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3살아이가 놀다가 혼자 해열제를 먹었어요ㅠ

엄마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6-06-15 21:38:47
쓰레기 버리러간사이 초등누나하고있었어요
근데누나가 화장실간사이
뚜껑을 어찌 열었는지
해열제병이 반넘게 비워져있어요ㅠ

물먹이고 우유먹이고 있는데
뭘 어찌해야할까요 ㅠ
IP : 125.134.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6.15 9:4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얼른 119에 물어봐지요 ㅠㅠ

  • 2. ..
    '16.6.15 9:42 P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간손상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3살이고 반병정도라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될듯요

    일단 과다복용의 부작용인 저체온만 안돼면 됩니다.
    체온 떨어지는지 지켜보세요.

  • 3. ..
    '16.6.15 9:43 PM (112.140.xxx.23)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간손상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3살이고 반병정도라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될듯요

    일단 과다복용의 부작용인 저체온만 안돼면 됩니다.
    체온 떨어지는지 지켜보세요.

    근데 어찌 약을 애들 손 닿는곳에 두셨을까요???

  • 4. ...
    '16.6.15 9:44 PM (86.183.xxx.91)

    병원 가보세요. 예전에 아이 모세 기관지염으로 응급실 갔었을때 옆 침대 아이가(돌 미만이긴 했어요)해열제 용량 초과해서 먹은 문제로 와서 병동으로 옮겨가는거 봤어요.

  • 5.
    '16.6.15 9:45 PM (125.134.xxx.25)

    그러게요

    항상 조심 또 조심하는데
    해열제한병이 씽크대아래 장안에 들어가있었네요 ㅠ

  • 6. 답답
    '16.6.15 9:46 PM (223.62.xxx.46)

    누나가 먹인 건 아니고요? 아이가 그 뚜껑을 어떻게 여나요. 그리고 대체 해열제 병을 애 손 닿는 데 두시면 어쩌나요.
    글 쓸 시간에 응급실 가세요.

  • 7. 병원에 빨리
    '16.6.15 9:48 PM (42.147.xxx.246)

    우리 아이가 약을 많이 먹는 바람에 병원에 가서 하루 밤 계속 링겔을 맞았네요.
    그냥 빨리 가세요.

  • 8. ..
    '16.6.15 9:49 PM (112.140.xxx.23)

    가능하면 구개반사 시켜보세요
    님이 손가락 넣어 토하게 할 수 있다면요...

  • 9. 저도
    '16.6.15 9:51 PM (119.69.xxx.80)

    아이가 어릴적에 해열제 하루치를 마셔서 병원에 전화해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가슴쓸어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체온떨어지는지 체크하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0. ...
    '16.6.15 10:16 PM (210.2.xxx.247)

    얼른 병원가세요
    반병이 비워졌으면 몇 개나 먹은건지 ㅠ ㅠ

  • 11. 경험자
    '16.6.15 10:32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릴 때 부루펜 시럽 작은 병 한병을 다 마셨어요.
    다행히 낮에 마셔서 바로 소아과 데려갔더니
    괜찮다고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그거 마셨다고 당장 어떻게 되면 그게 해열제가 아니고극약이라서 팔지도 않는다고 하시던데요.

    근데 그거 먹고 물 많이 먹이고 뭐 어쨌는데
    잠을 엄청 잤어요.
    하도 자서 깨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푹 자고 일어나던데요.

    병원에 가보시되 너무 걱정은 마세요.

  • 12. 혹시
    '16.6.15 10:54 PM (180.66.xxx.254)

    응급실갈돈없어서 여기쓰신거에요?
    엄청난큰일인거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42 겨드랑이 관리 ㅁㅇ 2016/06/17 1,064
567041 빈폴티 색상좀 봐주세요^^ 3 컬러 2016/06/17 976
567040 유럽여행가려는데 동행이 없네요 6 고민 2016/06/17 2,341
567039 삶의 방식으로서 다이어트에 대한 긴 생각 11 종신 다이어.. 2016/06/17 3,738
567038 박유천 인상이 안좋은가요? 21 그렇게안봤는.. 2016/06/17 6,513
567037 5.5일 월250으로 딜하고 들어왔는데 계약서에 다르게 적혔네요.. .. 2016/06/17 932
567036 어제 책추천글 ... 빛의 제국 4 홍이 2016/06/17 1,876
567035 박유천 인상이요 18 딸기체리망고.. 2016/06/17 6,461
567034 경찰은 박유천 수법이 상습적이고 지속적 범죄일거란 견해인듯 35 ㅇㅇ 2016/06/17 23,289
567033 강북에도 쌍꺼풀수술(매몰)잘 하는 병원 있을까요? 사연도 봐주세.. 7 속상한맘.... 2016/06/17 2,000
567032 뮤직드라마"몬스타"노다지 발견한 느낌 ㅋ 1 moony2.. 2016/06/17 890
567031 왕십리역사안 맛집 6 약속 2016/06/17 1,956
567030 이재명 시장님 옆에 이분 누구세요? 4 ^^ 2016/06/17 1,614
567029 애가 유치원생인데 손톱을 반년째 안 깎아줬어요 10 .. 2016/06/17 4,685
567028 동생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6 ,,,,, 2016/06/17 2,395
567027 혜문스님이 밝힌 임우재 인터뷰 내막. 9 사실은 ? 2016/06/16 5,156
567026 중이염이 심해 터질경우 어떻게 되는지..ㅡㅜ 27 .. 2016/06/16 3,950
567025 조카귀엽다고 외모가지고 놀리는 고모.. 10 ........ 2016/06/16 2,658
567024 찹쌀떡을 저녁에 사놨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1 혹시 2016/06/16 848
567023 단점도 있지만, 저는 진지하게 82가 좋아요♡ 23 해맑음 2016/06/16 2,218
567022 오해영 14화.. 6 ㅇㅇㅇㅇ 2016/06/16 2,887
567021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수박껍질 어떻게 버리세요? 7 ㅅㅜㅂ ㅏㄱ.. 2016/06/16 2,856
567020 피부과 가고싶어요 무조건 가고 싶어요 5 ;;;;;;.. 2016/06/16 2,833
567019 이제훈이 월래 잘생긴 얼굴이었나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6/16 3,567
567018 제수호 너무 귀엽지않나요? 23 ## 2016/06/16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