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472264
이 가운데 여성 A 씨는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자신이 피해 상대 여성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 씨는 자신의 사진이 떠도는 SNS 화면을 캡쳐해 놓고 "어떻게 이런 일이 떠돌고 있다는데…경찰 측에 신고했지만 현재로는 최초 유포자를 찾거나 더이상 유포를 막을 아무런 방법이 없다고 한다. 도와주세요."라고 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이 다양하게 도는 것 같다. 내가 받은 건 당신 사진이 아니었다", "무서워서 SNS에 사진 올리겠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인기 연예인이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며 관심을 받자 상대 여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음증적 호기심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상대 여성이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최소한 보호받아야 할 인격권에 대한 인식도 없어졌다"며 "이런 관음증적 행태 자체로도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어떤 존재인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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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고소한 여성?…SNS서 도 넘은 신상털기
ㅇㅇ 조회수 : 5,583
작성일 : 2016-06-15 20:38:43
IP : 110.70.xxx.2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15 9:49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성폭행이 거짓이고 무고라도 두 사람 모두 처벌 받겠죠.
박유천은 성매매로 업소녀는 성매매와 무고죄....
이러나 저러나 두 사람 모두 사법적 처벌은 불가피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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