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외국의 미친 집값

..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6-06-15 20:48:18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economy&no=18364&s_no=18364&...


댓글 중에...

이렇게 집값이 미쳐 날뛰는데 일반 노동자들은 거기 또 적응해서 그러려니 하고 살게 될텐데 그게 무섭다고 한거..

동감합니다.


중국인들이 나타나면 우리도 저꼴나는거 시간문제겠죠

IP : 125.180.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6.15 8:48 PM (125.180.xxx.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economy&no=18364&s_no=18364&...

  • 2. 음..
    '16.6.15 8:4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간보기형이네요.

    남들에게 부탁하면서 부탁을 유도하는거
    그래서 해줬다가 잘못되면 니가 해줬잖아?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더 날뛰는 유형이죠.

  • 3. 원글
    '16.6.15 8:49 PM (125.180.xxx.6)

    14.34님..?

  • 4.
    '16.6.15 8:57 PM (175.114.xxx.7)

    댓글 잘못 달린거네요. 시스템상 오류로. ..
    그나저나 수요자가 많다니... 정말 궁금해집니다. 왜 그럴까요?

  • 5. 저기는
    '16.6.15 9:04 PM (24.114.xxx.194) - 삭제된댓글

    주거 위치가 목숨과 직결된 곳이 많다는데 동의해요.
    소득도 높은 지역이잖아요.
    젊은 직장인들 출퇴근 위치 좋고 소득 높으면 젊을 때 바짝 모으려고 잠깐 허름하게 월세 살기도 해요. 부모 도움없이 학자금갚으며 살아야하는 경우도 많구요.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대중교통이 잘 안되어있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도시 중심부에 남아있느라 저러기도 해요. 밴쿠버 집 같은 경우는 앞은 허름하지만 땅 부지가 크고 위치가 좋은 곳이라 부수고 새로 지으려고 그런 경우일 듯 싶어요.

    요즘 같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건 당연하죠.. 빅쇼트 영화 언급되던데 한국과 그 영화속의 미국의 상황은 많이 다릅니다.

  • 6. 실리콘 밸리하고 샌프란 쪽은
    '16.6.15 9:16 PM (110.8.xxx.3)

    연봉 많이 주는 기업이 많아
    고소득자 많이 사는곳인데
    그쪽 회사에 중국과 인도인들이 엄청 많데요
    워낙에 인구 많은 나라라 부자도 많죠
    현금을 다발로 들고와 그자리에서 집 다 사들인데요
    좋다는 동네면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미국도 서브프라임대 대량 발생한 은행집들 정리되고
    집값 오르기 시작한지 꽤 됐고
    북캘리는 폭등해버렸죠

  • 7. 저희동네도 중국인들
    '16.6.15 10:13 PM (74.101.xxx.62)

    원래는 집을 공개적으로 내놓지도 않고 특정부동산업자들에게만 집을 보여주고,
    집주인이랑 그 동네 사람들이 원하는 스펙의 사람이 아니면 집을 팔지 못하게 하는 그런 동네였다고 해요.

    지금도 맨날 광고에 당신이 유색인종이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집을 사려고 하다가 차별을 당했다면 이러이러한 번호로 신고해라 라고 나오는 그런 곳이예요.
    집이 나와도 집앞에 세일사인도 절대 안 붙이는 동네고요. 전국적인 부동산보다는 이 지역 특정업체가 유독 독점식으로 리스팅을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2009년도에 불황일때부터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밀고 들어와서 집을 팔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의 매물들을 현금으로 사들인 뒤로 ... 지금도 끊임없이 중국인들이 현금으로 싯가보다 비싸게 집들을 사서 이 동네 매물이 나오면 무섭게 나가요.
    심지어 저 아는 리얼터는 중국사람도 아닌데 자신의 주고객은 중국인들이래요.

    문제는 그에 대한 규제가 없어요. 사실 중국인들이 밀고 들어와서 보스턴, 뉴욕, 캘리쪽 여기저기에서 기존에 살던 사람들을 중심부에서 밀어내는 중인데 ... 돈, 그것도 현금이 파워 맞아요.
    여기 집값 올라가는거 보면 좀 무서워요.

  • 8. 중국인
    '16.6.15 10:27 P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중국인들이 현금으로 자꾸 해외자산을 사는 이유가 뭘까요?
    저렇게 외화가 많이 유출되도 자국 경제가 돌아가나 궁금해요.

  • 9. 달러에 대한 불신이죠
    '16.6.15 10:47 PM (74.101.xxx.62)

    달러가 언제 그 가치를 잃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고,
    중국이 가지고 있는 달러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해외에서 현물을 구입하는 것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309 피아노 거실과 방중 어디에 두나요? 15 .. 2016/06/16 4,033
567308 마이코플라즈마 마이코 2016/06/16 1,276
567307 간호사들은 성격이 좀 강한가요 14 ㄷㄴ 2016/06/16 5,463
567306 매실장아찌 얼마만에 고추장에 넣어야 할까요? 2 실미도살림 2016/06/16 1,136
567305 순진한 한국인들 또 일본의 계략에 말려드네요. 19 키키33 2016/06/16 2,249
567304 자식 외모가 많이 닮을수록 부성애가 더 생길까요? 6 외형 2016/06/16 1,921
567303 삭제 31 그런가 2016/06/16 7,422
567302 영화 버드맨 재미있게봤는데 이런 영화 또 없을까요 2 .... 2016/06/16 853
567301 지금 좋은아침하우스 보시는 분 3 하. . 2016/06/16 1,367
567300 일원동 아파트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2016/06/16 6,369
567299 사패산범인 범행전 음란물보고있었답니다 11 미친ㄴ 2016/06/16 3,042
567298 코스트코 브라 케미솔 좋네요 9 .. 2016/06/16 3,553
567297 게임창조 오디션 청중평가단 모집하네요 1 창조경제 2016/06/16 432
567296 보험분석상담요청했어요 4 2016/06/16 626
567295 해외여행 처음가요..도와주세요 9 여행 2016/06/16 1,517
567294 초등아들때문에 힘든아침 7 엄마 2016/06/16 1,317
567293 구두 자주신어 발목 뒤가 까매졌어요 어떻게 관리하세요? 첫남처럼 2016/06/16 554
567292 자라 세일 언제 하나요? 3 2016/06/16 2,047
567291 승용차가 신호 끊겨서 횡단보도 위에서 멈춰 서 있으면..?? 5 범칙금 2016/06/16 2,471
567290 애드워시 드럼 문틈에 양말끼는거.. 4 .. 2016/06/16 1,519
567289 글은 펑해요 25 라이프 2016/06/16 5,051
567288 아침 8시반에 수행숙제 하는 중딩아들ㅠ_ㅠ 10 에효 2016/06/16 2,054
567287 사는 모양이 다 달라서... 2 @@@ 2016/06/16 916
567286 호박고지 변한거 어떻게 확인하나요 4 호박 2016/06/16 571
567285 각방 쓰면서 리스 고민하시는 분들 4 ㅎㅎ 2016/06/16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