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소녀들 마인드는 강철인가봐요.

신기 조회수 : 12,399
작성일 : 2016-06-15 14:52:28
박유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성폭행이든 합의를 했는데 돈 노린 것에 당한거든, 
하여간 그런 곳에 가서 화장실에서 어찌 했다 등등 
생일파티를 그런곳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역겹고 징그럽네요. 박유천 나오는 들마 볼일 없을듯. 

그런데 박유천과는 별도로 그 여자도 그렇고 주변 상황이 진짜~ 이상하네요. ㅋㅋㅋ

업소다니는 여자 이해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놀랄 노자지만, 
지금이 무슨 업소라도 뛰지 않으면 옷 집안이 못 먹고 사는 세대도 아니고, 오히려 뭐하면 사진 다 돌고 한다리 건너 다 아는 사이인데 
저런 일 하다가 입 닫고  결혼하고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하겠죠?

남초 보니 텐프로는 성관계 안하네 어쩌고 하네 하는데, 
백번 양보에서 그거 사실이라 해도 최소한 술따르고 몸 주물주물 정도까진 했을거잖아요. 

그런데 요새 정보 세상인데, 
예전 고객이 결혼 상대의 지인일수도, 페북 친구일수도, 동호회 사람일수도  
좀 더 다가면 결혼식 갔는데 신랑의 외삼촌이더라 이런 막장드라마 같은 스토리도 나올수도 있지 않나요?

저런 유흥업소 숫자 보면 일하는 여자들도 엄청 많을텐데, 
그런 여자들 멘탈은 다 강철인가요?
일하게 냅둘 외모도 안되지만 설령 된다 해도, 만약에 벌어질 상황 도저히 간 떨려서 엄두도 못낼것 같은데 말이에요. 

아니면 세상이 너무 쿨해져서 여자가 예쁘고 돈만 있으면 유흥업소 일한 정도야 그냥 익스큐즈 되는 수준 되버린걸까요. 
IP : 121.132.xxx.1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5 2:53 PM (60.29.xxx.27)

    그러니까 그런일하고 살겠죠

  • 2. ..
    '16.6.15 2:56 PM (211.197.xxx.96)

    해운대 그런곳 근처서 일하는데 타지역 사투리 쓰는 이쁜 언니들 많이 와요
    자기 거주지쪽에서 일 안하는거 같아요

  • 3. ㅎㅎ
    '16.6.15 3:01 PM (175.121.xxx.11)

    돈에 정신을 파는거죠. 몸뿐만이 아니라...나중에 정신차려 후회다더라도 평생 짊어질 짐이되겠죠.

  • 4. ..
    '16.6.15 3:06 PM (58.140.xxx.160)

    남편이 바람피우고 온갖짓을 다해도 자식 핑계대면서. 사는 여자들도 독하죠.
    결혼할때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조건만 맞춰서 결혼하는 여자들도.
    (아. 이러다 또 업소녀 소리 들을라. 근무시간에 월급도둑질하는 직딩이 감히 주부들한테 도전장을 ㅎㄷㄷ)

  • 5. 에휴
    '16.6.15 3:0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텐프로니 뭐니 얼굴만 이쁘면 뭐하나요.

  • 6. ..
    '16.6.15 3:11 PM (121.183.xxx.9)

    남초사이트 보니, '회원제' 텐프로 업소라서 술값도 어마하다네요~
    기사에 보니 회원제 업소에는 명문대생,유학생들도 있다고 고급화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나봐요. 이런 업소는 쉽게 성매매 안한다고 알려져 있다더니.....

  • 7. ....
    '16.6.15 3:12 PM (14.33.xxx.242)

    아무리 업소녀지만 밖에 사람들다있는데 화장실에서 그러고싶을가.아우

  • 8. ...
    '16.6.15 3:12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어떻게 주부랑 업소녀를 비교하시나요?
    이런분은 엄마에게 불만이 많아
    이렇게 된거겠죠?
    다들 댁엄마같이 살진 않아요.
    개똥같은 소리하는 저위에 직딩.

  • 9. ..
    '16.6.15 3:14 PM (121.183.xxx.9)

    박유천사건 때문에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싶어서 남초사이트를 보니, 룸에서 공개적으로도 한대요.... 술 취해서 완전히 동물같은가 봐요.

  • 10. ///
    '16.6.15 3:25 PM (222.110.xxx.76)

    돈 때문이죠. 돈 만 있으면 멘탈이 강해지니까.

  • 11. 여러분들
    '16.6.15 3:2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학부모, 이웃에도 있어요. ㅎㅎㅎ

  • 12. 화려한거 좋아하고
    '16.6.15 3:2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쉽게 돈버는거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여자아닐까 싶네요

    보통여자가 참고 그일할일은 없고

    직업이잖아요 적성에 맞으니 하는거겠죠

    이번엔 한몫단단히 챙겨보려했는데 의외로 강경하게 나오고
    증거도 없는데 본인프로필 노츨될까봐 흠칫 했나봐요

    박유천은 전부터 이런일 많았던것 같은데 이번일 이후로 관리 잘해야겠어요 아님 강인처럼 훅 갈수도있겠어요 본인이 자기복을 발로 차는거죠

  • 13. 남친은
    '16.6.15 3:30 PM (219.254.xxx.151)

    보통 비슷한 업계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동거하든지 그러고 실제로 결혼약속한 남친의 친구를 업소에서 만나서 혼담 깨지는 경우 있고요 속이면 이쁜거에 홀려서 뭘하는지 어찌 알겠어요? 운없음 손님이였던 사람을 상견례장에서 시아버지감으로 만나기도하죠 친척중에 누가 알아보기도 하구요

  • 14. ......
    '16.6.15 3:35 PM (211.200.xxx.204) - 삭제된댓글

    돈때문에 멘탈이 흐려지다 못해 녹아버린거죠.
    저러고 살면서 백화점 가서, 천만원짜리 자켓을 질렀네 어쨌네 저러고 사는거 보면, 남 인생이지만 그 젊은 인생이 안타까울 지경;;

  • 15. ㅇㅇ
    '16.6.15 3:42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저녁에 산책 나가면 가끔 보는데 카니발 에서 두명이 나와요
    화장 진하고 힐신고 미니 원피스입고
    업소에서 불러 온거라더군요 옆에 남펴이 ..... 가본거지 ? 불러본건가 ?
    얼굴보면 어려요
    그런데 표정이나 얼굴에서 풍기는 느낌은 확 달라요
    참 남자들 재미 있겟다 싶기도하고 그럼 여자들은 뭐여 싶기도하고
    평범하게는 살 수 없는 느낌입니다

  • 16. 맞아요
    '16.6.15 3:43 PM (221.148.xxx.137)

    룸쌀롱에서 다같이 취한상태에서 다 아랫도리 벗고 성관계한대요. 그런걸하면 형제애같은게 생긴다나 뭐라나. 같이 탈선하고 관계 끈끈해지는 거죠. 화장실 문닫고 한게 양반일듯요

  • 17. 업소녀는 원래
    '16.6.15 3:44 P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기둥서방이 있어요.
    이해 못할게 뭐가 있겠어요.
    사람 계층이 늘 상식범위에 있지 않아요
    업소녀라 사귈 수도 있죠.

  • 18. ..
    '16.6.15 4:02 PM (222.121.xxx.83)

    성형해서 얼굴들이 다 똑같으니 나 아닌척 우기면 되는거 아닐까요 ㅎㅎ

  • 19. 이해불가
    '16.6.15 4:2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한테 남자친구가 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데 다니면 성관계도 다 한다는 얘긴데 남자친구가 그걸 알면서도 사귈수가 있나???

  • 20. 비위
    '16.6.15 4:36 PM (218.54.xxx.28)

    비위가 얼마나 좋겠어요.
    드러워죽겠어요

  • 21. 어휴..
    '16.6.15 4:52 PM (101.174.xxx.175)

    남친이 아니구 기둥서방이겠죠
    정신 멀쩡한 놈이면 업소녀랑 사귀겠어요??

  • 22. ..
    '16.6.15 5:09 PM (58.140.xxx.59)

    박유천 아웃이고 룸녀나 남친이라는 인간이나 진짜 강털멘탈이네요.
    아마도 기둥서방이 맞을거구요. 그런데 다니는 여자들 뒤봐주는 조폭 나부랭이 일겁니다.
    걔네들 목에 빨대꼽는.
    수백만원 술값내고 마시는데 얼굴만 보고 있겠어요?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분명히 있겠죠. 암묵적인 동의.
    텐프로라고해서 매춘안할거라는건 말도 안된다는거죠. 거기 애들이 유학파라느니 명문대출신이라느니는 거의 개뻥일 가능성이 높구요. 천명중 한명 있을까말까한 확률로 외국 어학연수쯤 다녀온 유학파? 라면 모를까.
    7.80년대 고리짝적 룸녀들이 가족 먹여살린다는 마인드로 그 세계에 뛰어들었다면 요즘엔 순전히 지 한몸 명품쪼가리 걸쳐보겠다고 일한다들었어요.
    주제에 성폭행이라니요. 게다가 남친이 신고 풋. 순애보가 넘치는 애인사랑이네요.
    요즘 전국민이 신안사건에 분노하는 틈을 타 지들도 같은ㅈ입장이라 생각하는건지. 암튼 그런 인간들 얼굴이나 함 봤으면 좋겠어요

  • 23.
    '16.6.15 5:10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한동안 화제였던 모 블로거도 텐프로인지 텐카페인지 출신이라면서요. 남편도 국가대표 감독이고 시댁에 돈도 많다는데 화류계 출신도 시집 잘 가나봐요. 근데 그 남편은 그런 과거를 알고 결혼한걸까? 모르고 한걸까?

  • 24. ...
    '16.6.15 6:52 PM (1.235.xxx.248)

    룸녀들과 결혼은

    모르고 하거나, 안다면 만만하니 지가 수시로 바람 아니면
    돈 좋아 기둥서방하는것들 이겠지. 정상적인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그리고 룸녀들 이쁘다는데 대다수는 그냥 성괴 제가 일하는 곳이 업소녀들 득실되는데 회사가 있어 수 없이 봤지만

    연예인 하기에는 뭔가 모자란 어쩡정 성괴들이였어요.
    티나요. 옷이며 생긴거며 못 숨겨요. 뭐 가끔 용돈벌이
    알바들이나 숨길까.그런데 그런애들은 성형안되니 돈 못벌고 악순환처럼

    친구 와이프 중에 남자들시 업소녀 알아봤는데 다들 입 다물어요. 관여하기 싫어서 그리고 그넘이 원래 그런데 줄기차게 다니던 애라 그런갑다. 그리고 모임에 못데리고 와요. 여자들이 다 무시 피하니 스스로 느끼는 모양. 지금은 두 부부 아예 상대안해서 어찌 사는지 모르지만 여튼 둘다 정상과는 아니더군요.

    숨긴다?글쎄요. 지들만 숨긴다 착각하지
    그 더러운 습성이 숨겨지나요? 무시하고 모른척 하는거지

  • 25.
    '16.6.15 6:54 PM (115.161.xxx.105)

    기둥서방.. 일수도 있지만 호빠나가는 같은업종끼리도 동거많이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729 에어컨오래틀때 꼭중간에 환기해야되나요? 2 더워 2016/08/05 1,667
582728 뉴질랜드 이민의 현실과 가능성 1 뉴질랜드 2016/08/05 2,268
582727 코팅압력솥태웠어요 2 코팅 2016/08/05 470
582726 전주 한옥마을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1 해니마미 2016/08/05 2,574
582725 38 사기동대 ... 25 인생드라마 2016/08/05 3,585
582724 가지고 다니면서 인강 듣기 적합한 컴이나 기구는 뭔가요? 3 교육 2016/08/05 1,059
582723 혹시 직급 낮은 후배와 사내연애 하시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설레는 2016/08/05 3,910
582722 연애의 발견 지금 방영해요 2 .. 2016/08/05 1,026
582721 광안리 or 해운대? 7 부산해수욕장.. 2016/08/05 1,396
582720 ˝김영란법은 각자내기법˝ 더치페이만 정착하면 접대 문화 180도.. 10 세우실 2016/08/05 1,285
582719 [결혼한 분들만] 본인이 30대 미혼이라면 뭘 하고 싶으세요? 12 궁그미 2016/08/05 2,994
582718 대구, 현풍 이사문의 드립니다 14 이사고민 2016/08/05 1,447
582717 구더기 생긴 된장 ㅜ 10 ㅜㅜ 2016/08/05 4,914
582716 안철수 "김영란법, 사문화 되는게 존재 이유".. 17 탱자 2016/08/05 1,717
582715 수시의대 컨설팅 잘하는곳 3 고3 2016/08/05 1,767
582714 허리통증과 고관절 연골 찢어짐 2 통증 2016/08/05 3,168
582713 기혼자인 누나가 남동생의료보험 밑으로 들어갈수있나요? 7 알려주세요 2016/08/05 3,791
582712 김미경의 블로그 아시는 분... 4 급관심 2016/08/05 2,417
582711 모임에서 나이 나이 2016/08/05 481
582710 인간관계 (감정) 정리를 잘 못해서 힘들어요.. 17 에휴 2016/08/05 5,189
582709 결혼 할 남자가 당뇨를 앓고 있어요~~~ 41 노처녀 2016/08/05 15,037
582708 봉사한거 며칠 지나야 1365에 등록 되나요? 6 .... 2016/08/05 1,106
582707 주식 좀 알려주세요 4 초보자 2016/08/05 1,438
582706 졸업한 제자가 스승의 날에 2 ㅇㅇ 2016/08/05 1,242
582705 퇴행성관절염 초기라네요 15 서글퍼 2016/08/05 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