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더 바빠지나요?
이렇게 별로 해주는 일도 없는데도 매일이 피곤한데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바빠진다고 하네요.. 챙길일이 많아서 엄마들이 아이 초등학교 때 많이들 직장 그만두는 거 고민한다던데 그래서 그러는 건가요? 걱정되네요..
1. ...
'16.6.15 6:3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학교관련 호출도 많고
과제며 준비물이며 챙겨줄 것도 많고
이래저래 부모가 참가할 행사도 많고요.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나이죠.2. 특히
'16.6.15 6:35 PM (175.126.xxx.29)초1 상반기에 많이 바쁠걸요.
애데리고 가고,데려오고 등등
그땐 유치원보다 더 바쁜거 맞을듯....
그래도 직장녀들 다...직장 잘 다니더라구요.
대신 1학기땐 사람을 쓰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등하교 도우미 정도..3. dd
'16.6.15 7:07 PM (218.48.xxx.147)초등학교가 일찍 끝나서그래요 일학기는 도우미를 좀 쓰시고 이학기때부ㅡ던 돌봄교실 학원두개하면 엄마퇴근시간이랑 거의맞아용 이학년쯤부턴 하교후 두세시간정도 집에 혼자있을수있어요 아이 공부에 엄청신경쓰고 학원하니하나 다 따라다닐꺼아님 초등가면 엄마 손길 크게 필요하지않아요
4. 워킹맘
'16.6.15 7:17 PM (118.32.xxx.208)아이때문에 그만두고 어느정도 키우고 다시 일하고 있어요.
막내 유치원 졸업반때 시작했는데 유치원 보내며 몰랐던 부분들이라면 학교는 방학이 일단 많이 걸려요.
점심 차려줘야하는데 돌봄교실 보내지 않고 그냥 형제끼리 집에 있게 했어요.
반찬해두고 낮에 먹을 수 있도록요. 다행히 큰애가 중학생이라 어느정도 데우기등이 가능해서 카레등등 해두긴 했어요.
1학년 입학하고 작은애랑 손잡고 학교 몇번 다니더니 나중엔 저혼자 먼저 가기도 하더라구요.
학교는 집에서 운동장 보일만큼 가깝기도 하구요.
그날그날 해야할일과 자유시간, 간식등등 잘 챙겨주어야 하죠.
집에 돌봐주는 어른들 있으면 그부분은 해결되겠네요.
숙제, 단원평가 , 준비물 등등
집에 오기전 알림장 보내주는 어플도 있고 그런거 기록 안하는 쌤 만나면 반대표 엄마들 또는 전엄맘들이 단체톡으로 보내주기도 했는데 아이랑 통화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숙제 하게하고 준비물 퇴근길에 사오고 도착해서 저녁먹인 후에 나무지 어려운숙제등등 챙겨주면 되긴 합니다.
유치원때보다는 바빠요.
일단 학교에서 끝나는 시간은 유치원보다 빠르고 방과후 프로그램(학교,학원등)으로도 한계가 있다보니까요. 그렇지만 직장을 그만두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네요.5. 그런데
'16.6.15 7:30 PM (124.49.xxx.15) - 삭제된댓글현실적인 부분은 윗분들이 잘 이야기 해주신 거 같아요.
그리고 애의 성향도 굉장히 중요해요.
엄마 회사다니는 거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아이도 있어요.
제가 회사 관두고 들어앉았는데 저희 아이는 일단 너무 좋아하고요. 애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부러워 해요. 두분다 공직이라 6시면 집에 오시는데도요. 부러워하는 그 눈빛이 넘 가슴 아파요. 그 애들 엄마한테 말해주기도 뭐하고...
물론 그 반대도 있고요. 엄마 그만둘까? 하면 아니! 엄마가 돈 벌어오는 게 좋아! 하는 아이도 있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3926 | 우유로 유산균 만들때 넣는 발효유 추첨좀요 8 | .. | 2016/09/08 | 1,068 |
593925 | 제3국 아이들에게 후원금 100% 전달되는 곳? 5 | 정기후원 | 2016/09/08 | 809 |
593924 | 추석지나고 주말 2박3일 강원도 여행갈때 3 | 강원도 여행.. | 2016/09/08 | 1,158 |
593923 | 염색이 너무 까맣게 ~와칸 8 | .. | 2016/09/08 | 3,164 |
593922 | lg 복지포인트 알려주세요 10 | 샤방샤방 | 2016/09/08 | 4,720 |
593921 | 지금 패닉상태예요...도와주세요 54 | .... | 2016/09/08 | 28,690 |
593920 | 택배 너무 안오네요 7 | 별빛 | 2016/09/08 | 1,444 |
593919 | 전세집 보러 온다고 5 | 전세집 | 2016/09/08 | 1,319 |
593918 | 시터요 웬만하면 한명으로 쭉 가는게 좋을까요? | ... | 2016/09/08 | 411 |
593917 | 하위권에서 중위권보다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든 이유 5 | 성적 | 2016/09/08 | 1,496 |
593916 | 청와대선물건 자초지종 by 조응천 18 | ㅎㅎㅎㅎㅎ | 2016/09/08 | 2,617 |
593915 | 아토피때문에 정말 죽고싶어요. 26 | .. | 2016/09/08 | 6,375 |
593914 | 누런때 찌든때도 하얗고 선명하게 만드는 빨래의 달인 계신가요??.. 11 | 궁금 | 2016/09/08 | 4,465 |
593913 | 중년 여배우를 찾아주세요. 5 | 새댁 | 2016/09/08 | 1,248 |
593912 | 김진명의 싸드~~ 5 | *** | 2016/09/08 | 1,073 |
593911 | 어묵하나 먹었다가 욕들어먹었네요 ㅠㅠ 42 | .. | 2016/09/08 | 18,669 |
593910 | 지하철 변태같은것들 12 | ㅇㅇ | 2016/09/08 | 3,098 |
593909 | 초3 아들하고 엄마하고 해외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 궁금해요 | 2016/09/08 | 2,053 |
593908 | 상하이 11월 날씨어떨까요? 7 | 지니 | 2016/09/08 | 2,117 |
593907 | 제 식구 감싸기는 검찰이 최고인거 같아요 2 | ... | 2016/09/08 | 333 |
593906 | 근육 많은 남자일수록 피곤함 덜 타고 체력이 좋은가요? 3 | 근육질 | 2016/09/08 | 2,734 |
593905 | 가장 맛있는 국간장 추천해주세요 4 | ᆢ | 2016/09/08 | 3,582 |
593904 | 하남 신정동? 4 | 이사고민 | 2016/09/08 | 1,031 |
593903 | 로맨스 e-book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추천부탁드림.. | 2016/09/08 | 1,184 |
593902 | 불타는청춘에서 강수지 애처럼 말하네요.. 15 | .. | 2016/09/08 | 7,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