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명언이나 힘이 되는 말 있으세요?

MilkyBlue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16-06-15 15:43:22
전 웃기지만...요즘 힘들거나 생각이 많을때 떠올리는 말이 있어요
"너 잘못한거 없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선영이 엄마가 편지에 쓰고간 글인데요
나의 무능함에서 오는 죄책감이 요즘 자꾸 생겨서
이 말을 떠올리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네요^^;

힘들때 떠올리는 명언,좌우명 있으심 공유해 주세요
IP : 223.62.xxx.11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3:48 PM (221.146.xxx.228)

    오죽하면

  • 2.
    '16.6.15 3:49 PM (121.164.xxx.155)

    개썅마이웨이

  • 3. ㅎㅎㅎ
    '16.6.15 3:5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뭐가 중한지 아냐 모르냐???

  • 4.
    '16.6.15 3:51 PM (211.245.xxx.15)

    괜찮아! 어디 나만 그랬겠어?

  • 5. ㅇㅇ
    '16.6.15 3:53 PM (218.148.xxx.85)

    내일 걱정은 내일 모레

  • 6. ㅎㅎ
    '16.6.15 3:57 PM (223.33.xxx.236) - 삭제된댓글

    명언도 아니고 좀 비관적이긴 하지만
    1. 이번 생은 망한걸로
    2. 100년 후엔 아무 의미없을 일

    두가지요. 마음이 편해져요.

  • 7. 하늘
    '16.6.15 3:57 PM (121.66.xxx.195)

    무시 중헌디? 뭐시 중헌지두 모르믄서 지롤이여

  • 8. ...
    '16.6.15 4:11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괜찮아 잊어버려...

    어제도 이상한 인간들 만낫는데...요즘 젤 위로되는 말이네요.

  • 9. 저는
    '16.6.15 4:17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경말씀 이사야 41장 10절)

  • 10. 저는
    '16.6.15 4:17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경말씀 이사야 41장 10절)

  • 11. 저는
    '16.6.15 4:20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경말씀 이사야 41장 10절

    -------------------------------------------

  • 12. ...
    '16.6.15 4:25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이번 생은 망한걸로
    100년 후엔 아무 의미없을 일
    이 말
    마음 편하긴 한데 무기력해지기도 하네요

  • 13.
    '16.6.15 4:25 PM (125.182.xxx.27)

    감사일기를펼쳐봅니다

  • 14. 호호맘11
    '16.6.15 4:29 PM (222.255.xxx.120)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라 웃기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 15. .......
    '16.6.15 4:35 PM (183.98.xxx.237)

    이번에 재미있게 본 일본드라마에 나온 시인데요
    그냥
    인생 뭐 있나 싶은 저에게 힘이 되는 시라서
    한번 읽어 보시라고.....

    비에도 지지 않고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으로 욕심은 없이
    결코 화내지 않으며 늘 조용히 웃고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채소를 조금 먹고
    모든 일에 자기 잇속을 따지지 않고
    잘 보고 듣고 알고 그래서 잊지 않고
    들판 소나무 숲 그늘 아래 작은 초가집에 살고
    동쪽에 아픈 아이 있으면 가서 돌보아 주고
    서쪽에 지친 어머니 있으면 가서 볏단 지어 날라 주고
    남쪽에 죽어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두려워하지 말라 말하고
    북쪽에 싸움이나 소송이 있으면 별거 아니니까 그만 두라 말하고
    가뭄 들면 눈물 흘리고 냉해 든 여름이면 허둥대며 걷고
    모두에게 멍청이라고 불리는
    칭찬도 받지 않고 미움도 받지 않는
    그러한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

  • 16.
    '16.6.15 4:38 P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무자식이 상팔자

  • 17.
    '16.6.15 4:40 P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그런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 18.
    '16.6.15 4:41 PM (14.47.xxx.196)

    그런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힘든일도 별일이 아닌것처럼 느껴지게 하는말이요~

  • 19. ..
    '16.6.15 4:44 PM (112.217.xxx.251)

    인생 명언 감사합니다 딸 필요햇어요

  • 20. ㅇㅇ
    '16.6.15 5:01 PM (222.101.xxx.103)

    나는 나야
    내가 결정하지 않는한 아무것도 나를 불행하게 할수 없어
    단 한번 뿐인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자

  • 21. 우울증에
    '16.6.15 5:04 PM (14.52.xxx.171)

    제일 해서는 안되는말이래요

    힘내

    고로
    힘내지마 대강 살아

  • 22. ㅇㅇ
    '16.6.15 5:05 PM (125.128.xxx.10)

    "다 지나간다....영원한것은 없다.."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의지가 되는 말이었어요.

  • 23. 아지조아
    '16.6.15 5:41 PM (121.130.xxx.101)

    위에 일본 시 올려 주신 분 감사합니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정말 좋은 시에요
    일본에도 저리 훌륭한 시인이 있다는 것에도 새삼 감사하네요

  • 24. ..
    '16.6.15 5:50 PM (121.162.xxx.161) - 삭제된댓글

    강한놈이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것이다

  • 25.
    '16.6.15 5:55 PM (182.211.xxx.161)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말을 최소한만.. 인간관계도 최소화하고삽니다.

  • 26. 힘들때
    '16.6.15 7:06 PM (122.34.xxx.74)

    이 또한 지나가리라

  • 27. 길영
    '16.6.15 8:37 PM (39.118.xxx.81)

    저위 100년 후엔 아무 의미 없는일.
    정말 공감가고 새겨둘 명언이에요.

  • 28. 요리걸
    '16.6.16 1:10 AM (58.140.xxx.77)

    이번생은 망한걸로 : 삶에 대한 기대가 적어지네요.
    100년후에 아무 의미없는일 : 일희일비하지 않게되네요.

  • 29. 승리
    '16.6.16 7:54 AM (112.152.xxx.103)

    동 트기전이 가장 어둡다

  • 30. ...
    '16.6.16 10:56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일본드라마에 나왔다는 시 좋네요....

  • 31. ..
    '16.6.17 2:01 PM (175.113.xxx.19)

    명언 도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277 홈드라이세제 정말잘되나요 3 써머써머 2016/06/16 2,279
567276 미국 육군 대령 출신..앤라이트 가 말하는 제주해군기지 3 신냉전체제 2016/06/16 1,097
567275 2016년 6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6/16 585
567274 애들이 커피를 마시나요 ? 25 중딩맘 2016/06/16 4,356
567273 모처에서 상담을 받았는데..이거 믿어도 될까요? 15 긴가민가 2016/06/16 3,989
567272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는분들 뭐하세요? 18 아침 2016/06/16 4,280
567271 장마철에 요긴한 옷 뭐가 있을까요? 2 ^^ 2016/06/16 1,458
567270 짭짤하고 단맛나는 김밥 찾아요 5 .. 2016/06/16 1,653
567269 정의당 추의원은 미방위로 보내야 3 나눠먹냐? 2016/06/16 696
567268 여윳돈 3천만원이 있는데 소형아파트 살 수 있을까요? 15 ㅇㅇ 2016/06/16 5,567
567267 조카가 새로 산 장화 신고 들떠서 유치원 갔는데 친구들이 아무도.. 7 감정이입 2016/06/16 3,067
567266 생리대 값 비싸다는 생각 안하세요? 13 어때요? 2016/06/16 2,983
567265 아기를 아기침대서 재우고 싶은데… 6 100일아기.. 2016/06/16 1,239
567264 구리롯데백화점 주차하기어떤가요 2 초보 2016/06/16 1,299
567263 아이허브에서 비듬용 샴푸 좋은 거 쓰시는 분 5 . 2016/06/16 1,472
567262 노트북에 음란물 검색을 차단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5 ,, 2016/06/16 995
567261 음악 스트리밍은 어떻게 듣는건가요 2 무식자 2016/06/16 1,006
567260 힘드네요.. 산후우울증일까요? 3 2016/06/16 1,767
567259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라눈건 3 ㅇㅇㅇㅇㅇㅇ.. 2016/06/16 1,754
567258 시험때 지나치게 긴장하는 아이.. 어쩌나요 4 청심환 2016/06/16 1,620
567257 베스트에 삼성가 글이 절반이네요 8 ... 2016/06/16 2,232
567256 계단운동 어디가서 하나요? ㅇㅇ 2016/06/16 1,205
567255 오싱 1-6권까지 읽어보신분? 7 ... 2016/06/16 1,237
567254 수술해주신 의사샘께 선물 뭐가 좋을까요? 25 ㅇㅇ 2016/06/16 7,835
567253 제 생각에는요 임우재 이부진 37 산토리니 2016/06/16 4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