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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는분들 뭐하세요?

아침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16-06-16 07:05:38
아침 5시쯤 눈떠지네요 ㅎ
보통 연한 커피를 한잔 마시거나 하는게
출근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네요
8시넘어 출근해요
아침시간 뭘하면 좋을까요
IP : 221.152.xxx.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안밀리고
    '16.6.16 7:07 AM (39.7.xxx.15)

    대중교통 한가할 때 일찍 출근해서 영어공부해요.

  • 2. 새벽예배
    '16.6.16 7:12 AM (115.41.xxx.181)

    다녀오고
    걷기운동 30분하고

    밥해서 아이들 밥먹입니다.

  • 3.
    '16.6.16 7:19 AM (121.160.xxx.222)

    제가 쓴 글인줄... 바로 이 질문을 올리려고 했는데...

    저도 다섯시쯤 일어납니다.
    남편이 6시 20분쯤 출근. 아이는 6시 30분에 일어나서 8시 등교합니다.
    두 식구가 움직이는 시간이 너무 차이가 나서 아침시간이 참 애매해요.
    나를 위해 적극적으로 운동을 한다거나 하기엔 식구들을 챙기는 일이 필요한 시간이고
    식구들만 따라댕기자니 참 아깝게 부서지는 세시간...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는데, 뭐를 하면서 보내면 좋을까요?

  • 4. 고3맘
    '16.6.16 7:21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5시 40분에 아이 밥 먹이고, 씻고 준비할 동안
    저는 강아지 두마리 산책 시켜요.
    30분쯤 더 자다 출근 합니다.

  • 5. ㅇㅇ
    '16.6.16 7:22 AM (175.193.xxx.172)

    저는 5시50분 기상해서 아이 아침식사준비하고 6시30분 식사하면 커피 내려마시고 영화 한 편 봐요
    예전 영화 중 작품성 있는 것 위주로 다운받아 뒀다가 몰입도 높은 이른아침 보니 좋네요

  • 6. 아이킨유
    '16.6.16 7:23 AM (115.143.xxx.60)

    저도 여섯시에 기상해요
    애들은 7시 30에 일어나구요

    먼저 성경 다섯장 정도 읽고 기도 해요
    그 다음에 홈쇼핑도 해주고... ㅎㅎ

  • 7. 궁금
    '16.6.16 7:24 AM (211.238.xxx.42)

    이렇게 일찍 일어나시는 분들은 몇시쯤에 주무시나요?
    12시 전에는 자야 일찍 일어날 수 있겠죠?
    전 다음주부터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취침시간이 기본 1시 이후라 걱정입니다 ㅠㅠ

  • 8. 늦어도
    '16.6.16 7:26 AM (115.41.xxx.181)

    10시에는 자요.

  • 9. ...
    '16.6.16 7:26 AM (39.121.xxx.103)

    전 4시 30분에 일어나 강아지 유산균 먹이는걸로 하루 시작해요..
    좋아하는 좋은 음악 찾아들으며 하루 시작전에 기분 업시키구요.
    그리고 오늘 할일 머릿속에 정리하고 메모해둬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0.
    '16.6.16 7:43 AM (121.160.xxx.222)

    궁금님/ 저도 원래는 새벽형 인간이 아니었어요.
    평생 불면증에 시달리다가 에랏 하는 기분으로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잘 맞은 케이스.
    지금도 열두시 넘어서 잘때가 많아요.

    대신 낮에 30분 정도씩 조각잠을 자주면 하루종일 머리가 맑더군요.
    누워서 자지 않고 기대서 딱 30분. 요게 포인트예요 ^^

  • 11. 불자시면
    '16.6.16 8:01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108배 해보세요...제일 좋은 일입니다.

  • 12.
    '16.6.16 8:13 AM (223.62.xxx.164)

    전 다섯시쯤 일어나 일찍 출근해서 운동해요

  • 13.
    '16.6.16 8:17 AM (180.230.xxx.39)

    6시에일어나 식구들일어나는7시까지 핸펀게임하거나 티비보거나 그러네요.제가 제일 비생산적인듯..

  • 14. 냥이랑
    '16.6.16 8:53 AM (210.90.xxx.6)

    놀아요.
    정확한 배꼽시계를 가진 저희 냥이가 새벽 5시전이면 얼른 일어나 밥 주라고
    깨워서 자동 기상합니다.
    아침 밥 먹으면 또 놀자고 눈을 얼마나 초롱초롱 빛내며 저를 바라보는지
    그 눈빛에 혹해서 30분정도 열심히 놀아주고 테라스에서 공기 쐬게 내 놓고
    저는 커피 한잔 마신후 출근 준비합니다.

  • 15. ...
    '16.6.16 9:53 AM (124.49.xxx.142)

    .......

  • 16. ...
    '16.6.16 10:17 AM (222.110.xxx.76)

    전 6시에 일어나요.
    일주일에 세 번, 동네 문화센터에 수영 다녀오고 아침 먹고 출근.
    수영가는 날엔 제가 빵이나 김밥 사가서 아침으로 먹어요. 다른 날엔 그냥 냉장고에서 아무거나 꺼내먹고. 과일 등등.

    이것도 다 아이 없는 신혼이니 가능한거겠죠...........

  • 17. 5시20분기상
    '16.6.16 12:55 PM (175.193.xxx.110)

    집에서 실내자전거로 워밍업 20분하고 과일 간단히 싸서 단지 헬스장에가서 1시간동안 운동하고 집에 옵니다. 집에와서 씻고 그러면 남편이 대충 메인 반찬은 준비해줘요. 제가 미리 다 만들어놓은거 데우기만 하는정도...그러면 7시 40분쯤 아이들과 다같이 아침식사 합니다. 그리고 8시반에 출근...아침에 하는 운동이 좋은데 낮동안 많이 졸리긴하네요...

  • 18. 108배 기도해요.
    '16.6.16 10:03 PM (70.30.xxx.2)

    저는 108배 기도해요. 운동도 되고 하고나면 기분도 좋아져요.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들고요.
    108배 기도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U1phBW8Xmc

  • 19. 초코볼
    '16.6.17 12:26 AM (222.232.xxx.160)

    부지런하신분들 부럽네용 .저도 이렇게 부지런해져야할텐데. ㅜ크흙. 올빼미형이라.

  • 20. 00
    '16.6.17 1:53 PM (118.219.xxx.87)

    108배 하시는 분들, 저도 매일 아침 하는데 무릎이 아프지 않나요?
    올해까지만 하려고 하는데 무릎때문에 계속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무릎만 아니면 평생 할 수도 있는데요.
    절하니까 허벅지는 또 왜그렇게 굵어지는지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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