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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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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조회수 : 7,373
작성일 : 2016-06-16 10:05:53
....
IP : 222.119.xxx.4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10:08 AM (61.75.xxx.94)

    절친이 일반적이고 원글님이 특이합니다.

  • 2. 00
    '16.6.16 10:09 AM (203.234.xxx.82) - 삭제된댓글

    일심동체..
    그 사이에 더 끼지 마세요.
    다시 친구가 필요한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다시 연락하게 될테니
    그때까지 기다리세요.

  • 3. ....
    '16.6.16 10:10 AM (221.157.xxx.127)

    의절할것 까진 없고 그냥 안부만 주고받고 만나려고 하지 마세요 결혼하면 결혼생활에 충실한걸 뭐라고 할 수 없어요 남자도 결혼했는데 미혼때처럼 친구가 부른다고 나가곳나면 여자들이 안좋아하듯 마찬가지 같아요.결혼후 바뀌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저도늦게 결혼했는데 친구들 다 결혼 후 제가 결혼하기전까진 후배들과 어울려 다녔네요 ㅜ

  • 4. 절친이 일반적
    '16.6.16 10:11 AM (112.170.xxx.113)

    원글님은 결혼한 친구를 배려할줄모르는 철없는 미혼.

  • 5. ㅡㅡㅡㅡ
    '16.6.16 10:12 AM (216.40.xxx.149)

    그게 당연한 거에요.

  • 6. ㅇㅇ
    '16.6.16 10:16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신혼인거 같은데 그땐 또 유독 그렇죠..
    남편은 이제 가족이기도 하구요
    정 이해안되면 당분간은 만나지 마세요

  • 7. ..
    '16.6.16 10:17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자연스레 친구 관계가 멀어지더라구요..소통도 안되고..

  • 8. ......
    '16.6.16 10:20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남의 입장을 꼭 경험해 봐야 아는지.....

  • 9. 건강최고
    '16.6.16 10:22 AM (121.137.xxx.205)

    철없는 미혼의 느낌이 팍....

  • 10. ^^
    '16.6.16 10:24 AM (116.120.xxx.140)

    가보지 않은 길이라 그러시죠..

    하물며.. 직장도 처음 들어가면 어리둥절하고 정신없잖아요.
    적응할 시간 필요한데..
    가족이 두배가 된 사람이잖아요. 더 정신없어요 ㅎㅎ

    절친 맞으시다면, 기다려주세요~

  • 11. 짜요
    '16.6.16 10:24 AM (58.224.xxx.195)

    원글님 만약 배우자가 나랑 가정이 최우선이 아니라면 어떨것 같나요
    당연한거죠
    본인 가정이 최우선이여야죠

  • 12. .....
    '16.6.16 10:27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친구가 뭣이 중헌디?

  • 13. 엥?
    '16.6.16 10:28 AM (1.240.xxx.194)

    댓글들이 좀 그렇네요.
    누가 가정을 등한시 하라는 것도 아니고
    결혼했다고 그렇게 친구를 대하면 안 되는 거죠.
    신혼초도 아니고 몇 년 흘렀다는데...
    정말 결혼은 여자들에겐 우정의 무덤이 맞나봅니다.

  • 14. .....
    '16.6.16 10:30 AM (221.139.xxx.125)

    늘 신랑이 원하는 쪽으로 맞춰서 님이 서운하다니?.. 대체 무슨말인지. 설마 셋이서 만나는건 아닐테고.
    절친에겐 새 가족이 생긴거예요. 예전과 다르게 변해야하는건 당연한거고.
    지금은 그나마 절친 만날 시간이라도 있는거지. 아이 생기면 만나는건 더힘들고 멀어짐.

  • 15. 촉촉한쿠키
    '16.6.16 10:31 AM (121.182.xxx.142)

    댓글에 뜨악~ 철없는 미혼느낌이 어디? ㅋㅋ
    그냥 그런 시절이 지나가야되는거같아요~
    결혼하고 아이키우고 하는동안은...비슷한 환경, 아이엄마들하고 어울리다가 나이들고 여유생기면 다시 옛날친구들도 만나고 그러는거같아요

  • 16. 덧붙여
    '16.6.16 10:32 AM (1.240.xxx.194)

    남자들은 안 그러는데 여자들이 좀 그렇죠.
    결혼식 열심히 쫒아다녀봤자 결혼하고나면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친구 결혼식도 참석 안 하는 사람도 많아요.
    시댁 행사가 있다느니, 아이가 아프다느니...
    늘 있는 시댁 행사와 일생 한 번 뿐인 친구 결혼식 중 뭐가 더 중요한가요?
    (더구나 본인 결혼식 참석한 친구인데...)
    암튼 전 원글님 심정 이해됩니다.
    친구가 잘못하는 거예요.

    저 철없는 미혼 아니고 40대 후반 주부입니다.

  • 17.
    '16.6.16 10:33 AM (125.182.xxx.27)

    섭섭할만해요
    어찌보면친구가장기적인안목이 없을수도ᆢ
    저도 친언니가 결혼하고 멀어진느낌ᆢ이들어 섭섭하더라구요 결혼해보고 몇년지나면다시찾을꺼예요

  • 18. 두루뭉실해서..
    '16.6.16 10:33 AM (210.178.xxx.97)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서운하셨는데요. 그래야 기혼분들이 팁을 주시지 않겠어요?

  • 19. ...
    '16.6.16 10:36 AM (116.39.xxx.42)

    댓글들 어쩔…

    자기 가정,신랑중요한 걸 누가 모르나요? 그걸 친구관계에까지 끌고 오나요?
    친구를 대할 때 다들 그러시는지? 그럼 친구는 가정 있는 사람한테 항상 맞춰줘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친구가 하는진 모르겠지만 자기한테 신랑 우선인 걸 친구한테 강요하면 안되겠죠.
    거기다 짜증까지 낸다잖아요?
    왜 미혼인 친구는 항상 맞춰줘야 돼요?
    친구는 친구, 가정은 가정이지 신랑때문에 친구가 맞춰야 할 일이 생기면 미안해하고 친구관계 유지하려면 섭섭하지 않게 잘 말하든지 해야죠..원글님 특이하신 거 전혀 아니구요. 친구가 감정조절이나 인간관계조절을 못하는 거 같은데요.
    너무 친한 사이라서 자매같아서 그런 거 아닌가 싶어요.
    심하면 얘기 한 번 하세요. 피곤하다고. 당분간 연락끊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 20. 결혼해보면 압니다.
    '16.6.16 10:36 AM (61.102.xxx.161)

    여자에게 결혼은 인생 그 자체입니다.
    잘못된 결혼으로 망가진 인생은 친구도 부모형제도 복구시켜 줄 수 없습니다.
    친구는 님처럼 쉽게 버릴 수 있지만 결혼은 그럴수가 없습니다.
    남편의 바람으로 가슴을 쥐어뜯으면서도 이혼하지 못하고 사는 이유를 알 때라야 그 친구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될 겁니다.

  • 21. 그럼
    '16.6.16 10:38 AM (1.246.xxx.85)

    결혼하면 당연히 가정이 중심이 되죠 여자든 남자든~ 결혼하고도 미혼때랑 똑같이 살면 상대방 배우자는요?
    서운하신 마음은 알겠는데 서로 이해해야죠 절교니뭐니는 유치하구요 원글님하고 비슷한 미혼친구분들과 만나세요 서로 공감이되거나 이해가 되야 친구도 만나는거지~

  • 22. ㅇㅇㅇ
    '16.6.16 10:49 AM (106.241.xxx.4)

    저도 절친 중에 결혼이 이른 친구들이 몇 있었는데,
    그때 제가 굉장히 힘들 때였거든요.
    결혼 생각한 남친과 헤어지고 준비하던 것도 있고 한데,
    진짜 한번 만나주질 않더라고요~
    연락하는 것도 굉장히 눈치 보이고,
    저도 지금은 결혼하고 애 낳고 했는데,
    꼭 그럴 필요 없던데요.
    주말 하루 반나절 시간 내는 거 어려운 일도 아니고...;;
    그 친구들이 왜 그랬나 싶어요.
    그 중에서 다시 잘 만나는 친구들도 있고 한데~
    뭐 그렇다는 거죠.. 한때인 것 같아요.

  • 23. ㅎㅎ
    '16.6.16 11:00 AM (39.7.xxx.75)

    철없는 미혼 ㅋㅋㅋ
    미혼만 기혼 배려해줘야 되나요?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좀 그런게 있어요.
    제 친구도 결혼하더니 모든지 다 신랑한테 물어봐야해
    주체적인 삶 좀 살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시가 가야해서 안돼 애때문에 안돼 신랑때문에 안돼
    본인은 그래놓고
    제가 주말에 여유가 없어서 모임에 몇번 빠졌더니
    모임날짜도 본인이 시가 애 남편때문에 가능한날짜 정하느냐거 힘들었고요
    안나온다고 뭐라하는거 보고 참 왜 저렇게 사나 싶어요

  • 24. 00
    '16.6.16 11:01 AM (175.223.xxx.181)

    당연히 가족이 먼저죠...

  • 25. ...
    '16.6.16 11:37 AM (59.13.xxx.37)

    사람마다 다르지만 거의가 신랑위주죠...
    그리고 애가 태어나면 애위주로..그땐 신랑도 섭섭해할껄요..
    절친이라면서요..그입장을 이해해주셔야해요..
    이해 안되시면 절교하셔야죠모..

  • 26. 자기손해
    '16.6.16 11:39 AM (175.118.xxx.94)

    절친인데
    신랑도중요하지만 친구도중요하죠
    친구한테 저딴식으로하면
    나중에 친구다떠나는거죠뭐

  • 27. 참나
    '16.6.16 11:39 AM (121.162.xxx.200)

    뭘 당연히 가족이 먼저예요..
    가족만 먼저인 사람이 있는 거죠..
    가족과 친구 밸런스 맞춰 가며 사는 사람도 있고요.
    미혼이 배려해 줄 수도 있는 거지만 일방적으로 배려만 할 수가 있나요?
    기혼도 적당히 해야 관계가 유지되죠..
    그냥 그 친구는 님이 귀찮은 겁니다.
    나중에 반성하고 사과할 수도 있고, 그냥 님이 필요없음 잊고 살고 그러겠죠..
    친구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다면 한번 서운했다 말이라도 해보세요..
    그냥 끊고 싶음 끊으시고요..

  • 28. ㅇㅎ
    '16.6.16 11:46 AM (14.40.xxx.10)

    아무리 가족 중심이여도 절친 정도면 얘기가 좀 다르죠
    더군다나 애기 때문에도 아니고 남편 때문이라는 핑계 들으면 남편도 찌질해 보이고
    여자도 참 주체없이 사는구나 싶어요
    어차피 결혼하면 남자든 여자든 친구들 대부분이 떨어져나가요 그래도 절친은 남지 않나요?
    절친마저도 이런다면... 좀 그렇네요
    결혼하면 유난히 그런 여자들 있어요. 남편남편.. 난 유부녀야 이러면서요..결혼이라는 거에 큰 의미를 두는 여자들 엄청 많은 듯..

  • 29. ㅇㅎ
    '16.6.16 11:52 AM (14.40.xxx.10)

    아 그리고 댓글에 결혼이 여자 인생의 전부라는 분..
    이혼하면 그 여자 인생은 망한건가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물론, 결혼은 여자에 있어서 엄청 중요한 것이라는 거 저도 결혼생활 중이니 너무나 잘 알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여자 인생의 전부 라는 사고를 가지신 분들은 정말 이해 안되요

  • 30. ..
    '16.6.16 12:16 PM (121.132.xxx.117)

    결혼후야 우선순위가 생기니 친구하고도 예전하고 똑같이 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친구들 나몰라라 하진 않아요. 세번 만날거 한번 만나고, 저녁에 만나서 밤늦게 헤어지던거 낮에 만나 점심으로 대체되고 그런거죠. 그리고 그런걸로는 섭섭하진 않아요. 약속했다 깨고, 만나서 주구장창 남편이야기 아기 이야기만 하고 어렵게 약속해서 만났는데 한시간 지나면 쓍 일어나서 가버리면 뭔가 싶긴 하지만요.

  • 31. ...
    '16.6.16 1:18 PM (223.62.xxx.92)

    근데 연애때나 결혼때나 남자생기면 친구들 나몰라라 하는 밉상 스탈있잖아요
    그정도 관계인갑다 생각하고 동창으로 생각하세요

  • 32. 그 마음 뭔지 알겠네요.
    '16.6.16 1:38 PM (124.53.xxx.131)

    제경우엔 집에있을땐 온마음 다해 살림했지만 정말 친한친구들 만나게 되면 친구들과의 시간도 소중하고 또 그 시간만이라도 개인로 돌아가는거 같아서 그 시간이 참 좋았는데 사람마음이 다 같지 않던데요.
    똑같이 결혼생활 하면서도 유독히 그언애들 있어요.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다가 정나미가 떨어져서 과감히 잘라내 버렸어요.
    솔직히 용서?가 도저히 안되더라고요.
    인생에서 특별히 열광하는것도 없고 남녀노소 누군와도 그럭저럭 잘지내고 ..
    웃기지도 않은 것들 무뎌서 상처도 별로 안받고 ..처음엔 사람이 선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세상사는 요령을 얼른 터득한?..진심이 실리지 않은 말그대로 요령..그 요령껏을 제게도 적용하는걸 알고나니 ....삼십년 우정 미련없이 끊었어요.
    정말 상환이 안돼 그러는건지 마음이 없어진건지는 님이 더 잘 아시겠죠?

  • 33. 그 마음 뭔지 알겠네요.
    '16.6.16 1:39 PM (124.53.xxx.131)

    오타---그런애들,상황

  • 34. 친구가 올인하는
    '16.6.16 2:17 PM (1.235.xxx.96)

    스타일인가 봐요.
    생활이 좀 익숙해지고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다시 만나져요.
    절친으로 지낸 우정이 어디 안갑니다.
    아차! 원글님도 결혼했는데
    친구 집과 수준 차이가 난다 하면 멀어지기도 해요.

    이쪽 저쪽 균형 잘 잡고 지내면 좋은데
    그런 성품은 오십명 중에 한 두명 쯤 될까말까여요.

  • 35. 보통은
    '16.6.16 2:22 PM (59.11.xxx.126)

    여자들 결혼하면 친구는 십 순위 밖으로 밀려요..
    아이 남편 시댁 친정....심지어 애들친구 동네엄마들 보다 더
    에너지와 시간은 한정적인거니 당연한거라 생각해도
    작은 배려와 언행으로 서운하지 않게 할 수있을텐데..
    생각보다 힘든가봐요. 관심사가 달라지는 탓도 크겠고;
    그래서 진심이 전해지고 노력하는 친구들은 정말 소중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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