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세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플루토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6-06-15 09:41:18
부모님과 남동생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이 집은 어머니 명의소유고 재개발 지역이고 아직 보상계약금을 받지 않은 상태여서 집 등기 넘기지 않은 상태입니다. 재개발이라 20여년전에 집을 구입하였을때보다 집가격이 10배 이상 올랐고 양도소득세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보상금은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나오고 돈이 나오면 재개발업체에 등기이전을 하게 됩니다.

남동생이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고 미혼인데 동생명의로 오피스텔(아파트같은 주택으로분류되는)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집,동생명의집 갖고있는상태에서 같이 살고 있으므로 1가구 2주택이 되어서 세금폭탄을 맞는다고 하여 동생명의의 아파트를 팔고자 합니다. 그런데 언제 팔아야 1가구 2주택 세금폭탄을 피할 수 있는지 어머니명의집을 업체에 양도되기 전에만 동생명의 집을 팔면 2주택 세금을 물지 않을 수 있는지 아니면 몇개월전에 동생명의집이 정리가 되어야 2주택 세금을 물지 않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는 세무사님께 상담받을 예정이긴 하나 궁금해서 여쭙니다. 제가 부동산관련 매매를 해본적도 없고 이런쪽은 전혀 무지한데 어머니가 궁금해 하시는 사안이 대강 저 내용인 것 같아서요 저는 불안해서 몇억 세금폭탄 잘못해서 맞지 말고 얼른 동생명의 집을 처분하라고 하는데 그 집에서 월세를 받고 있으니까 시기 계산을 잘 해서 한 두달이라도 더 월세를 받고 싶으신 것 같아요 
IP : 14.40.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11:09 AM (120.147.xxx.38)

    동생도 성인이면 세대분리를 하면 되지 않나요..?
    만약 1가구 2주택이라고 하더라도 10년이상 보유하셨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로 양도세의 80%가 면제됩니다.
    일단 팔려는 결정은 세무사와 상담 후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세무사 상담비용같은거 아까워 마시구요 일단 상담 받으세요.

  • 2.
    '16.6.15 1:11 PM (112.153.xxx.64)

    동생이 성인이면 세대분리만 해두면 끝.
    아니면 어머님집 등기 넘어가기 전에만 동생집 매도하면 되구요.
    양쪽 세금을 비교해 봐야죠
    정확한 금액이 안나와서 뭐라 조언하기가 힘드네요
    장기특별공제 들어가도 수익이 크면 세금 좀 내는 편이거든요.
    작은 오피스텔 사고 팔때 세금보다 더 크면 ...여러 변수들을 따져봐야죠.
    법무사 상담비 조금 주고 상담 받아보세요.
    세금으로 몇백 몇천 나가면 아깝잖아요

  • 3. 1가구 1주택 비과세
    '16.6.15 2:19 PM (182.225.xxx.168)

    동생분이 소득과 나이를 봐야하고 오피스텔도 주거용도인지 사무용인지 여부 에 따라 세대분리의 필요성과 매도. 전문가나 세무서 가서 상담하고 준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80 전기빨래건조대 써보신분 있으세요? 6 장마 2016/06/15 3,885
567079 제주 항공권 (7월말) 어디서그나마 제일 저렴하게 살수 있나요?.. 4 휴가 2016/06/15 1,615
567078 업소녀들 마인드는 강철인가봐요. 19 신기 2016/06/15 12,479
567077 한식 (집밥)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10 apple3.. 2016/06/15 2,070
567076 대상포진 예방주사요. 3 dfg 2016/06/15 1,905
567075 영어 표현 하나만 알려주세요~~ 4 dd 2016/06/15 616
567074 무슨 암이나 수술후 사골국물 괜찮은가요. 20 .. 2016/06/15 6,032
567073 아래 '거리의 미친놈...'글이요. 2 Oo 2016/06/15 969
567072 보호자랑 같이 오라는건 암인거죠 41 . . . 2016/06/15 7,270
567071 스텐으로 된 곰솥. 무겁겠죠? 2 2016/06/15 1,046
567070 변액연금보험에 관해 여쭙니다. 5 오늘 2016/06/15 1,291
567069 요즘 인심 정말 사나운거 같아요 11 이런저런ㅎㅎ.. 2016/06/15 3,972
567068 비도 오고 심심해서 계속 인터넷 중~~ 1 두두 2016/06/15 619
567067 美 침례교 목사 "게이가 더 많이 죽지 않은 게 비극이.. 9 샬랄라 2016/06/15 1,214
567066 음식점에 왔는데 락스탄물 마셨어요 17 동그라미 2016/06/15 6,089
567065 **내과의원이면 전문의 아니죠? 4 병원 2016/06/15 2,257
567064 중환자실 입원중인데요 애써주신 의사분께 선물해도 될까요? 14 궁금 2016/06/15 4,551
567063 정관장홍삼정 농축액 판매처에따라 성분 다르나요? 3 사은 2016/06/15 1,450
567062 스맛폰은 한번 떨어뜨리면 무조건 액정 박살나죠? 17 // 2016/06/15 2,694
567061 중3 아이 겨울방학때 학원 안가도 괜찮을까요? 5 예비고1 2016/06/15 1,517
567060 비와서더그런지.넘우울하고 다싫네요.. 4 .~ .. 2016/06/15 912
567059 안방에 장농 넣으면 예쁜 인테리어 힘든것 같아요. 4 인테 2016/06/15 4,026
567058 EBS 행복의 실체를 밝힌다. 16 유익한 강의.. 2016/06/15 5,539
567057 현대해상과 우체국중... 실비보험 2016/06/15 685
567056 비오는데 스시나 회드세요? 8 비가 2016/06/1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