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패산범인 범행전 음란물보고있었답니다

미친ㄴ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6-06-16 09:52:48
음란물,포르노영향 아니라고 우겨대던
남자인지 여자인지 좀 나와보세요
(맨날아니라고 우겨대는 골수멤버 몇명있음/소라넷회원인건지)
성범죄수사에 있어서 ..경찰들이 수사하는항목에
스마트폰 ,PC에 얼마나많은 음란물소지를 했고
그 등급내용을 조사한답니다.

사패산 그범인놈도 산에서 스마트폰으로 ..음란물보다가
그 피해자가 때마침 지나가서 성폭행을 시도 했다는데
왜 우리나라남자들 심지어 어린애들까지
음란물보는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나요?
범행실행에 지대한영향을 미치는데도 말이죠
내용자체도 얼마나 잔인하고 목을조르며 강간하는거며
얼마나 비정상적인 내용이 많은데 우습게생각하며 야동/ 야동/
거리는지..

아마도 신안섬 그인간들도 집단강간,뭐 이런거 수없이
봤을거에요
왜그리 그런걸 쉽게생각하는걸까요? 심지어 남편이 애들이봐도
왜그리 다들 우습게생각하는걸까요?

이사회가 좀 건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사회가 되려면
주부들이나 아내들도 ..좀 노력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온사회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에 미친나라가 되었다는게 화가나네요

결국 피해는고스란히 우리한테 오잖아요
혼자 산에도 못가는세상이되었고 ..
공중화장실도 못가게되었고 ..
남자는경계하게되고 ..같이 엘레베이터도 못타는세상..
모든것이 다 무섭고 불신하는 시대가 된거잖아요

예전에 저 초등생때 엄마 손잡고 이른아침마다
약수물뜨러 다니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가볍게
아침운동하러 아파트뒷산도 산책삼아 못가지않나요?
그정도로 엉망 이고 무서운세상이되었다는게 참 씁쓸해져요
IP : 39.7.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 말씀입니다.
    '16.6.16 9:58 AM (42.147.xxx.246)

    머리에 항상 더러운 짓거리가 들어 있으니
    미쳐서 그런 짓을 하지요.
    그런데 표창원씨가 포르노 합법화 하자고 하지 않았나요?

  • 2.
    '16.6.16 10:00 AM (223.62.xxx.145)

    맞습니다 ᆢ 그럼에도 우리 여자 .아내 엄마가할수있는일이 별로없다는게 한심한세상이죠 스맛폰 을 어떻게막아요?
    그저 아들자식 양심껏키우는수밖에ㅜ

  • 3. 샬랄라
    '16.6.16 10:01 AM (125.176.xxx.237)

    국회에서 높으신 분 모르세요?

  • 4. 손놓고
    '16.6.16 10:04 AM (39.7.xxx.107)

    얼마든지 차단서비스 어플이나 설정쪽들어가서..등급설정으로도.....조금이라도 막을수 있어요...어린자녀있는집들이...케이블방송 ..
    등급 조정 비번설정안해놓고 그냥 무방비노출하고 사는 엄마들..
    솔직히 무책임해보여요..공부나 학원에는 그리도 정보력이
    빠르면서 말이죠..

  • 5. ㅜㅜ
    '16.6.16 10:08 AM (1.230.xxx.121)

    그러거보면서 머리에 똥채워넣는거죠
    보통일은 아니네요

  • 6. 샬랄라
    '16.6.16 10:17 AM (125.176.xxx.237)

    무방비 노출하는 부모들은 무식해서 그렇습니다

    그 무방비가 다음에 무엇을 만들어 내는지 모르죠
    그렇다고 순경이 도둑잡는 방법만으로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럼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확실한 방법은 아이 스스로 안보게 해야하는데
    쉽지않죠
    그렇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평소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는 집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좀 하셔서 왜 그것이 너에게 플러서가 아니고
    마이너스인지 설득해보세요

    전 이방법으로 성공했습니다

  • 7. 샬랄라
    '16.6.16 10:26 AM (125.176.xxx.237)

    어릴 때부터 영화관에도 많이 갔었는데
    절대로 나이 초과해서는 안갔습니다

    한 번은 광고 많이 하는 영화 예고편보고
    꼭 보고 싶다길래
    제가 먼저보고 두 장 면이 문제인 같아
    그 장면이 나올때 애는 귀를 막고 저는 눈을막고 해서
    본적이 한 번 있는데
    이렇게 한 것도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8. 존심
    '16.6.16 10:52 AM (110.47.xxx.57)

    남자 고등학생을 상대로 조사하면
    음란물을 본적이 있다에 아마 80%이상은 될텐데...
    차단한다고 될까?
    차라리 성교육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낳을 듯...

  • 9. moony2
    '16.6.16 10:59 AM (67.168.xxx.184)

    게이퍼레이드는 안보고싶어도...ㅠㅠ
    음란물과 게이퍼레이드랑 다른점이 무얼까요?
    아이들의 입장에서...ㅠㅠ

  • 10. 맞아요
    '16.6.16 12:43 PM (182.231.xxx.57)

    가끔 여기에 남편이나 아이가 봐서 걱정이라고 글올라오면 글쓴사람 이상타하고
    다보는거고 정상이라는 사람들 진짜 ㅁㅊ지 싶어요 자기남편 자식이나 실컷 보라하지...

  • 11. 완벽한
    '16.6.16 12:45 PM (182.231.xxx.57)

    차단은 어렵겠지만 그걸 보는걸 당연시하고
    용인하면 안된다는거죠
    아무리 성교육시켜도 그런 영상으로 더자주 접하고 머리에 각인되면 무슨소용이 있겠나요?
    최대한 못보게하는게 맞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770 이대 미래라이프학부 철회를 보며 - 이대생들의 선민의식과 이기주.. 92 길벗1 2016/08/05 7,185
582769 "야3당이 백남기 청문회 열어 진상 밝힐것" 3 물대포사건 2016/08/05 379
582768 초6 혼자 있을떄 학습지 선생님 오셔도 될까요? 8 샤샤 2016/08/05 1,526
582767 이 더운날 여행 8 ... 2016/08/05 1,613
582766 중2 천연팩 2016/08/05 496
582765 (서울) 학군 안 좋은데 집값 비싼 동네가 어딘가요? 12 질문 2016/08/05 4,627
582764 뭔짓을 했길래 2 대체 2016/08/05 1,175
582763 이틀 집비우는데 햄스터를 어찌하나요 17 .. 2016/08/05 2,516
582762 차홍 스틱 써 보신 분 6 질러 2016/08/05 2,195
582761 중고 아동옷 팔기 4 엄마 2016/08/05 1,174
582760 부산분들은 워터파크 어디로들 가시나요? 3 덥네요 2016/08/05 1,280
582759 직장에서의 일 조언 구합니다 1 a day 2016/08/05 452
582758 에어컨 없는집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13 2016/08/05 5,613
582757 공공장소에서 쉴새없이 떠드는 여자들 8 공공예절 2016/08/05 1,934
582756 블로그도공부해야되는것같아요 6 2016/08/05 1,146
582755 영어잘하시는 분.. 해석 하나만 봐주세요. 7 whitee.. 2016/08/05 870
582754 변산쪽 직소폭포 바로 갈려면 어디로 가면 직통코스일까요? 2 대명변산 2016/08/05 853
582753 명일동쪽 수학학원문의 2 ^^ 2016/08/05 625
582752 세입자가 말도 없이 강아지 키우고 부부가 함께 살아요. 13 오피스텔 2016/08/05 6,510
582751 재혼이 자식에게 떳떳하지못한것도 있나요? 36 오빠생각 2016/08/05 5,493
582750 데이타 500메가 쓰면 돈으로 얼마 나오나요? 2 ^^* 2016/08/05 1,197
582749 나무젓가락이 좋은 분 계신가요? 13 네니 2016/08/05 2,264
582748 저가항공 예약하는법 궁금해요(세부가려고 합니다) 5 세부여행 2016/08/05 1,249
582747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난 윗집여자가 싫다!! 10 신경쓰여 2016/08/05 2,798
582746 오래전에 김국진이 강수지 좋아했었나요? 6 궁금해 2016/08/05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