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입원중인데요 애써주신 의사분께 선물해도 될까요?
- 1. ...'16.6.15 2:12 PM (119.197.xxx.61)- 안받을꺼예요 그러지마세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 2. 글쓴이'16.6.15 2:13 PM (1.232.xxx.208)- 글이 잘려서 계속 씁니다. 
 암튼 그 의사분 외의 다른 의료진들에게는 약간의 불만족 상태라 선물을 주욱 돌린다거나 하고 싶진 않은데요
 한분에게만 드리면 그것도 문제가 될지
 뭐 여러가지로 고민이듭니다.
- 3. ..'16.6.15 2:1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게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4. .....'16.6.15 2:17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카푸치노같은 커피나 생과일쥬스 전문점거 쥿스 사와서 주세요. 곁들여서 제과점이 근처라면.. 
 간단한 빵 이정도선에서 해줘도 될거여요.
 괜히.. 누구나 주는.. 병에든 음료수 캔에든 음료수 같은거 주지말고요.
 그건..입원환자들 간간히 많이 주더군요. 간호사분들거도 같이 해서.. 3-4개 정도 커피 사서
 그 의사샘한테 주면.. 혼자먹기 뻘쯤한데 뻘쯤하지 않고 괜찮을듯
- 5. .....'16.6.15 2:18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카푸치노같은 커피나 생과일쥬스 전문점거 쥿스 사와서 주세요. 곁들여서 제과점이 근처라면.. 
 간단한 빵 이정도선에서 해줘도 될거여요.
 괜히.. 누구나 주는.. 병에든 음료수 캔에든 음료수 같은거 주지말고요.
 그건..입원환자들 간간히 많이 주더군요. 간호사분들거도 같이 해서.. 3-4개 정도 커피 사서
 그 의사샘한테 안겨 주면.. 혼자먹기 뻘쯤한데 뻘쯤하지 않고 괜찮을듯
- 6. .....'16.6.15 2:19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카푸치노같은 커피나 생과일쥬스 전문점거 쥿스 사와서 주세요. 곁들여서 제과점이 근처라면.. 
 간단한 빵 이정도선에서 해줘도 될거여요.
 괜히.. 누구나 주는.. 병에든 음료수 캔에든 음료수 같은거 주지말고요.
 그건..입원환자들 간간히 많이 주더군요. 간호사분들거도 같이 해서.. 3-4개 정도 커피 사서
 그 의사샘한테 안겨 주면.. 혼자먹기 뻘쯤한데 뻘쯤하지 않고 괜찮을듯
 이정도면.. 부담도 안느끼꼬 뇌물 느낌까지 심히 안들고.. 환자측의 고마와하는 마음.. 적당히 전달될거요.
 더불어 나중 병원 찾을때도.. 님네보면.. 거의 100% 기억할거라는데 100원이상 겁니다
- 7. ᆞ'16.6.15 2:20 PM (121.129.xxx.216)- 나중에 치료 끝나고 하세요 
 교수님인지 수련의인지 모르겠네요
 부담없는 액수는 여럿이 먹을수있는 먹거리가 좋아요
- 8. 글쓴이'16.6.15 2:24 PM (1.232.xxx.208)- 네 잘알겠습니다. 
 썼다 지우신분.
 정성어린 의견 감사드립니다^^
- 9. 샤'16.6.15 2:29 PM (202.136.xxx.15)- 돈도 드려요..^^ 맛있는거 사드시라면서.. 
 
 수술전에 돈 드리는 분도 많아요.
- 10. 글쓴이'16.6.15 2:35 PM (1.232.xxx.208)- ㅎㅎㅎ 그거야말로 진정한 뇌물이네요. 
- 11. ..'16.6.15 2:36 PM (183.99.xxx.93)- 솔직히 말하면 뭐드린다고 더 잘해주는것도 아니고 많이 고마워 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취향?도 아닌것 받아봐야 병원 본인방에서 집에 가지고 오지도 않네요. 
 선물 드리는것보다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말 제일 잘 듣는 환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
 돈보다 비싼선물보다 시골에서 오신 어르신분들이 돈으로 따지자면 얼마하진 않지만 정성어린 선물을 진심으로 감사해 하지요(쑥도 뜯어오신분도 있고 등등)
- 12. 음'16.6.15 2:39 PM (121.150.xxx.86)- 치료 끝나고 간호사스테이션에 떡 3박스. 음료수 10박스 돌렸어요. 
 치료하러 갈때 보조분이 늘 붙는 시스템이었고
 병동에서 유명한 환자여서 많은 일들이 있어서
 층 담당 보안요원. 청소하는 분까지 좀 챙겨달라고 했어요.
- 13. 글쓴이'16.6.15 2:45 PM (1.232.xxx.208)- 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저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성의를 보이고 싶은 거지요.
 진심어린 선물이 뭘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 14. 글쓴이'16.6.15 2:46 PM (1.232.xxx.208)- 네 감사합니다. 
 모쪼록 치료가 잘 끝나서 일반병실로 옮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15. ...'16.6.15 3:28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요..... 
 병원 다녀본 사람은 알거예요...
 좋아하시던데요.
 전 뇌물처럼 보일 그렇게 큰 것도 아니었어요.
 환자 예후가 그리 좋은 건 아니었지만(사실 상태가 나빠지길 원한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
 걱정해주고 많이 신경 써준다는 걸 아니까 고마워서 했었어요.
 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되고요.
 전 치료 끝나고 했어요... 미리 하기엔 저도 심적으로 부담되더라고요.
 
 아버님 빨리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 16. 하얏트리'16.6.15 3:39 PM (203.244.xxx.34)- 병원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중환자실 전담의나 주치의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혹 아버님께서 조만간 퇴원 가능하실 것 같다면 퇴원시에 같이 직접 인사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의사 입장에서 자신이 밤새가면서 치료한 환자가 좋아져서 퇴원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큼 보람있는 일이
 
 없지요. 비싼거 아니라도 간단한 요기거리 (빵, 음료) 만 같이 챙겨 주셔도 충분합니다.
- 17. ...'16.6.15 4:02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의사면 먹을거 필요없을꺼예요 
 의국에 넘쳐나는게 먹을거 같던데요
- 18. ...'16.6.15 4:12 PM (116.41.xxx.111)- 감사인사는 병원 홈페이지에 올리시면 젤 좋아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주셨는데 너무 좋았다.
- 19. ...'16.6.15 7:46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끝나고 드리는 게 나을 것 같고요. 
 마음이니까 뭘해드려도 괜찮아요....
 
 내돈주고 병원 이용하는데 의사가 신경써주는거 당연한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막상 그 상황되고 신경써주는게 눈에 보이면(사람인데 왜 모르겠어요....) 고맙죠.
 
 저도 소심쟁이라 하기 전엔 하지말까 할까 고민도 많이하고 여기저기 질문도 했었는데요.
 누구는 먹을게 넘치는데 하지말라고부터... 돈이나 상품권해야지 않냐고 하기도 하는데....
 결론은 정말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 것 같더군요...
 아 먹을 걸로 하시면요. 두고 먹을 수 있는 게 나아요...바빠서 제때 못 먹는 분도 있던데 빵이나 떡은 보관하기 힘들더라고요.
- 20. ...'16.6.16 5:37 AM (94.197.xxx.193)- 병원 홈페이지에 올리는 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일하는데 가끔씩 고맙다고 손편지 써오시는 분 계세요. 무척 고맙고 감사하지만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더 감사했을 것 같은 속물적인 ( 솔직한 ^^;) 생각이 든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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