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피부가 왜 좋아졌을까요? 두가지 변화가 있어요...

뭘까 조회수 : 6,809
작성일 : 2016-06-15 15:38:55

피부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육안으로도 그렇구요. 가까이 보는 저희 신랑이 제일 먼저 알아차렸어요.

그리고 피부좋아지면 세수할때 얼굴 만지면서 느껴지잖아요.

보들보들하고 손으로 얼굴 문지를때 뭐 걸리는게 하나도 없어졌어요.

그리고 화장을 엄청 잘받아요. 선크림같은거 바를때 밀리지도 않아졌어요..헐...ㅋㅋ

이게 무신일인지..ㅋㅋㅋ 기분이 너무 좋아요.

두가지 변화가 있는데요.

안마시던 녹차를 요즘 많이 더워서 얼음넣고 수시로 마셔요.

사실 물 자체를 그닥 안마셨었는데 덕분에 수분을 엄청 섭취하게 된 셈이죠.

현미녹차로요.

두번째는

요즘 제가 좀 쪼들려서 항상 비오템 수분크림을 쓰다가(이것도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요..ㅎㅎ;;)

국산 수분크림으로 바꿨어요. 그거 바꿔 쓴지 한 한달정도 될거예요.

녹차덕분인지, 화장품 덕분인지..

암튼 피부가 완전 보들보들하고 만지면 기분 좋아지는 피부가 되었어요.ㅎㅎㅎ

IP : 125.187.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16.6.15 3:46 PM (116.41.xxx.115)

    녹차영향도 클 것이고
    수분크림을 저렴한걸로 바꾸고나서 좀 듬뿍 바르지 않으셨나요?
    그 영향도 있을거예요^ ^
    제가 그렇거든요
    수분크림을 고렴이부터 별것 다 써봐도 안맞다가 네이쳐리퍼블릭꺼가 젤 잘맞아서 쓰는데 싸니까 막 듬뿍발랐더니 피부가 촉촉해지더라구요

  • 2. 호르몬
    '16.6.15 3:47 PM (175.223.xxx.240)

    호르몬에 변화가 생긴건 아닐까요~

  • 3. 맞아요
    '16.6.15 3:48 PM (125.187.xxx.204)

    수분크림을 음청 듬뿍 발라서 마사지 하듯이 문지르는게 일이었어요.
    비오템은 쪼금씩 찍어서..아끼느라..ㅋㅋㅋ
    전 이니스프리꺼 쓰는데 좋은거 같아요.
    호르몬은 임신때 피부가 좋아졌었는데..
    지금은 그것도아닌데 왜 변화가 있을까요?ㅎㅎ

  • 4.
    '16.6.15 3:52 PM (211.114.xxx.71)

    듬뿍듬뿍이 비결이군요 ㅎㅎ
    광고로 오인받으실까봐
    수분크림 이름은 안물어볼께요

  • 5. 잠을
    '16.6.15 3:5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많이, 잘 자야 되요.
    나이 먹으면 이게 쉽지가 않아요ㅠㅠㅠ

  • 6.
    '16.6.15 3:54 PM (125.187.xxx.204)

    화장품도 화장품이지만
    녹차의 영향이 크다면
    앞으로 물대신 마시려고 하거든요..ㅋㅋㅋ

  • 7. 녹차도
    '16.6.15 3:59 PM (218.52.xxx.86)

    빈혈기 있는 사람이 많이 마시면 녹차가 철분흡수를 방해해서 안좋아요.
    너무 마시면 위장에 해가 될 수도 있어요. 뭐든 과유불급
    가끔 차로 마시는건 괜찮지만
    수시로 마시는건 누구에게나 다 잘맞는 건 아니니
    뭐 좋더라 그런다고 다 따라서 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수 많은 정보 중에 본인에게 맞는걸 잘 선택해야 합니다.

  • 8. ㅇㅇ
    '16.6.15 4:02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어떤 차든 많이 마실 필요도 없지만 특히 차게 마시면 독이 될수도 있어요.

  • 9. ..
    '16.6.15 4:39 PM (121.167.xxx.241)

    저는 보습을 충분히 해주니까 피부가 매끄러워지더라구요.

  • 10. 여름이라서
    '16.6.15 5:08 PM (27.118.xxx.17) - 삭제된댓글

    그래요....저도 딱 이시기 되면 습도가 높아서 그런가 자고나면 보송보송 장난아님..ㅋㅋㅋㅋ

  • 11. ..
    '16.6.15 7:58 PM (112.140.xxx.23)

    건강을 위해서 여름에도 따뜻한물 드세요
    그럼 말년에 고생 안합니다.
    먹다보면 찬물은 못먹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77 간호사 진로 고민.. 14 고민... 2016/06/15 3,776
567876 경기도민 필독! 꼭 읽어봐주세요. . 다른 지역분들도 환영 3 bluebe.. 2016/06/15 1,596
567875 떼쓰는 32개월 아기 16 32개월 아.. 2016/06/15 6,204
567874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2 ,, 2016/06/15 3,205
567873 쨈만들다가 쨈폭팔했어요. 2 흑.무서워 2016/06/15 1,885
567872 자기몸만 죽어라 챙기는 남편 ..너무 짜증나요 5 2016/06/15 1,951
567871 얼굴되고 몸매되는 여자 절반은 연예계랑 술집에 있다... 24 .... 2016/06/15 13,295
567870 한약복용후 두드러기 11 ㅇㅇ 2016/06/15 6,584
567869 탄력없이 축축 처지는 모발에 좋은 샴푸 좀 추천 해주세요 1 샴푸 2016/06/15 1,370
567868 월풀 건조기 쓰시는분들, 플러그 뽑으세요? 2 음. 2016/06/15 975
567867 콩고 랑 크루시아 식물 키우는데요 3 ㅡㅡ 2016/06/15 1,089
567866 유튜브에서 암 완치한분들 사례동영상 보면요, 2 ㅇㅇㅇ 2016/06/15 1,510
567865 성폭행범보다야 성매매범이 되는게 더 낫겠죠 감방에 가지 않으려면.. 5 ep 2016/06/15 1,740
567864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리고 땀이 비오듯 해요 ㅠㅠ 왜 그럴까요 6 ㅠㅠ 2016/06/15 4,024
567863 봉사하러 갔는데 정말 너무 깨끗한 주방과 조리방식에 놀랄지경 7 자랑 2016/06/15 6,151
567862 진짜 교대 대박이네요...티오가 엄청나네요.. 31 .. 2016/06/15 27,728
567861 뱅갈고무나무요..너무 잘커요 7 뱅갈고무나무.. 2016/06/15 1,952
567860 반찬 사드실때 그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조리도구) 14 반찬.. 2016/06/15 6,068
567859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더 바빠지나요? 3 사서 걱정 2016/06/15 1,483
567858 40대 미혼분들 부모님이 결혼 재촉하시나요 22 ㄴㄷㄴ 2016/06/15 5,731
567857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6 아테나 2016/06/15 5,591
567856 햇오징어 삶아 먹을때 내장손질 해야하나요? 4 햇오징어 2016/06/15 1,516
567855 모니터 글자를 150%에 두고 보는게 정상일까요? 9 노안 2016/06/15 1,428
567854 책상에서 조는 아이,신경과에 데려갈까요? 14 고등학생 엄.. 2016/06/15 2,258
567853 얼마전 샴푸 싼데 사놓을까요? 하고 물은 사람인대요 6 ㅜㅜ 2016/06/15 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