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여자가 좋으면 자기전에 꼭 연락하죠?

ㅇㅇㅇ 조회수 : 12,340
작성일 : 2016-06-15 09:22:10
이거 남초 사이트에도 여쭤봤던 건데..
여자분들 생각도 궁금해서 여쭤봐요.

썸남이랑 연락 자주 주고받는데요.
아침 일어나서부터 퇴근 전까진 시시콜콜 저한테 카톡을 보내주는데,
퇴근하고서부턴 일절 아무 연락이 없어요. 귀찮아할까봐 내가 먼저 선뜻 연락하는 것도 아직은 망설여지는데..
솔직히 엄청 관심가는 사람이면 자기전이나 혹은 퇴근 후에 꼭 연락하지 않나요?
이 사람은 그냥 절 두고 어장관리 중인 걸까요?.
원래는 퇴근후에도 연락 꼭 했었어요. 그런데 안한지 며칠 정도 됐어요...그새 저에 대해서 식은 걸까요?
IP : 175.209.xxx.1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6.6.15 9:25 AM (110.70.xxx.45)

    남초 사이트에선 뭐라고 하던가요?

  • 2. 원글
    '16.6.15 9:25 AM (175.209.xxx.110)

    본인인 내가 더 잘 알것이다, 보통 남자들은 자기전에 꼭 연락한다..주로 이런 대답이었네요 ㅠ

  • 3. ....
    '16.6.15 9:26 A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밀당하니 도망가셨겠죠

  • 4. 원글
    '16.6.15 9:27 AM (175.209.xxx.110)

    이번주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까지 돼 있는데요... 답문 꼬박꼬박 길게 해주구요.
    그 사람이 업무가 들쭉날쭉 바빠서 귀찮아할까봐 웬만함 제 쪽에서 선톡은 자제하는 거구요.
    제가 특별히 밀당한 부분은 없는 거 같아요 ㅠ

  • 5. ........
    '16.6.15 9:28 A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먼저 해보세요~ 일방적으로 연락하니까.. 그쪽에서 한발 뒤로 가신 듯.....

  • 6. 그냥
    '16.6.15 9:30 AM (223.62.xxx.188)

    썸만 타는 거네요.

  • 7. 아마
    '16.6.15 9:35 AM (122.128.xxx.180)

    퇴근 후에 연락해야 할 누군가가 생긴 모양이죠.
    아직은 확실하지 않으니 양다리 걸친 상태?

  • 8. ...
    '16.6.15 9:38 AM (125.180.xxx.181)

    자기전에 연락이 뜸하면 시들해진게맞던데요 특히 시작하는 단계에선

  • 9. 인생
    '16.6.15 9:58 AM (1.227.xxx.102) - 삭제된댓글

    유부남 아닐까요?

  • 10. 글쎄
    '16.6.15 9:59 AM (119.192.xxx.18)

    꼭그렇지도

  • 11.
    '16.6.15 10:1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퇴근 후 연락없으면 유부남 혹은 동거남 혹은 양다리

  • 12. bg
    '16.6.15 10:11 AM (39.7.xxx.9)

    그냥 성향차이 일수도 있죠- 낮에 힘들게 일하고 저녁에 조용히 쉬고싶을 수 도 있지 않을까요

  • 13. rararal
    '16.6.15 10:23 AM (218.153.xxx.143)

    전 20대 후반이고, 여지껏 만난 남자들이 30대 중반까지 있는데요..
    글쎄요, 저녁에 연락안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
    하다못해 잘자라정도는 해주겠죠
    뒤를 캐보심이.. 옳을듯합니다

  • 14. ......
    '16.6.15 10:40 AM (124.55.xxx.154)

    이것저것 다떠나

    저런남자 짜증나서 못사겨요

    그정도는 예의 애정표현 너무나 당연한인사죠

  • 15. 글쎄요
    '16.6.15 11:00 AM (124.61.xxx.210)

    썸인데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거 아닌가요? 사귀는사이도 아니고.. 썸이란건 썸만 타나 끝날 수 있는 사이예요.

  • 16. 결혼 전 남편
    '16.6.15 11:20 AM (124.53.xxx.190)

    결혼 전에 저도 직장 다니느라 피곤 해 집에 오면 떡실신 해 자는데 지금의 남편이 일 특성상 술자리를 많이 갖는 사람 이었는데. .둘이 막 사귀기 시작했을때 1차 간다고 전화. .. . 2차 갈 것 같다고 전화. . 가는 중이라고 전화. . 끝나간다고 전화. . 집에 간다고 전화. . 대리 부른 차 안이라고 전화. .도착했다 전화. . 씻었다고 전화. . 아주 짧은 통화지만 꼭 전화했어요. . 어느 날은 눈 떠보면 전화 받다 잠들어 수화기 방 바닥에 뒹글고. . 저흰 서울, 경기도라 일주일에 주말만 봤어요. . 18년차 부부지만. . 그 쪽으론 갈증없게 하던데. . 가끔 요즘 아가씨들 이런 글 올라오면 안타까워서 남편한테 물어보면 내 여자 왜 애태우게 하냐고. .그러다 누가 데려가면 어쩌려고 그러더라고요. .
    마음 편히 생각했음 좋겠어요. . 천천히 가자. .

  • 17. sd
    '16.6.15 11:22 AM (125.246.xxx.130)

    그 사람 성격일 수도 있긴 한데.. 윗글처럼..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경우는.. 여자 애 안태우게 하더라구.. 다들 연락 때문에 연애전 고생 하더니.. 결혼한 친구들 보면.. 지금 남편들은 다 기다리기 전에 먼저 연락 했다고.. 맨날 곰같다고 얘기 듣고 살았는데.. 남편이 자기 손에 잡히더래요.. 남편한테는 여우같다.. 밀땅 잘한다는 소리까지 듣고 살더라구요.. ㅋㅋ

  • 18.
    '16.6.15 11:37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좋으면 바빠도 연락합니다.
    먼저 선톡해보고 반응 읽어보세요

  • 19. ...
    '16.6.15 1:42 PM (114.204.xxx.212)

    연락만 하나요 잠깐이라도 보러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04 "괴한들이 쇠망치로 부모님 머리를.." 끔찍한.. 2 샬랄라 2016/06/15 1,553
566903 어제부로 오해영이싫어졋을까요... 6 2016/06/15 3,509
566902 물건,자리집착 심한 사람들 좀 애잔.. 8 ᆞᆞᆞ 2016/06/15 1,964
566901 영화 해어화 보고 어이가 없어서;; 9 뭥미 2016/06/15 6,467
566900 친구가 집에 온다고 하면 흔쾌히 오라고하세요? 28 .. 2016/06/15 5,622
566899 주변에 3교대 근무자 계신가요..? 10 루미에르 2016/06/15 2,057
566898 가사도우미분들 애들 방학때는 어케하세요? ㅡㅡ 2016/06/15 1,072
566897 연예인들 나이먹고 자기관리 잘한다고 하는거요. 11 .. 2016/06/15 5,300
566896 우리나라 어린이집 국가지원 너무 이상해요 5 .... 2016/06/15 1,979
566895 네살때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그리워요 20 엄마 2016/06/15 5,129
566894 bcg 구멍9개짜리 잘 생각해보고 맞추세요. 38 드림.. 2016/06/15 10,657
566893 7월 여행 노모 모시고 제주대신 어디가 좋을지? 3 jani 2016/06/15 1,350
566892 패키지객들 캐리어 한줄로 세우고 사라지는거요 3 사포 2016/06/15 1,840
566891 올랜도 총기난사범 G4S, 세계최대 사설 경비업체 직원 민영화폐해 2016/06/15 922
566890 테팔 스팀다리미에서 하얀 가루가 자꾸 떨어지네요. 4 다리미 2016/06/15 5,332
566889 자리 잡아놓고 못 앉게 하는 여자들 5 뭔지 2016/06/15 2,404
566888 고1 인데 대치동 수학학원..선생님 추천해주세요. 9 경기 2016/06/15 2,634
566887 술집 종업원 인터뷰 보니 요즘도 텐프로 같은게 있나요? 33 2016/06/15 19,829
566886 대장군방향..중요하지요?ㅜㅜ .. 2016/06/15 1,555
566885 영국에 거주중이신 분들 궁금해요.. 4 ... 2016/06/15 1,050
566884 실리트 하얀색 사면 후회할까요? 4 실라간 2016/06/15 1,433
566883 좋은 사람... 2 이만 2016/06/15 919
566882 요즘 복숭아(하우스)는 맛이 별로 일까요? 깍뚜기 2016/06/15 511
566881 사랑이 뽑았는데 언제까지 아프나요. 5 .... 2016/06/15 984
566880 !!!사람들이 왜 이럴까요?? 2 날씨도 별로.. 2016/06/1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