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아테나 조회수 : 5,528
작성일 : 2016-06-15 18:27:53
학원에서 초중 강사 12년 하다가 몸이 너무 지치고 아픈곳도 생기는거같아 작년에 그만뒀어요.
개인적 문제로 아이가 없어서 외벌이 해도 되지만
남편 수익으로는 노후가 준비되지 않을것 같아
일을 다시 찾으려는데
나이가 학원강사하기엔 좀 많아서
학원에서 불러주질 않네요...다시 하고 싶지않은 직업이기도 하고요

40대가 다시 할 수 있는 일 없는걸까요?
IP : 39.7.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는요?
    '16.6.15 6:29 PM (175.126.xxx.29)

    ...............

  • 2. 공부방
    '16.6.15 6:30 PM (210.100.xxx.58)

    공부방 수입이 쏠쏠 하다던데요.

  • 3. ...
    '16.6.15 6:31 PM (1.234.xxx.150) - 삭제된댓글

    영어 쪽 하셨으면 ...저두 영어수업으로 재택하고 있거든요..그런데 다시 강사같은건 하기 싫다고 하시니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ㅠㅠ

  • 4. ..
    '16.6.15 6:32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경리 캐셔 조무사 매장관리직 있는듯 ..

  • 5. 우리동네
    '16.6.15 6:4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은 ***독서선생님 많이 하시던데요.
    일정 교육기간 거치셔야 될 거예요.

  • 6. 저도 영어강사
    '16.6.15 7:35 PM (175.223.xxx.51)

    집에서 과외방 하세요.
    40 넘으면 자기가 직접 차릴 나이죠.
    근데 요새 워낙 불황이니 ...자칫 학원 차렸다간 큰 돈
    날리거든요.
    일단 과외 하다 입소문 나면 그때 학원 차리세요.

  • 7. ....
    '16.6.15 7:41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과외고 강사등 가르치는 일 자체가 힘든일이라서 그만두었으면
    다시 하기가 싫을듯합니다.
    어차피 10년뒤면 과외든 무엇이든 나이때문에 몸이 힘들구요.
    40대면 요리,제과등 자격증을 취득해서 다른 일에 도전할듯합니다.

  • 8. 과외
    '16.6.15 7:41 PM (175.223.xxx.15)

    막상 세상에 나가면 과외 만한 게 없어요
    잘 가르치기만 하면 강촌 시골에도 아이들은 있어요
    설렁설렁 이틀 일 하고 200벌어요
    물론 수업은 설렁설렁 하지는 않습니다

  • 9. 요리 제과
    '16.6.16 12:21 AM (119.149.xxx.138)

    이런 게 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356 땡스기빙때 미국 갑니다 2 항공권 2016/06/16 1,056
567355 '셀프 감금' 국정원 직원, 노트북 자료 삭제 인정 1 파일삭제 2016/06/16 722
567354 마흔 넘어 멋쟁이 아이 친구 엄마... 23 촌스런저 2016/06/16 10,052
567353 곧 초등4 아들 시험기간인데요 7 어떻게 시켜.. 2016/06/16 1,183
567352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9 사과향 2016/06/16 1,010
567351 옆집 인테리어공사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ㅠ 11 ... 2016/06/16 5,061
567350 헌터 장화 어떤가요? 9 ?? 2016/06/16 1,596
567349 코스트코 타이드액상세제 어때요? 6 세제 2016/06/16 2,489
567348 이우중학교 아시는 분 계신가요? 19 @@ 2016/06/16 6,250
567347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기숙사 주소 아시는분~ 1 모스크바 2016/06/16 620
567346 좀 웃픈얘기 6 . . . .. 2016/06/16 1,425
567345 참여연대에 압수수색이 들어왔대요. 8 ㅇㅇ 2016/06/16 1,216
567344 도대체 이 나라는 뭐가 잘못된 것일까, 또 다른 19살의 죽음 12 ... 2016/06/16 2,464
567343 다리짧고 굵은데 요가바지 긴거 or 무릎밑선 어떤게 나을까요? 5 154cm 2016/06/16 1,525
567342 폐경 후에는 배란기 증상이나 생리전 증상들이 싹 없어지나요? 궁금 2016/06/16 4,969
567341 해경해체라는 굿판을 벌린뒤.. 넘버투로 영전 8 국민이우습지.. 2016/06/16 770
567340 판교는 집값 어떻게 될까요? 3 2016/06/16 3,862
567339 중3 학업성취도평가 는 어떤시험인가요? 4 중3 2016/06/16 1,459
567338 어머니 간병 5년, 이제 아버지 시작. 8 괴롭다 2016/06/16 4,449
567337 미국1년간 근무 34 ... 2016/06/16 4,321
567336 임신중 한약 권했던 시누 32 ㅇㅇ 2016/06/16 7,448
567335 게이전용구역.특종 헌터스 3 moony2.. 2016/06/16 1,309
567334 용서 받지 못할 일인가요 6 속풀이 2016/06/16 1,685
567333 다문화가정은 왜 지원해야 하는거에요? 34 ?? 2016/06/16 4,722
567332 이런상황에 시어머니 어떻게 대하세요? 12 000 2016/06/16 4,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