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700
작성일 : 2016-06-15 11:45:42
취미로 엮여 생긴 모임이 있어요.
나이가 30대 후반 40대 초반.. 대부분 가정 이룬 직장인들인데요.
일년정도 모임을 갖고 신뢰도 쌓였어요.
그러다 그 중 한분이 어떤 상품을 소개했는데..
꽤 괜찮아 보였어요. 그 사람 자체도 평판이 괜찮았고요.
그 자신도 투자했고요.
그래서 그 모임에 있는 사람들이
적게는 몇천 많게는 억대도 투자한걸로 알아요.
저도 조금 했고요.
그런데 시일이 조금씩 미뤄져서
저도 알아볼만한 루트가 있어서 따로 알아봤는데
성사된다는 일은 그런 일은 없다.. 였어요.
결국 지금 거기 돈 넣은 사람들은 현재 마이너스인데
앞으로도 더 떨어질 일만 남은거죠.

저는 낌새가 이상해서 초반에 돈을 회수했는데(그래도 손해막심 ㅠㅠ)
나머지 분들은 어찌해야하는지.. 

제가 가진 정보가 100퍼 정확한거라면 말하겠는데
또 그건 아니거든요. 다만 저는 위험을 더 짊어지고싶지는 않아서
철회할거고요.

이걸 다른 사람에게 말해줘야할까요..?
IP : 124.49.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11:47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런 취지로 말을 꺼내는 것은 좀 그렇고
    저라면...다른 얘기하다 말이 나오면
    그냥 손해보고 자금회수 했다고 솔직히 사실만 말할 것 같아요.
    불확실한 정보는 흘리지 않고요.

  • 2. 저라면
    '16.6.15 11:47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 정보가 있어서 투자를 회수합니다. 정보를 더 알아 보시고 판단은 여.러.분.이 하세요
    하고 말합니다

  • 3. 저라면
    '16.6.15 11:49 AM (222.110.xxx.76)

    급전이 필요해 투자 뺐어요 ㅠㅠ
    이러면서 우는 소리한 번하고 그 일에 신경끕니다.

  • 4. 사기치는 방법도
    '16.6.15 12:07 PM (183.98.xxx.196)

    가지가지
    은행금리가 바닥인데 어떤 상품이길래 수익률이 좋다는건가요
    믿을걸 믿어야지
    동네 계모임 억대들고 먹튀한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321 팝송 찾아주세요. 저도저도 2016/07/31 418
581320 평창 휘닉스파크 가는데요... 도움 부탁드려요 12 휴가 2016/07/31 2,064
581319 남자가 퉁퉁하고 피부 안 좋고 못생겼는데 7 홍두아가씨 2016/07/31 2,864
581318 신던 하이힐이 전부 7센친데 3 낮게 2016/07/31 2,049
581317 트럼프는 도날드라고 안부르나요? 4 무식 2016/07/31 1,665
581316 여기 이상한 아줌마 한명추가요 !!! 2 mimi 2016/07/31 1,568
581315 물리전공하는 아들이 대학원을 가고싶어해요 3 무더위 2016/07/31 1,674
581314 치료 시기 놓치기 쉬운 초기 치매, '땅콩버터'로 진단 가능 놀라운 2016/07/31 3,036
581313 마르신 분들..공복상태 잘 견디시나요? 19 궁금 2016/07/31 5,497
581312 동생출산할때 출산선물 2016/07/31 559
581311 돈 쓸곳없나요? 돈을 써야하는데 23 니모니마 2016/07/31 10,773
581310 만약에 이렇게 살고 싶다면 1 슈크림아 2016/07/31 840
581309 중간때 수학석차가 전교 45등이었는데 학기말때 20등이면.. 6 고등맘 2016/07/31 2,608
581308 헹켈칼 이나간것 어떻게해야하나요? 2 ... 2016/07/31 3,295
581307 요리이름 좀 알려주세요..식초초밥 양념을 밥에 양념하고 연어오이.. 2 요리 이름 2016/07/31 1,041
581306 다낭vs하노이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6/07/31 12,179
581305 서울 근교, 여름휴가 대신 갈만한 호텔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6/07/31 2,062
581304 웩슬러 지능검사 경북대병원에서 받아도 괜찮을까요? 3 질문좀 2016/07/31 2,377
581303 오늘 종일 예쁘다 소리 들었어요 8 청포도 2016/07/31 6,652
581302 혹시 오지호 비슷한 느낌의 남자배우 이름 아시는분 22 ;; 2016/07/31 4,084
581301 콜라겐마스크 천 원짜리 효과 좋은가요 프럼네이처 2016/07/31 515
581300 자동차 앞자리 보조석 앉을수있는 나이요 3 ㅂㄴㅅㄷ 2016/07/31 2,522
581299 쌍수 사실 동네방네 소문 다 냈는데 후회되요ㅋㅋ 7 .. 2016/07/31 4,355
581298 아~~아래 윗집에서 라면을 끓이네요ㅠ 4 mimi 2016/07/31 2,629
581297 중딩..시간 남아도 핸폰만 보고..책은 방학해도 한권을 .. 2 씁쓸 2016/07/3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