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래 남편이 혼자 여행가고싶단 글에 댓글로
여자데리고간다고 단정짓는사람들
당사자 아닌사람이 보기에도 저런말 섣불리하는거 불쾌하네요
심적으로 너무힘들면 혼자 떠나고싶다는생각 들기도 마련인데
진짜 어디서 이상한남자들만 봤는지 뭐만하면 쌩뚱맞게 다 그런남자로 몰고가는아줌마들
웃겨요
저아래 남편이 혼자 여행가고싶단 글에 댓글로
여자데리고간다고 단정짓는사람들
당사자 아닌사람이 보기에도 저런말 섣불리하는거 불쾌하네요
심적으로 너무힘들면 혼자 떠나고싶다는생각 들기도 마련인데
진짜 어디서 이상한남자들만 봤는지 뭐만하면 쌩뚱맞게 다 그런남자로 몰고가는아줌마들
웃겨요
저도 똑같은 생각했어요.
회사다니는 것도 고통스럽게 애간장 녹는데
자기 사업이라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싶던데
댓글마다 여자있다!!!혼자 안보낸다!!! 하는 아줌마들.
답답하고 모자라보였어요
그러게요
이러저러 댓글보며
난 오늘 쓸데없는말을 얼만큼 하고있나 멈칫멈칫하다보니
댓글을 달만한 글이없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힘든일 또는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 모든것을 떨쳐 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을때가 있는데
저렇게 단정을 지으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남자 사람이고 중년 입니다.
얼마전에 제 집사람 한테 혼자서 여행 갔다 와도 되냐고 물어 봤더니 흔쾌히 갔다오라고 하더군요..
멀리는 가지 말고 동남아 쪽이나 푹쉴수 있는곳이면 다녀 오리고 하더군요...
마음은 굴뚝 같은데 쉽사리 갈곳은 아직 정해 놓지는 못했습니다.
조만간 어디든 갔다 오고 싶은데 댓글들을 보니.....ㅡ.ㅡ
가끔보면 진짜 정신병자들 같아요
뭐만 하면 여자 있다고..
왜 저러나들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