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001&aid=0008474128&cid=883574
영국독자들은
앞으로 한강의 다른 작품 읽기를 고대한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주의자번역,독학으로한국어공부한영국인이
ㅇㅇ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6-06-15 14:55:18
IP : 211.36.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터뷰
'16.6.15 3: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번역작가 인터뷰를 보지 못했는데 한국어에 능통하겠네요.
2. 네
'16.6.15 3:12 PM (211.36.xxx.1)원래옥스포드출신인데 한국어 독학후
아시아문학 석박사.
첨엔 한페이지마다 사전찾을 정도였다네요.
한강문학에 매료되서 20페이지 샘플로 번역해서 영국 출판사의 반응 타진. 재능있는 사람들은 이런 천사도 곳곳에 두네요.3. ..
'16.6.15 3:37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옥스퍼드 출신이군요. ㅎ
비범한 사람일거 같긴 했음.
성인이 된 이후에 독학한 외국어로 문학작품을 번역하다니..
번역가가 한국말은 교과서처럼 한다고 그랬어요.
말이랑 글은 많이 다르니까요.4. 오~
'16.6.15 3:43 PM (112.186.xxx.150)저는 사전없이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왠지 특권인것 같고 ^^ 그렇게 그분이 힘들게 읽고 번역하고자했던 책인만큼 읽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5. ...
'16.6.15 4:56 PM (183.98.xxx.95)어디선가봤는데 이분이 우리가 영어를 글로 배운거처럼 한국어 말하기는 유창하지 않다고 하던데요
참 재미있죠..
한국이 잘 사는 나라라서 문학도 발달했을거라고 생각했다는데
외국에서 우리를 보는 시선이 이렇기도 하구나 싶었어요6. ...
'16.6.15 10:53 PM (121.136.xxx.222)독학으로 시작했지만 석사과정 땐
한국인 선생님의 한국어 수업 들었어요.
그 선생님에 의하면 데보라가 아주 똑똑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7. ...
'16.6.15 10:55 PM (121.136.xxx.222)위에 런던 소아스대학 석사 때 얘기입니다.
8. ...
'16.6.16 2:38 PM (121.136.xxx.222)캠브리지 영문과 출신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