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외모가 많이 닮을수록 부성애가 더 생길까요?
- 1. ..'16.6.16 10:10 AM (183.103.xxx.243)- 아버지들은 자기 닮은 자식 제일 좋아해요. 
 못생기고 예쁘고 상관없이요.
- 2. 음'16.6.16 10:13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은 자기 외모가 맘에 안든다고 고르고 고른 
 예쁜 와이프 외모만 빼닮은 아이를 더 이뻐한다는 사람도 있네요.
 
 인성에 따라서 다르겠죠. 그리고 자기 자식이면 다 이쁜거지.
 지 닮아서 더 좋아한다는건 철없는 애도 아니고 그게 뭐에요.
- 3. ....'16.6.16 10:15 AM (211.47.xxx.194)- 112.150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이 철없다고 봅니다 전...인간이 그렇게 이성적이지 못하다고 보거든요 
- 4. ㅋㅋㅋ'16.6.16 10:15 AM (222.101.xxx.239) - 삭제된댓글- 마누라 예뻐서 결혼한경우 
 마누라 닮아 예쁘다하고 자기 닮은건 안좋아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 5. 음..'16.6.16 10:19 AM (116.120.xxx.140)- 자기 닮았다고하는거 엄청 좋아하던데요. 
 그게 단점이라 할지라도.. =.=
 
 시댁에서는 말할것도 없죠.
 누가봐도 엄마닮았다고 하는 부분도.. 엄마 하나도 안닮았구만! 요래 일축하던걸요? ㅋ
 
 시댁필터.. 있는듯 ㅋ
- 6. 글쎄'16.6.16 10:20 AM (115.136.xxx.93)- 아무래도 자기 닮은 자식 좋아하고요 
 그리고 막내들한테 좀 후하죠
 상대적으로 애기로 보이니까
- 7. ..'16.6.16 11:1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자기 닮은거라고는 머리카락뿐인 
 큰아들 바보 입니다.
 정작 딸아이는 자기 판박이로 닮아 이쁘고
 애교쟁이인데요.
- 8. 경우마다'16.6.16 2:12 PM (175.192.xxx.3)- 막내라서 이뻐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닮아서 이뻐하는 사람도 있겠죠. 
 제 친구 아들이 완전 친탁했는데 시어머니가 손주라면 꿈벅 죽어요.
 친구 남편이 2살짜리 아들 안고 있는데 둘이 똑같이 생겨서 제가 기절할 뻔..ㅋㅋ
 친구네 친정엄마는 친구 닮은 첫째딸을 이뻐하더라고요.
 저 아는 분 둘째딸이 엄마를 빼다박았어요. 첫째딸마저 어두운 방에 앉아있는 동생 보고 엄마라고 불렀대요.ㅋㅋ
 성격이나 체형 똑같이 닮아서 친가에선 싫어해요. 제 지인은 둘째딸에겐 애틋하고 애착이 강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