴 붉히는게 아니라... 이건 공사업체 사장과 얼굴 붉힐 일입니다. 그 집 사람들은 지금 다른 곳에 있을걸요? 거기 있지도 않아요.
원글님이 주장하는 바를 정확히 공사업체 사장에게 전달하세요. 그 정도의 권리는 있습니다. 저는 싸인 받으러 왔길래.. 나는 소음은 참지만 먼지와 냄새는 못참는다. 자재 옮길때 빼놓고는 문닫는거 철저히 지켜주고 현관문 밖은 공동공간이니 물런들 밖에 쌓아놓지 마라.. 등등 전달했고, 어길때마다 업체 사장한테 문자로 보내거나 불러서 얘기합니다. 현관문 열고하는 경우는 법에 어긋나니까 관리실에 해결해달라고 전화하구요.
저는 아래아래층에서 공사하는데도 거기다 1층이다보니 아이들 수시로 드나드는 곳이라, 저 역시 수시로 업체 사장 불러서 이것저것 지적할거는 지적해요. 현관문 닫고 해야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예요.16. 음
'16.6.16 3:12 PM (14.39.xxx.48)원글님 문 열어놓고 공사하는건 공동주택법에 어긋나니까 그건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관리실에서 그런건 철저히 해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새로 이사들어오는 집이면, 그 집 사람들과 얼굴 붉히는게 아니라... 이건 공사업체 사장과 얼굴 붉힐 일입니다. 그 집 사람들은 지금 다른 곳에 있을걸요? 거기 있지도 않아요.
원글님이 주장하는 바를 정확히 공사업체 사장에게 전달하세요. 그 정도의 권리는 있습니다. 저는 싸인 받으러 왔길래.. 나는 소음은 참지만 먼지와 냄새는 못참는다. 자재 옮길때 빼놓고는 문닫는거 철저히 지켜주고 현관문 밖은 공동공간이니 물런들 밖에 쌓아놓지 마라.. 등등 전달했고, 어길때마다 업체 사장한테 문자로 보내거나 불러서 얘기합니다. 현관문 열고하는 경우는 법에 어긋나니까 관리실에 해결해달라고 전화하구요.
저는 아래아래층에서 공사하는데도 거기가 1층이다보니 아이들 수시로 드나드는 곳이라, 저 역시 수시로 업체 사장 불러서 이것저것 지적할거는 지적해요. 현관문 닫고 해야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예요.17. 문닫아야죠.
'16.6.16 3:31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셀프로 인테리어해서 매일 현장가서
아저씨들 일찍 공사시작 못하게 하고
문 열면 계속닫고 (이거 너무 중요)
담배 실내에서 못피우게 했어요.
제 층, 엘리베이터, 로비현관 빗자루질하고요.
매일 아파트 내부 정리하고 쓰레기버렸어요.
(먼지 덜나고 쓰레기 밖에 적제안됨)
전 아예 페인트공사도 공정에 안넣었어요.
전에 살던 집 일년동안 윗집, 아랫집, 아래아랫집, 옆집 다 공사해서
이웃 불만이 뭔지 잘 알기에.. ㅠㅠ
또하나는 민원 심하면 공사중단하고 쫓겨나야한대요.
제가 아저씨들에 우리 아파트에는 까칠한 할머니가 많으시다하니
바로 조심하며 이말씀 하시더라고요. 관리실에 항의하세요.18. 음
'16.6.16 9:59 PM (14.39.xxx.48)위에 문닫아야죠님 넘 잘하셨네요. 엘리베이터 로비현관 빗자루질 하셨다니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저희 라인 1층 공사하고 있는 업체.. 오늘도 엘리베이터 앞에서 유리 깨뜨리고 제대로 쓸고가지도 않아서... 그 앞에서 애들 뛰다가 넘어질까봐 제가 다 걱정입니다 ㅜㅜ
제가 오늘 네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며 문 좀 닫아달라고 하는데도... 좀 있으면 닫을거라며 걱정을 말라며 대응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7304 | 박유천 사건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14 | ㅇㅇ | 2016/06/17 | 17,183 |
567303 | 시골땅 공지시가는 어디서 알아볼수 있을까요? 2 | 땅 | 2016/06/17 | 1,351 |
567302 | 슈퍼같은데서, 영수증을 안주려고 하는듯하는건 왜그런가요? 9 | 이유가? | 2016/06/17 | 3,331 |
567301 | 발렌티노 락스터드힐 질문이요~~ 3 | 구두구두 | 2016/06/17 | 2,381 |
567300 | 세상엔 미친ㄴ 들이 많네요.. 궁금한 이야기 53 | .. | 2016/06/17 | 24,707 |
567299 | 가르키는 말투 .... 9 | ........ | 2016/06/17 | 2,355 |
567298 | 초1여아.5세 3세 남아 조언좀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 2016/06/17 | 556 |
567297 | 이게 국가냐..세상등진 세월호 민간잠수사의 옛일성 18 | dd | 2016/06/17 | 1,847 |
567296 |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당황하면 말그대로 정신줄 놓는 거! 왜 그.. 5 | 찜찜 | 2016/06/17 | 1,482 |
567295 | 계이름으로 음악 좀 찾아주세요. | 플리즈 | 2016/06/17 | 863 |
567294 | 강이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ebs하나뿐.. | 2016/06/17 | 570 |
567293 | 된장에 박힌 외오이지 3 | 외오이지 | 2016/06/17 | 1,369 |
567292 | 사료에 관한 고양이의 오 10 | 이상심리.... | 2016/06/17 | 1,393 |
567291 | 이뻐지는 시술 있을까요? 3 | say785.. | 2016/06/17 | 1,597 |
567290 | 계속 직장생활 하고 싶지만.. 5 | 제발 방법을.. | 2016/06/17 | 1,646 |
567289 | 살빼려고 치킨샐러드 먹을껀데요 9 | 민희 | 2016/06/17 | 2,546 |
567288 | 게임 다운로드가 저절로 될수도 있나요 7 | 아들핸폰 | 2016/06/17 | 704 |
567287 | 세월호794일) 김관홍잠수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 12 | bluebe.. | 2016/06/17 | 1,052 |
567286 | 너만 효자냐? 나도 효녀야!! 2 | ... | 2016/06/17 | 2,445 |
567285 | 토요일 요리 강습 혹시 아시나요? | 토요일 | 2016/06/17 | 526 |
567284 | 미국 민간 싱크탱크에서 북한 선제타격 시나리오 작성 2 | 전쟁게임 | 2016/06/17 | 762 |
567283 | 억대연봉자님들! 세금 80정도 떼면 4 | .. | 2016/06/17 | 2,274 |
567282 | 안속을거야 4 | 흥! | 2016/06/17 | 878 |
567281 | 양악과 교정 잘하는 대학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 | 2016/06/17 | 1,083 |
567280 | (칙칙함 주의) 또 웃픈얘기 23 | . . . | 2016/06/17 | 5,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