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떠돌던 '사회에 나가면 알게 되는 45가지 진실'

ㅇㅇ 조회수 : 5,215
작성일 : 2016-06-15 10:34:32

1. 나까지 나설 필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주겠다.

9.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깝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15. "내 너 그럴줄 알았다""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먹힌다.

22. 먼저 가는건 순서가 없다.

23. 똥차가고 벤츠온다.

24. 효도는 셀프.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27. 개천에서 용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29. 새벽에 먹는 맥주와 치킨은 0칼로리.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거다.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33. 되면 한다.

34. 남자는 애 아니면 개다.

​35. 성공은 1% 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드럽다.

38. 고생 끝에 골병난다.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냐?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 손만 아프다.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 살만한 길이 많다.

43. 티끌모아봐야 티끌.

​44.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른다.

​45. 월급은 통장을 거치는 단계일 뿐이다.


------------------------------------------------------------------

좀 시니컬하고 냉랭하게 들리지만

저는 2,3,9번...... 공감이 가는 부분도 꽤 있네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배려하고 배려받으며 살아온 중산층 이상은

아마 공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8.131.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6.15 10:37 AM (210.178.xxx.104)

    예전에 비해 어느새 더사회의 상식처럼 굳어진 것들이 많은거 같네요. .
    벌레들은 일찍 일어나면 잡아 먹힌다. . 자조적이면서
    어떤 일에도 찍소리없이 죽은듯이 살아야한다는 말같아 슬퍼요. .ㅠㅠ

    이런거 그만 반복해 물려주고 싶어요. . 애들한테!

  • 2. ㅇㅇ
    '16.6.15 10:38 AM (203.226.xxx.91)

    일단 23번은 절대 아니지 않나요?
    똥차 온 다음에는 똥차가 다시 오거나 아예 차가 안 오져.

  • 3. 젤 질색인 한국문화
    '16.6.15 10:40 AM (74.101.xxx.62)

    나는 몸 사리겠다.
    누군가가 내 대신 몸 바쳐 뭔가 바꾸면...
    나는 무임승차할거다.

    문화.
    이 45가지에서 철저하게 이야기하는 거죠.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습.

  • 4. ㅋㅋㅋㅋㅋㅋ
    '16.6.15 10:41 AM (175.126.xxx.29)

    처음보는데...
    재미있네요


    왠지 다 맞는말인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6.6.15 10:41 AM (110.9.xxx.86)

    사회생활 재밌네요

  • 6. ㅋㅋㅋㅋㅋㅋ
    '16.6.15 10:41 AM (175.126.xxx.29)

    23번은 진짜 아닌것 같고
    36번.....내가 더 걱정이다 .....

    으악....내말이......ㅋㅋㅋㅋㅋㅋ

  • 7. 원글
    '16.6.15 10:48 AM (118.131.xxx.183)

    ㅋㅋ 공감하는 분들이 있으니 퍼온 보람이 충만합니다~ㅋㅋ
    23번에 똥차가면 벤츠온다는 틀린 말인가요??
    자게에 보면 나쁜남자 만나 맘고생하다가 헤어지고 나서
    괜찮은 남자 만나 결혼했다는분들이 많던데요..ㅠㅠ

  • 8.
    '16.6.15 10:50 AM (125.182.xxx.27)

    우리사회모습을조금풍자적으로 해놓은말인데 부분적으로 겉바람 들수있는이야기도있네요
    저렇게시니컬하게살다간 어디가도좋은기분못받을듯요
    먹고살기힘들수록 더겸손해지고 더노력하고 더웃고 해야 그나마좋은결과 얻는것같아요

  •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15 10:52 AM (175.126.xxx.29)

    똥차 가고나면 아무것도 안올수도 ㅋㅋ
    똥차를 만날 자격이면 본인도 뭐 잘난거 없을테니..
    정말 저건 안맞는말 같아요...

    지금같은 시대에선 더더더
    유유상종으로 만나니.....계층간 이동이 힘들죠

    이부진이야...경호원과 결혼했다지만...
    그건 그때라서 가능했을듯..

    지금이야 재벌가에선 절대 그리 안할듯.
    그러니 삼성에서도 다른딸은 일반인과 결혼 못하게 하니
    딸이 자살해버렸잖아요

  • 10. ...
    '16.6.15 10:52 AM (106.246.xxx.10)

    9.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완전 대공감

    23. 똥차가고 벤츠온다.

    이건아님. 똥차가고 리어카 오기도 함.

  • 11. oooo
    '16.6.15 11:03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ㅎㅎ
    이거 본게 십년도 넘은것같은데... 제가 지금 느끼는건
    저대로 살면 영원히 하위권이란것.
    갑질당할까봐 피해의식에 안일한 서민층 대표적 사고방식이긴 하죠. 근데 그렇게 사는게 정답은 아니에요, 내가 가장 안당하게 피해살아야 잘살것같지만 그러면서 기회가 다 달아나는것 ㅋㅋ

  • 12. 0000
    '16.6.15 11:06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손해 안보려고 실수 안하려고 전전긍긍 하는것보단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배우는게 더 잘사는 길입니다

  • 13. 0000
    '16.6.15 11:07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손해 안보려고 실수 안하려고 전전긍긍 하는것보단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배우는게 더 잘사는 길입니다.
    위의 목록은 별볼일없는 보통사람들의 모습이거든요

  • 14. ...
    '16.6.15 11:17 AM (14.32.xxx.52)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 보장은 없네요. 그런데 그 후에 자기를 객관적으로 반성해보고
    눈을 낮추거나 그런다면 의외로 나쁘지 않은 사람을 만날 수는 있겠죠.

  • 15. ...
    '16.6.15 11:28 AM (59.12.xxx.242)

    맞는 말도 있고 허세인 말도 있고 그러네요 ㅋ

  • 16.
    '16.6.15 11:52 AM (116.125.xxx.180)

    근데 왜 박명수가 한말 모아놓은 거같죠?

  • 17. ㅁㅁ
    '16.6.15 11:53 AM (125.180.xxx.75)

    23번제외하고는 공감가네요.~

  • 18. ***
    '16.6.15 12:41 PM (14.49.xxx.59)

    부정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19. 봄비소리
    '16.6.15 1:22 PM (222.109.xxx.209)

    맞아!!맞아!!
    그러면서 읽었어요.
    가끔 써 먹어야겠네요.

  • 20. 제일 꽂히는 거
    '16.6.15 1:52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되면 한다

  • 21. 일단
    '16.6.15 9:15 PM (112.133.xxx.86)

    똥차가고 벤츠온다는건 개소리
    똥차가 가면 똥차도안올 확률이 높죠

  • 22. 마른자리만
    '16.6.15 9:45 PM (223.62.xxx.145)

    찾는인간들 투성이
    무임승차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56 상속 재산에서 유류분청구시 1 궁금 2016/06/16 2,166
566955 부산에 침잘놓는 한의원 추천부탁합니다 3 질문 2016/06/16 1,861
566954 바빠도 너무 바쁜 남친 ,, 결혼 깰까바요 ㅜㅜ 5 ㅡㅡ 2016/06/16 6,053
566953 요리 잘하시는 분 메뉴 손님초대 추천좀 부탁드려요, 비빔밥에 어.. 10 요리 2016/06/16 3,123
566952 퇴사 후 퇴직금 지급을 보름 연장하겠다는 회사 5 직장문제 2016/06/16 1,500
566951 더민주, 법인세 인상안 제출…과세표준 500억 이상 25%로 10 ... 2016/06/16 1,170
566950 치과치료 휴먼브릿지 해보신분 계신가요 6 치아 2016/06/16 2,067
566949 친정 부모님 제사에 봉투 얼마정도 하시나요 7 5,60 2016/06/16 2,461
566948 161에 60키로 인데요 16 dhf 2016/06/16 5,273
566947 새누리가 반대한 '미화원 직접고용', 더민주 정세균 국회의장이 .. 17 ㄷㄷㄷ 2016/06/16 1,753
566946 이니시아랑 픽시중 고민하고 있어요 4 네스프레소 2016/06/16 992
566945 어떤 각오로 다이어트 시작하면 9 잘될까요 2016/06/16 2,942
566944 갑상선저하증 동네의원? 전문병원? 6 ㅇㅇ 2016/06/16 2,131
566943 제 가방은 들어주지 않으면서 상간년 가방은 항상 들어줬던 남편 4 ... 2016/06/16 3,883
566942 어떤 세면대가 물이 안튈까요 6 대체 2016/06/16 2,391
566941 양재역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마r씨 2016/06/16 1,766
566940 민영화 되면 인터넷도 종량제로 묶어 버리겠죠 4 ;;;;;;.. 2016/06/16 1,241
566939 하루종일 코를 킁킁대는 아이 8 .... 2016/06/16 2,507
566938 편한구두 사고싶어요 8 커피나무 2016/06/16 2,505
566937 충치가 있어서 아픈느낌이 2 ㅡㅡ 2016/06/16 1,203
566936 마루 청소 어찌 하세요 들~ 2 누리심쿵 2016/06/16 2,193
566935 운빨 재밌나요? 운빨 1회보고 너무 별로라 그만뒀는데 21 궁금 2016/06/16 3,267
566934 서서 먹는 맥주가 북한에 있다는데....영상 1 NK투데이 2016/06/16 607
566933 부패한 정권은 모든것을 민영화 한다 -노엄 촘스키- 1 큰일 2016/06/16 655
566932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6 고민중 2016/06/16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