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벽한 가정 이루고 싶어요.

..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6-06-14 23:43:09
아직 애가 없어요.
요즘 들어 더더욱 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식 키우는 재미라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엄마들하고 어울릴수도 있는거구요.
노력을 하겠지만
우리 둘 사이에 아이가 하나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을거 같아요.
내가 자꾸 부족한게 있다는 생각에
제마음은 항상 슬픈생각이 들고 눈물을 흘릴때도 있고 그렇네요.
IP : 223.33.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11:48 PM (121.139.xxx.71)

    가족이 수단은 아니예요.

  • 2. 아..
    '16.6.15 12:02 AM (222.98.xxx.28)

    자식이 있어야 완벽한 가정인가요?
    그건 원글님이 생각하는 완벽한가정이죠

    음..안정된..그정도

  • 3. ....
    '16.6.15 12:12 AM (107.170.xxx.15) - 삭제된댓글

    완벽한 가정의 밑바탕은 결국 돈이 있어야되요
    여행도 자주 다니면서 가족끼리 추억만들고
    좋은 집에서, 하고싶은 모든거 다 서포트해주려면 다 돈이죠

    평범한 중산층으로 노후걱정하며 없는돈에 애 사교육비 들여가며
    죽어라고 공부해도 인서울 겨우하는 형편에 님이 상상하시는 그 그림 안나옵니다

  • 4. ....
    '16.6.15 12:13 AM (107.170.xxx.15)

    완벽한 가정의 밑바탕은 결국 돈이 있어야되요
    여행도 자주 다니면서 가족끼리 추억만들고
    나가서 좋은데서 외식하고
    좋은 집에서, 방학이면 애 해외로 캠프보내고 하고싶은 모든거 다 서포트해주려면 다 돈이죠

    평범한 중산층으로 노후걱정하며 없는돈에 애 사교육비 들여가며
    죽어라고 공부해도 인서울 겨우하는 형편에 님이 상상하시는 그 그림 안나옵니다

  • 5. ....
    '16.6.15 12:14 AM (107.170.xxx.15)

    아이가 하나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을것같다...애가 공부 못하고
    반항해도 그 마음 변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6.
    '16.6.15 12:17 A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로그인했네요. 우선 힘내시구요.. 세상은 맘먹기에 달렸으니까 항상 힘내시구 스스로 다독이세요.. 저도 수년간 난임에 유산끝에 애가 생겨 너무 좋은데... .. 10년정도 지나야 나을수있는 질병이 있어 큰 걱정이네요... 이 상황이라야 젛고 저 상황이라야 좋은거 그런거라기보다는... 그냥 받라들이면서 아기 커가는 모습 보고 좋아하고 안타까워하고 또 난 늙어가고... 그런거같아요 횡설수설이네요 ㅠ

  • 7. 그건
    '16.6.15 12:31 AM (42.147.xxx.246)

    설명할 수 없고 이해를 해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본능이지요.
    자기 자식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타고나는 겁니다.
    님 마음 이해가 되는 게 제가 아이를 늦게 가졌었거든요.

    아기가 천국을 가져 오는 것 같아요.
    님도 꼭 아기를 가지게 될 겁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웃으면서 마음을 즐겁게 하면서
    기다리면 옵니다.

    어떤 사람이 아기 기다리는 심정을 ....


    아가야 너는 지금 엄마에게 오다가 길에 핀 꽃을 쳐다보고 있느라 늦는거니....

  • 8. 내려놓는 기도를
    '16.6.15 12:39 AM (175.203.xxx.195)

    교회에서 왜 십일조 하게요? 10프로 내려놓으면 모든 만사가 형통해집니다. 십일조 내라는게 아니고요. 마음을 10프로만 비워보세요. 그럼 좋은일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9. ㅇㅇ
    '16.6.15 10:32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있으면 또다른 지옥이 기다리고있어요
    조급해 하지말고
    지금을즐기세요 아기는때가되면 만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706 다이어트의 어려움 7 .. 2016/06/21 2,402
568705 엄지발가락이 얼얼하고 감각이 둔해요 4 궁금해요 2016/06/21 19,384
568704 고1이 고2수업 가능한가요?(대치 학원) 2 궁금 2016/06/21 854
568703 서영교 의원, 비서에 딸 채용…로스쿨 입학 의혹도 17 bitter.. 2016/06/21 3,014
568702 까페에서 여럿이 차를 마시는데 6 시원한 2016/06/21 3,684
568701 이름에 불용한자 쓰시는 분 많으신가요?? 10 궁금 2016/06/21 7,284
568700 구리 장자마을이나 건너편쪽 학구열 심한가요 10 ... 2016/06/21 1,658
568699 스웩이란 말은 도대체 왜 그리고 언제 6 tt 2016/06/21 3,231
568698 생리주기가 늦다가 빨라졌어요 .. 2016/06/21 1,100
568697 2016년 6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6/21 671
568696 꾸미래요... 17 멋쟁이 2016/06/21 5,793
568695 전 서현진 입술이 참... 22 제목없음 2016/06/21 12,259
568694 변호사선임비용 많이 받을수록 유능한가요? 2 2016/06/21 1,164
568693 탄수화물 줄이고 소고기나 닭고기 늘리면 체중감량에 효과있다던데 30 dddddd.. 2016/06/21 10,375
568692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데 효과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6 예민 2016/06/21 2,064
568691 이거 대상포진인지 봐주세요... 7 딸둘맘 2016/06/21 3,270
568690 올랜도 총기난사사건의 충격적 반전과 숨겨진이야기 2 쇼킹USA 2016/06/21 6,369
568689 레슨하시는 샘들께 질문 있어요 1 질문 2016/06/21 918
568688 닥터스 재미없네요. 4 .. 2016/06/21 4,037
568687 미세먼지가 그나마 덜한광역시는 어디인가요? 9 ㄹㄷ 2016/06/21 1,976
568686 개인적인 피임약 부작용 (베스트 올라서 제목 바꿉니다^^) 44 부작용 2016/06/21 40,861
568685 이젠 차가운게 안끌리네요 커피든 반찬이든 5 .. 2016/06/21 2,161
568684 친구집가서 거리김없이 침대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2 딸기체리망고.. 2016/06/21 2,521
568683 3인가정인데 33평이 좁아요 18 해달씨 2016/06/21 6,917
568682 배우 신동욱씨 근황이 궁금해요 7 커몽스루 2016/06/21 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