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 진로 고민..

고민...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16-06-15 20:01:45
간호학과 졸업하고 경력 2년 이하인 남자 간호사입니다
현재 big 5병원 다니고 있어요..
요즘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생각이 많아요
병원에서 일하는 게 적성에 맞지 않는 거 같거든요

큰 꿈은 없고 근무시간 길지 않고 평일에만 일하는 평생 직업이면 좋을 것 같은데.. 간호사가 일할 수 있는 분야 중에 그런 곳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사무직하고 싶어요. 서류 작성하는 거 좋아해서요

참고로 영어는 토익 만점에 조금 부족한 정도.. 텝스는 900점 넘는 정도로 영어는 좋아하고 그런대로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영어 고수들이 너무 많아서 잘 한다고 하기에는 부끄럽습니다 ㅜ) 그래서 간호학 전공을 살리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분야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관련 정보를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36.xxx.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6.6.15 8:03 PM (175.126.xxx.29)

    미국 간호사 인가.
    그거해서 미국 가서 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쨋든 기회가 더 많을거 같은데....

  • 2. ...
    '16.6.15 8:05 PM (121.165.xxx.106)

    동생 미국 간호사인데 만족하며 살아요
    근무조건도 좋고....생각해 보세요

  • 3. 건강보험공단
    '16.6.15 8:09 PM (183.109.xxx.7) - 삭제된댓글

    어떠세요?

  • 4. 그렇다면
    '16.6.15 8:09 PM (223.62.xxx.198)

    제약 임상 CRA 알아보세요 힘들긴하지만 연차쌓이면 괜찮으실듯

  • 5. 경력
    '16.6.15 8:09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미국 가라고 하지만 그것또한 요즘 쉽지않고
    일단 3년 채우세요
    3년 경력 쌓고나면 공무원시험 칠수있잖아요
    보건 공무원 경우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더군요
    아니면 소방소도 간호직 뽑고
    학교 양호교사도 할수 있고

  • 6. ..
    '16.6.15 8:29 PM (219.241.xxx.147)

    보건소는 어떠세요

  • 7. 나는나
    '16.6.15 8:36 PM (116.127.xxx.3)

    남자분이시라니 외국가서 공부해서 교수하시면 어떠세요?

  • 8. ..
    '16.6.15 8:3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CRA 알아 보세요.
    제 딸 다음 달부터 합니다.
    대학병원 병동근무, 중간에 몇몇 경력을 거치고
    대학병원 연구간호사 계약직 일 하다가
    며칠 전 모 제약회사에 합격했어요.
    지금 한참 많은 곳에서 모집중인데 한군데만 소신지원, 됐네요. ^^ 가끔은 연장근무도 있겠지만
    보수좋고 (무경력 신입 연봉 3000 후반) 일하기 어렵지 않다고 같이 일했던 CRA 선생이 적극 추천했어요

  • 9. 간호사
    '16.6.15 8:44 PM (175.252.xxx.3)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교수
    2. 국민건강보험공단
    3. 심평원
    4. 한국보건의료연구원
    5. 복지부 보건직 공무원

    1번은 박사 ㅡ 간호보건대학교도 많으니 어떤가요?
    5번은 석사이상

  • 10. 간호사
    '16.6.15 8:46 PM (175.252.xxx.3)

    1 간호학과 교수 - 박사
    2. 국민건강보험공단
    3. 심평원
    4. 한국보건의료연구원 - 석사이상
    5. 복지부 보건직 공무원

    간호보건대학교도 많으니 교수는 어떠세요?

  • 11. ㅇㅇ
    '16.6.15 8:53 PM (27.118.xxx.17)

    윗분이 말씀잘해주셨네요...
    공무원도 할수있고 심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괜찮을듯..

  • 12. CRA
    '16.6.15 9:03 PM (223.62.xxx.81)

    CRA가 딱인 것 같은데요?ㅋ
    그래도 3년 채우실거죠~?
    저는 간호사는 아닌데 병원에서 일해요. 그래서 좀 조심스럽긴 한데 잘 맞을 것 같아요.

  • 13. 큐큐
    '16.6.15 9:33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경력을 조금더 채워야 공단이든.. 의료기기 회사던. 갈 수 있을것 같네요..
    미국간호사도 신분이 해결되어야 취업을 하던 할 수 있을텐데요..
    미국간호사도 ER, OR ICU 경력자들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연구간호사도 젊으시니까 경력쌓아서 제약회사에서 일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 14. 큐큐
    '16.6.15 9:35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경력을 조금더 채워야 공단이든..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스펙좋아야 되고 경력도 3년가지고는 짧지가 않나요?의료기기 회사던. 갈 수 있을것 같네요..
    미국간호사도 신분이 해결되어야 취업을 하던 할 수 있을텐데요..
    미국간호사도 ER, OR ICU 경력자들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연구간호사도 젊으시니까 경력쌓아서 제약회사에서 일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 15. 큐큐
    '16.6.15 9:37 PM (220.89.xxx.24)

    경력을 조금더 채워야 공단이든..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스펙좋아야 되고 경력도 3년가지고는 짧지가 않나요?의료기기 회사던. 갈 수 있을것 같네요..
    미국간호사도 신분이 해결되어야 취업을 하던 할 수 있을텐데요..
    미국간호사도 ER, OR ICU 경력자들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연구간호사도 젊으시니까 경력쌓아서 제약회사에서 일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간호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은 임상경력 없이 바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간호직 공무원이야 간호사 면허만 있음 칠 수 있는 자격요건 되거든요.

  • 16. CRA
    '16.6.15 10:01 PM (175.113.xxx.163)

    CRA 추천합니다. 처음 신입으로 들어가기, 들어가고나서 1년은 일도 많고 힘들겠지만 그 분야도 연차 쌓이면 여러분야로 나가기 좋겠더라고요~

  • 17. ...
    '16.6.15 10:36 PM (112.150.xxx.64)

    보험회사요 딱이네요
    근데빡세죠...

  • 18. jj
    '16.6.15 11:30 PM (220.73.xxx.11)

    간호사
    생각보다 갈수있는분야가 다양하네요

  • 19. 하얏트리
    '16.6.16 8:03 AM (203.244.xxx.34)

    임상쪽 경력 조금 더 쌓은 후 (같이 준비하면서) 추후 제약 또는 의료기기 수입회사 등
    알아보겟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나 의료기기 쪽은 영어가 좀 받쳐주면 좋거든요.
    건보공단도 나쁘지는 않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38 신경질 나고 짜증나고 웃을수도 없고..옆에 얘들만 와도 짜증나고.. 2 신경 2016/07/27 963
580137 이 프로 이름이 뭘까요? 이하늬? 나와서 운동 가르쳐주는.. 4 아까 봤는데.. 2016/07/27 1,003
580136 지인의 딸자랑 5 비교 2016/07/27 2,529
580135 이재명시장 인터뷰 8 심심한분 2016/07/27 1,278
580134 결혼 연차 쌓일수록 시댁과 친정? 과 어떻게 되나요? 14 fg 2016/07/27 3,125
580133 수험생 어머님들 너무 슬퍼마세요 13 수험생 엄마.. 2016/07/27 4,125
580132 푹익은.. 5 2016/07/27 700
580131 아파트 매매후 중도금때 부동산에서 연락해 주나요? 1 궁금 2016/07/27 1,046
580130 산 밑에 있는 집 단점이 뭘까요? 27 궁금 2016/07/27 7,566
580129 딸이 웹툰 작가 됐어요. 13 웹툰작가 2016/07/27 6,383
580128 누가봐도 괜찮고 잘난 상대를 깍아내리는 사람도 있나요? 3 ..... 2016/07/27 1,254
580127 자가지방이식에 대해 궁금해요 1 pp 2016/07/27 517
580126 20대 여성 가방 속 콘돔, 세상을 바꾼다 2 인권권인숙 2016/07/27 2,327
580125 다들 어떻게 워킹맘을 하는걸까 11 ... 2016/07/27 2,294
580124 영화에 나왔던 노래. 2 알려 주세요.. 2016/07/27 381
580123 속상해요 아들 재교정해야한다네요 14 .. 2016/07/27 4,509
580122 운명 글을 읽다가 든 생각인데요. 1 .. 2016/07/27 1,189
580121 할머니가 요즘 입맛도없으시고 힘도없으세요 무엇이좋을까요? 7 여름 2016/07/27 1,935
580120 맛있는 번(햄버거 빵) 파는 곳 3 투투 2016/07/27 4,420
580119 전세집 알아볼 때 부동산이요. 3 각설탕 2016/07/27 1,165
580118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이 잘안되네요.ㅠ dd 2016/07/27 413
580117 결혼 6년, 난임병원 3년만에 둥이들 임신했습니다^^ 34 둥이맘 2016/07/27 6,243
580116 정말 지독한 자린고비 엄마,, ㅜㅜ 2016/07/27 1,824
580115 좋은 추억 소중히.. 16 여행 2016/07/27 7,308
580114 중학생 과외 교재의 경우 개념유형부터 보통 시작하나요 5 수학 2016/07/2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