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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있는 외국 대학들

송도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16-06-15 11:55:54

제가 아는건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뉴욕주립대예요

저희 아이가 성적도 얼추 맞고 그중 영어는 잘하는 편이여서 토플도 어느정도 공부하면 가능할것 같은데

학비가 너무 비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업을 한다면 과연 진로는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은 미국등 외국에서 취업을 원할것같은데 그쪽도 취업문이 좁아서 취직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같고

그렇다면 국내에서의 취업인데 한국에 있는 대학의 3~4배의 학비를 내고 공부한 만큼의 메리트가 과연 있을지?

차라리 남은 기간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인서울을 노린다거나 지거국이라도 들어사는게 더 나은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아이는 여아이고 고2, 등급은 4등급 정도 입니다.

그리고 송도 내 외국 대학중 어디가 가장 좋은 학교인가요?


IP : 218.48.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12:02 PM (125.176.xxx.204)

    솔직히 이왕이면 국내대학이 낫구요, 돈 있으면 그냥 미국으로 보내는게 낫고. 지방대 좀 가기 싫고 영어 좀 하고 돈 있다 싶으면 생각해볼만하죠. 근데 아마 졸업해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네요

  • 2. ..
    '16.6.15 12:16 PM (116.39.xxx.133)

    당연히 인서울이 낫죠. 해외대는 인서울 못 가서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 3. ....
    '16.6.15 12:54 PM (168.131.xxx.81)

    아무리 대학이 증명서 따러 다니는 곳이라고 해도.
    거기 커리큘럼 들어가서 교수 숫자 보세요. 대부분이 비전임입니다.
    전공은 융합이라며 이거저거 많은데 학과를 구성할 숫자의 전임교원이 거의 없어요.
    전임교원처럼 보이게 써놨는데 자세히 보면 현직이 따로 있고. 1명이 이학과 저학과 교수로 몽땅 이름이 올라있어요.

    이공계는 시설투자입니다.
    등록금 받아 본국 송금해야하는 투자로 세워진 곳에서 실습.시설 투자가 있을리 없습니다.

  • 4. ...
    '16.6.15 1:0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후진국에서 떨거지들이 그럴듯한 학위만 따러 다니러 가는곳.
    그런 이미지...????

  • 5. ㅇㅇ
    '16.6.15 1:12 PM (125.191.xxx.99)

    맞아요 음청 너무너무 비쌈.
    그냥 돈많은 애들 학위따러 가는곳
    그래도 하나 장점은 거기서 연애 잘하면 돈많은집 아들이랑 결혼가능

  • 6. 뉴욕대
    '16.6.15 1:56 PM (1.225.xxx.243)

    저는 뉴욕대(NYU) 졸업생입니다.
    송도에 있는건 뉴욕주립대(SUNY)입니다.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솔직히 불쾌하네요. 뉴욕대와 뉴욕주립대는 엄연히 다른 학교이며 수준차이도 많이 납니다...

  • 7. ....
    '16.6.15 2:02 PM (211.36.xxx.244)

    168.131 님 말이 맞습니다. 사실상 등록금 본국 송금이에요.
    거기다 아무런 투자없이 한국에서 공짜로 건물준다 써라 해서 들어온 곳이라 언제든지 나갈수도 있어요

  • 8. 원글
    '16.6.15 2:59 PM (218.48.xxx.42)

    원글을 뉴욕주립대로 정정합니다.
    역시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아직은 그냥 인서울을 목표로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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