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 8시반에 수행숙제 하는 중딩아들ㅠ_ㅠ

에효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6-06-16 09:22:05
주말에 수행이라고 숙제를 하던데(한 두시간?)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나
늦었다고 짜증내더니
씻고 밥먹고 8시 30분부터 컴퓨터로 옮기고 있더라구요.
출력까지 하니 8시 55분...
그때서야 출발(학교 도보로 10분거리)

어제 학교 다녀와서 낮잠 2시간 자고
밤엔 11시부터 자던데
도대체 왜 늘 숙제를 미루고 저렇게 사는건지
아침부터 열받네요.

학원도 하도 숙제를 안 해가(미루고 미루다 학원 가기전 하니 다 마치지 못함)
그만두게 해서 시간도 많은 상황입니다.

게으른편이고 무슨일이건 끝까지 미루다 벼락치기 하는 스타일의 아이,
저희 부부는 반대 스타일인데 이 아이는 누굴 닮은건지??ㅠ_ㅠ

깨져야 고칠것 같아 절대 안 도와주는데
지켜보는것도 천불이 납니다.
이런 아이 어떡해야할까요?
IP : 211.215.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9:24 AM (220.75.xxx.29)

    철 들어야 바뀌는거지 지금 뭐라고 해도 절대 안 달라집니다.
    저도 새털같이 많은 시간 다 뭐하고 아침에 출력하려다 잉크 없다고 난리치는 중2딸 둬서 참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 가요. 조금 더 참아주면 언젠가는 달랒지는 날이 오겠죠.

  • 2. ...
    '16.6.16 9:26 AM (58.230.xxx.110)

    그래도 등교전에 했네요...
    남학생이면 대부분 그래요...
    너무 걱정마세요...

  • 3. MandY
    '16.6.16 9:27 AM (121.166.xxx.103)

    8시 40분에 지손으로 안하고 엄마한테 찾아달라는 몹쓸 중딩 여깄어요ㅎㅎㅎ

  • 4. -.-
    '16.6.16 9:28 AM (119.69.xxx.104)

    통일표어 만들어 줘서 등교시킨 저도 있네요. -..-::

  • 5. ㅇㅇ
    '16.6.16 9:29 AM (125.191.xxx.99)

    그래도 아침에 빠른스피드로 다 해가는걸 보니 머리회전은 빠른가 봅니다.
    짧은시간에 초침을 다투는 작업을 해내는 촉박한 트레이닝을 자주 하다보면 성인이 되어 급한일이 생겼을때 우왕좌왕 하지않고 민첩하게 처리할수 있는 스킬을 연마하게 됩니다.
    아드님 귀엽네요
    이스라엘에서는 님 아들같은 아이를 부모가 므흣해 할수도 있습니다.

  • 6. 원글이
    '16.6.16 9:29 AM (211.215.xxx.191)

    밤 12시에
    내일 준비물이 흰티셔츠, 도시락, 학용품 등등
    이라고 말하니 제가 미쳐버립니다.
    제가 무슨 만물상도 아니고 ㅠ_ㅠ

  • 7. 저희는
    '16.6.16 9:4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수행을 챙겨요
    수행 1주일전부터 닥달을 합니다 했냐고..
    저도 아이 1등만들려고하냐고 뭐라뭐라 했는데 습관잡는다고 합니다
    주말에 수행한다고 외출도 안했어요 끝날때까지 잠도 안재우고요
    그래서 이번주 수행제출하고 발표하는데 널널합니다
    미리하고 발표가 있으면 연습까지 하고요
    그리고 현재 좋은점수를 받고있나봐요 아이가 싱글벙글하네요

    아빠가 이걸 가르치려했다고.. 1등만들려는게 아니고 어떻게 준비하는지 알려주려고 했다고 말하네요
    미리해놓으니까 마음도 편하다는것도 스스로 느끼구요
    좀 닥달하거나 스케줄관리가 심한아빠이긴하지만 중1때 수행하는법도 가르치고 미리미리 하는법도 가르친다고 하고 그에따라 결과도 나오니 좋긴하네요

    어제는 기술 작도하는 수행도 미리해보라고해서 아들이 그건 다 할줄알고 학교에서 하면된다했더니 미리해보라고 또 닥달을 하더라구요 수행의 손톱만한것도 다 미리 제대로 잘 준비해가라고 닥달중입니다

  • 8. 저는 초등4학년
    '16.6.16 9:51 AM (119.201.xxx.161)

    우리 아들은 아직 초등4학년인데요

    원글님 아드님 공부성적은 어떤가요?

    우리 아들도 영어 학원 숙제를 다 못해각
    단어를 다 못외워서 학원 끊었어요

    어제는 학교 갔다온 이후로 바로 두시간다고

    저녁 먹으면서 책보더니 학교 숙제하고 11시에
    또 자더라구요

    초등은 이렇다지만 중등엔 또 어떨지 진짜
    무지 힘듭니다

    오늘 아침엔 교복입고 또 자더라구요
    왜그렇게 잠만잔다는건지 ㅜㅜ
    공부도 어려운건 안합니다.

  • 9. 원글이
    '16.6.16 10:00 AM (211.215.xxx.191)

    저도 미리미리 끝내고 쉬는 스타일이라
    아이 초딩때는 같이 돕거나 닥달해서 그렇게 했는데
    그게 독이 되었는지
    뭐든 미루고 걱정을 안 하더군요.
    울애는 챙겨주면 챙겨줄수록 더 해 진다는거 알아서
    중등내신 포기하고 숙제, 시험 절대 안 도와줍니다.

    성적은 아직까진 상위권이나
    성실이 뒷받침 안되니
    점점 하락세입니다ㅠ_ㅠ

    초딩때는 저의 열의(?)로 인해선지 전교 탑권ㅇ 영재원에 뽑히고 그랬던적도 있었다지요.(과거형)

  • 10. 00
    '16.6.16 10:04 AM (203.234.xxx.82) - 삭제된댓글

    그런 숙제가 있는지 집에서 말도 안하고 숙제도 안해가는 저희 애도 있답니다.
    거기에 비하면
    그래도 숙제 해가네요. 장합니다. 어머니도 너무 노심초사 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 11.
    '16.6.16 10:36 AM (202.136.xxx.15)

    저 아침에 굶겨 보냈어요. 울 아이랑 똑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906 청탁금지법때문에... .... 2017/01/18 399
641905 우유가 상한건가요?...(거품) 5 서현 2017/01/18 811
641904 지나다 잠깐 MBN보니 기가차네요 3 은근 박ᆞ통.. 2017/01/18 2,026
641903 혹시 용인 보정이나 죽전역 근처에 원룸이나 이런거 많을까요? 6 mm 2017/01/18 1,424
641902 21일 최대 규모 촛불 집회 수구들 긴장!| 15 ,,,,,,.. 2017/01/18 1,372
641901 도시형주택 4 2017/01/18 977
641900 증권회사 우편물 못오게 할 수 없을까요 3 아누 2017/01/18 2,112
641899 자식 자랑 3 지혜로움 2017/01/18 1,776
641898 일본어전공-2년제보다 4년제 졸업이 나을까요? 3 비옴집중 2017/01/18 822
641897 그알PD...반기문빼고..주변 제보받나봐요. 5 ..... 2017/01/18 2,033
641896 비염으로 귀까지 먹먹하신분 3 .... 2017/01/18 1,007
641895 이재명 "문재인, 준조세 16조 없애겠다고? 촛불혁명과.. 11 샬랄라 2017/01/18 985
641894 특검 "김기춘·조윤선 재소환 없이 구속영장 청구 결정&.. 32 푹쉬어라. 2017/01/18 3,119
641893 인터넷으로 중고물품 올리거나 벼룩 물건 팔 때 3 궁금 2017/01/18 785
641892 김기춘 CCTV 요... 10 ..... 2017/01/18 3,167
641891 노인들카톡으로 촛불집회 돈받고나온다고 14 ㄴㄷ 2017/01/18 2,024
641890 대전 목원대 실기시험주제 논란 ㅡ 세월호참사 상황묘사하라 7 좋은날오길 2017/01/18 1,568
641889 봄방학때 고3 되는 아이데리고 여행가도될까요? 18 가까운 곳으.. 2017/01/18 1,980
641888 8살 아이 영어 잘 모르는 아이 원어민 수업 의미있을까요? 6 ㅇㅇㅇㅇ 2017/01/18 1,570
641887 반기문씨 치매 아니에요? 24 2017/01/18 6,243
641886 화장 전에 바세린 발라도 될까요 1 ㅇㅇ 2017/01/18 2,079
641885 2년된 냉동 블루베리 먹어도 될까요, 5 2017/01/18 1,469
641884 졸업앨범 버려도 될까요? 12 .. 2017/01/18 11,045
641883 버스 타려다 떨어져서 길바닥에 넘어 졌는데요. 7 겨울 2017/01/18 2,216
641882 친구의 자랑....정 떨어져요 38 제목없음 2017/01/18 2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