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명언이나 힘이 되는 말 있으세요?

MilkyBlue 조회수 : 4,897
작성일 : 2016-06-15 15:43:22
전 웃기지만...요즘 힘들거나 생각이 많을때 떠올리는 말이 있어요
"너 잘못한거 없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선영이 엄마가 편지에 쓰고간 글인데요
나의 무능함에서 오는 죄책감이 요즘 자꾸 생겨서
이 말을 떠올리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네요^^;

힘들때 떠올리는 명언,좌우명 있으심 공유해 주세요
IP : 223.62.xxx.11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3:48 PM (221.146.xxx.228)

    오죽하면

  • 2.
    '16.6.15 3:49 PM (121.164.xxx.155)

    개썅마이웨이

  • 3. ㅎㅎㅎ
    '16.6.15 3:5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뭐가 중한지 아냐 모르냐???

  • 4.
    '16.6.15 3:51 PM (211.245.xxx.15)

    괜찮아! 어디 나만 그랬겠어?

  • 5. ㅇㅇ
    '16.6.15 3:53 PM (218.148.xxx.85)

    내일 걱정은 내일 모레

  • 6. ㅎㅎ
    '16.6.15 3:57 PM (223.33.xxx.236) - 삭제된댓글

    명언도 아니고 좀 비관적이긴 하지만
    1. 이번 생은 망한걸로
    2. 100년 후엔 아무 의미없을 일

    두가지요. 마음이 편해져요.

  • 7. 하늘
    '16.6.15 3:57 PM (121.66.xxx.195)

    무시 중헌디? 뭐시 중헌지두 모르믄서 지롤이여

  • 8. ...
    '16.6.15 4:11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괜찮아 잊어버려...

    어제도 이상한 인간들 만낫는데...요즘 젤 위로되는 말이네요.

  • 9. 저는
    '16.6.15 4:17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경말씀 이사야 41장 10절)

  • 10. 저는
    '16.6.15 4:17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경말씀 이사야 41장 10절)

  • 11. 저는
    '16.6.15 4:20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경말씀 이사야 41장 10절

    -------------------------------------------

  • 12. ...
    '16.6.15 4:25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이번 생은 망한걸로
    100년 후엔 아무 의미없을 일
    이 말
    마음 편하긴 한데 무기력해지기도 하네요

  • 13.
    '16.6.15 4:25 PM (125.182.xxx.27)

    감사일기를펼쳐봅니다

  • 14. 호호맘11
    '16.6.15 4:29 PM (222.255.xxx.120)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라 웃기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 15. .......
    '16.6.15 4:35 PM (183.98.xxx.237)

    이번에 재미있게 본 일본드라마에 나온 시인데요
    그냥
    인생 뭐 있나 싶은 저에게 힘이 되는 시라서
    한번 읽어 보시라고.....

    비에도 지지 않고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으로 욕심은 없이
    결코 화내지 않으며 늘 조용히 웃고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채소를 조금 먹고
    모든 일에 자기 잇속을 따지지 않고
    잘 보고 듣고 알고 그래서 잊지 않고
    들판 소나무 숲 그늘 아래 작은 초가집에 살고
    동쪽에 아픈 아이 있으면 가서 돌보아 주고
    서쪽에 지친 어머니 있으면 가서 볏단 지어 날라 주고
    남쪽에 죽어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두려워하지 말라 말하고
    북쪽에 싸움이나 소송이 있으면 별거 아니니까 그만 두라 말하고
    가뭄 들면 눈물 흘리고 냉해 든 여름이면 허둥대며 걷고
    모두에게 멍청이라고 불리는
    칭찬도 받지 않고 미움도 받지 않는
    그러한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

  • 16.
    '16.6.15 4:38 P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무자식이 상팔자

  • 17.
    '16.6.15 4:40 P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그런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 18.
    '16.6.15 4:41 PM (14.47.xxx.196)

    그런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힘든일도 별일이 아닌것처럼 느껴지게 하는말이요~

  • 19. ..
    '16.6.15 4:44 PM (112.217.xxx.251)

    인생 명언 감사합니다 딸 필요햇어요

  • 20. ㅇㅇ
    '16.6.15 5:01 PM (222.101.xxx.103)

    나는 나야
    내가 결정하지 않는한 아무것도 나를 불행하게 할수 없어
    단 한번 뿐인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자

  • 21. 우울증에
    '16.6.15 5:04 PM (14.52.xxx.171)

    제일 해서는 안되는말이래요

    힘내

    고로
    힘내지마 대강 살아

  • 22. ㅇㅇ
    '16.6.15 5:05 PM (125.128.xxx.10)

    "다 지나간다....영원한것은 없다.."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의지가 되는 말이었어요.

  • 23. 아지조아
    '16.6.15 5:41 PM (121.130.xxx.101)

    위에 일본 시 올려 주신 분 감사합니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정말 좋은 시에요
    일본에도 저리 훌륭한 시인이 있다는 것에도 새삼 감사하네요

  • 24. ..
    '16.6.15 5:50 PM (121.162.xxx.161) - 삭제된댓글

    강한놈이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것이다

  • 25.
    '16.6.15 5:55 PM (182.211.xxx.161)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말을 최소한만.. 인간관계도 최소화하고삽니다.

  • 26. 힘들때
    '16.6.15 7:06 PM (122.34.xxx.74)

    이 또한 지나가리라

  • 27. 길영
    '16.6.15 8:37 PM (39.118.xxx.81)

    저위 100년 후엔 아무 의미 없는일.
    정말 공감가고 새겨둘 명언이에요.

  • 28. 요리걸
    '16.6.16 1:10 AM (58.140.xxx.77)

    이번생은 망한걸로 : 삶에 대한 기대가 적어지네요.
    100년후에 아무 의미없는일 : 일희일비하지 않게되네요.

  • 29. 승리
    '16.6.16 7:54 AM (112.152.xxx.103)

    동 트기전이 가장 어둡다

  • 30. ...
    '16.6.16 10:56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일본드라마에 나왔다는 시 좋네요....

  • 31. ..
    '16.6.17 2:01 PM (175.113.xxx.19)

    명언 도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106 텔레몬스터 만화 뭐에요? 2016/07/31 456
581105 시엄니 오시다 13 열나 2016/07/31 4,192
581104 독소 빼는 효소 정말 효과 있나요? 여유여우 2016/07/31 581
581103 마곡 인근 헌아파트 무리해서 사도 될까요 2 궁그미 2016/07/31 1,772
581102 남해 인데요 1 겨울 2016/07/31 1,152
581101 지하철 변태들때문에 1 ㄱㅅ 2016/07/31 1,258
581100 이대 보도자료 냈는데..헐... 11 점입가경 2016/07/31 4,719
581099 국민 아니라 주한미군 지키는 여기는 '주한미국'? 1 미국MD사드.. 2016/07/31 456
581098 여기보면 순진한ㄴ 아줌마들밖에 없는듯 12 ... 2016/07/31 4,865
581097 마이크로화이바 행주 삶아도 되나요 2 행주 2016/07/31 873
581096 38사기동대 13 제발 2016/07/31 2,748
581095 초성풀이 도와주세요. 23 까마귀고기 2016/07/31 2,272
581094 오래된 친구 있으세요 11 ... 2016/07/31 3,163
581093 엄마가 세상에서 젤로 이쁘다는 아이들‥ 11 어이쿠 2016/07/31 2,730
581092 대학원 입학에 대해 물어요. 2 ... 2016/07/31 1,078
581091 기침이 심할 때 어떤 음식을 먹으면 뚝 나을까요? 17 기침 2016/07/31 2,330
581090 사드공문은 국방부 요청? 교육부의 거짓해명 교육부 2016/07/31 380
581089 이명박-바근혜 10년 우리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가? 3 꺾은붓 2016/07/31 1,145
581088 땀 엄청 흘리는 초3 아이, 방법 없을까요? 6 ... 2016/07/31 1,259
581087 남녀평등 양성평등이 잘 드러난 방송 추천해주세요 궁금이 2016/07/31 416
581086 맛있는 더치커피는 어디에 있을까요? 2 .. 2016/07/31 1,009
581085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아니라는 이대교수 영상 18 이화여대 2016/07/31 4,153
581084 약속당일취소 47 흠흠 2016/07/31 10,992
581083 부산에 척추쪽 잘보는 의사나 병원 4 . . 2016/07/31 3,054
581082 가르치려는 태도, 상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혐오감을 줍니다. 19 제발 2016/07/31 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