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좋아한다는 남자 진정성을 어떻게 알아보나요?
1. 한마디
'16.6.16 8:37 A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돈빌려달라 해보세요
2. 에휴
'16.6.16 8:44 AM (203.152.xxx.175)노는돈도 시어미 안빌려준다는 세상에
얼마안지도 안된 여자한테 미쳤다고 돈을 빌려주나
빌려주는게 병신이지3. ....
'16.6.16 8:46 AM (221.157.xxx.127)가족 소개해 달라고 해보세요 진심이면 뛸듯 기뻐하고 아님 부담스러워하죠
4. 돈빌려달라믄
'16.6.16 8:47 AM (203.128.xxx.31) - 삭제된댓글큰일납니다
이상한 여자 어쩌면 꽃뱀인줄 알아서
좋던감정도 사라져요
차라리 집안얘길 하세요
내부모를 어찌 생각하는지..
내부모에 대한 얘기를 함부로 하는지
존경하는지 그럼 그사람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아요5. 돈빌려달라믄
'16.6.16 8:48 AM (203.128.xxx.31) - 삭제된댓글내부모라니 이상하게 들리네요
남자부모얘기란 말이었음6. 원글
'16.6.16 8:49 AM (175.209.xxx.110)어느날은 하루 죙일 연락해서 입에 혀처럼 굴다가 어느날은 아침 저녁 간단한 안부인사만 뚝.
왔다갔다해서 감을 못잡겠어요 ㅠ 아직 많이 친하진 않아서 그런지 제 가족에 대해선 되게 정중히 얘기하는 편이긴 한데 ...;;7. 남자 진심 보다는 행동패턴
'16.6.16 9:07 AM (39.118.xxx.77)8. oooo
'16.6.16 9:16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하아.. 답답하네요.
사람이 누군가를 처음 좋아할 때 뭐 얼마나 사랑하겠나요...
잘 알지도 못하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목숨받쳐 사랑하나요?
그냥 약간의 호감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에요.
아직 사귀지도 않는 사이에서 저 남자가 날 얼마나 생각하나,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나 그런걸 알아보려고 하는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모르겠나요? 사랑은 둘이서 할 때 무르익고 깊어가는거죠.
막말로, 잘 알지도 못하는 썸남이 "사랑해"라고 하면
헉소리 나지 않나요? 날 뭘 안다고 사랑이야 사랑은.
그리고 나쁜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
누구나 상대에 따라서 나쁜여자가 되기도 하고 나쁜남자가 되기도 해요. 그야말로 만만하고 덜 좋아할 때 가능하죠.
결론은, 님도 그 분이 마음에 들어서 호감이 간다면
그냥 만나보세요. 그리고 그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말고 그가 님을 더 좋아하게 만들면 됩니다. 떠보거나 마음을 확인하려 하거나
그런 거 하지 마시구요.
지금 마음은 그냥 단순한 호감일 뿐이고, 그게 정상이에요.9. 남자는
'16.6.16 12:13 PM (60.50.xxx.230)말로 사랑하지 않아요.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하루라도 못보면 보고싶어 안달납니다.
밤 열두시라도 몇시간 운전해서 찾아와요.
말만 줄줄이 하는 사람은 신뢰감이 별로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0754 | 상견례때 김치를 받았어요 이런사돈 소탈한건가요? 61 | 옹 | 2016/07/29 | 23,735 |
580753 | 인천상륙작전...관람평 8 | 똘이장군 | 2016/07/29 | 3,018 |
580752 | 아이큐 얘기 보고..성인들 가장 확실한 구분법은 42 | ... | 2016/07/29 | 17,515 |
580751 | 소음인 체형 뱃살 어떻게 빼나요 9 | ... | 2016/07/29 | 5,902 |
580750 | 브래지어 쭈글쭈글해진경우 2 | Kk | 2016/07/29 | 2,331 |
580749 | 가기싫은 친정... 신랑이 의식되는... 5 | .... | 2016/07/29 | 3,158 |
580748 | 천재의 의미가 11 | ㅇㅇ | 2016/07/29 | 2,280 |
580747 | 얼굴이 너무 가려워요.. 8 | ... | 2016/07/29 | 2,457 |
580746 | 딱 올해만 버티면 되는데 에어컨 없이 버텨야겠죠?ㅜㅠ 10 | .... | 2016/07/29 | 3,489 |
580745 | 클라식 잘 아시는 분.. 4 | ..... | 2016/07/29 | 1,132 |
580744 | 공원 트랙에서 두 진상의 싸움 13 | ㅇㅇㅇ | 2016/07/29 | 6,491 |
580743 | 주말에 많이 덥다는데 뭐하실건가요? | 휴가~ | 2016/07/29 | 595 |
580742 | 뉴스타파ㅡ대한민국 최대수훈자는 누구?? 2 | 좋은날오길 | 2016/07/29 | 1,134 |
580741 | 주병진씨 대중소랑 행복해 보이네요 10 | ... | 2016/07/29 | 4,466 |
580740 | 정형돈이 빠진다니 맘이 휑하네요.. 22 | 한때무도빠 | 2016/07/29 | 4,401 |
580739 | 교회 옮겨보신 적 있는 분 봐주세요~ 13 | .. | 2016/07/29 | 2,303 |
580738 | 남들과 다른 아이를 키우는데요 19 | 엄마 | 2016/07/29 | 5,457 |
580737 | 시어머니는 왜 그러실까요 3 | silk1k.. | 2016/07/29 | 2,266 |
580736 | 파파이스 민언련 리포트 꼭 봐주세요! 1 | ddd | 2016/07/29 | 671 |
580735 | 아가씨라는 영화 정말 와... 35 | ... | 2016/07/29 | 30,663 |
580734 | 어린 시절 또는 학창시절 했던 미친짓? 19 | 홍두아가씨 | 2016/07/29 | 2,825 |
580733 |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공부 안하고 이해 할 수 있을까요? 2 | aa | 2016/07/29 | 1,169 |
580732 | 솔직하게 본인이 예쁜편이라고 생각하시는분? 49 | 마음의소리 | 2016/07/29 | 8,238 |
580731 | 여름에 손님 오는거 진짜 부담이네요. 5 | 흠 | 2016/07/29 | 3,381 |
580730 | 방금 궁금한 이야기에..집 나간 아내 찾는 남편 6 | ... | 2016/07/29 | 3,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