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 유감
엘리베이터와 여름에 에어컨 켠 차 안은 숨이 막혀요
제가 한달에 두세번 봉사모임을 하는데 저 말고 세사람이 향수를 써요.
요즘같을때는 머리가 지끈거려요. 땀 흘리고 돌아온 차 안에서는 구역질이 나요. 저에게는 봉사를 관두고 싶을만큼 고역입니다
그런데 요즘 유난히 진한 향수냄새가 나길래 물어봤더니 향수 아니고 핸드크림이라네요
1. ㅇㅇ
'16.6.14 10:43 PM (203.226.xxx.91) - 삭제된댓글전 여기서 말 많던 조말론 향수를 샀더니만, 바디로련
2. ㅇㅇ
'16.6.14 10:44 PM (203.226.xxx.91)전 여기서 말 많던 조말론을 큰 맘 먹고 샀는데요. 바디로션보다 더 급하게 향기가 사라져요 ㅠ
3. 글쎄요?
'16.6.14 10:45 PM (220.87.xxx.30)전 가볍게 뿌리는 향수는 에티켓이라고 생각해요.
향수 싫어라 하는 원글님같은 직장동료... 본인은 모르는 그녀만의 비릿한 체취..
향수를 저주하면서도 본인 체취 어떻게 하지 못하는 그녀 생각하니 약간의 향수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4. 220.87
'16.6.14 10:52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향수뿌리는게 무슨 에티켓 씩이나예요.
안 씻는게 민폐일 뿐인지 엄한데다 에티켓 같다 붙이고.
게다가 냄새나는데다 향수뿌리면 어쩌라구요?
자기의 주관적 주변 상황을 원글에 대입시키는 이상한 사람이 상당히 많아요.5. 220.87
'16.6.14 10:52 PM (124.61.xxx.210)향수뿌리는게 무슨 에티켓 씩이나예요.
안 씻는게 민폐일 뿐인지 엄한데다 에티켓 갖다 붙이고.
게다가 냄새나는데다 향수뿌리면 어쩌라구요?
자기의 주관적 주변 상황을 원글에 대입시키는 이상한 사람이 상당히 많아요.6. 페페
'16.6.14 10:53 PM (112.167.xxx.208)모든 향기나는 제품들이 싫으신거예요?
저는 버버리향수 냄새 정말 싫어해요, 멀미날것 같음.
자기 체취에 맞는 향수 잘 골라서 뿌리는 분들 보면 센스쟁이 같구요 ㅋ7. ana
'16.6.14 11:11 PM (118.43.xxx.18)네명이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세사람의 향수가 다 달라요. 그런데 향수 뿌리는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향수를 더 진하게 뿌려요.
지금은 이사갔는데 16층 살던 목사 부부, 남자는 머리 포마드에 불가리 향수 (?) 여자는 찐한 향수 뿌리고 탑니다.
정말 헛구역질 나와요.8. 향수반델세
'16.6.14 11:12 P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거의 인공향이예요 맡아봐야 좋을거 없음
걍 자주 씻는게 가장 좋아요 저도9. 맞아요
'16.6.14 11:19 PM (1.230.xxx.76)저도 그래요.여기서 댓글에 힘들다 썼더니 예민하다고 나돌아다니지 말라는 댓글 받았었네요.
향수 좀 작작 뿌렸으면 좋겠어요.10. 124.61
'16.6.14 11:25 PM (220.87.xxx.30)님 노안이신가봐요?ㅎㅎ
제 댓글에 안씻고 향수 뿌리라고 써있나요?
어디다 대고 이상한 사람이라니~?ㅎ
그리고 주관적으로 댓글 달면 큰 난리라도~??
글 해석도 징그럽게 못하는 이상한 사람도 상당히 많네요^^11. 전
'16.6.14 11:32 PM (1.225.xxx.233)향수 참 좋아했었는데 나이들면서 구체적으로 40넘어가면서 향수가 그렇게 역할수가 없어요. 그렇게나 좋아했던 향수가 어느날 갑자기 역해지는건 뭘까요... 물론 인공적인것을 멀리하려고 몇년간 노력을.하긴했지만 그래도 향수는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제 스스로가 정말 신기해요. 그리고 좋아할만한 향수를 빨리 찾고싶기도해요... 유명한 향수냄새도 다 분간할 정도인데 이제는 정말 못맡겠어요. 아주 고급향수는 다를까요?
12. 헐.
'16.6.14 11:53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향수 싫어하는 원글이랑 체취나는 직장동료랑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지.. 향수싫어하는거 하나? 무슨 저런 모지리같은 댓글이 다 있는지..
전 백화점에서 자연주의 표방하는 f 사 것이 그나마
낫긴했는데 오래맡아도 안 질리는 향수는 거의 없었어요.
향수란 인공적일 수 밖에 없는건지..13. 헐.
'16.6.14 11:54 PM (223.62.xxx.80)향수 싫어하는 원글이랑 체취나는 본인 직장동료랑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지.. 향수싫어하는거 하나? 무슨 저런 모지리같은 댓글이 다 있는지..
전 백화점에서 자연주의 표방하는 f 사 것이 그나마
낫긴했는데 오래맡아도 안 질리는 향수는 거의 없었어요.
향수란 인공적일 수 밖에 없는건지..14. ㅇㅇㅇ
'16.6.14 11:56 PM (219.240.xxx.37)저도 향수 싫어했는데
외국 생활하면 향수 에티켓 맞아요.
다들 몸 체취가 있어서 ㅠ
좀 그렇더라고요.15. .....
'16.6.15 12:03 AM (121.166.xxx.159) - 삭제된댓글요즘 핸드크림 향도 향수만큼 세더라구요~~저도 한겨울에 밀폐된 공간에서 옆사람이 핸드크림 꺼내서 바르는데 토할 뻔
16. ....
'16.6.15 12:04 AM (118.176.xxx.128)저는 향수 보다 체취가 너무 괴로와요.
코가 예민해서 먹은 음식까지 맞출 지경인데
향수로 인공적으로 유쾌한 냄새를 콱 뿌려 버리는 게 오히려 편해요.17. ㅡㅡ
'16.6.15 12:25 AM (116.41.xxx.115)저도 청결하지않은 몸냄새보다는 약한 향수냄새를 선호합니다
18. 진한향수
'16.6.15 12:35 AM (1.237.xxx.224)진한향 정말 머리 아파요..
특히 식당에서 밥먹을때 옆으로 지나가면 밥맛 뚝 떨어지고 토나올것 같아요.19. ..
'16.6.15 1:21 A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전 향수 냄새맡으면 편두통이 도져요. 버스같은데 이쁘게 차려입은 여성이 옆에 앉으면 거의 다 향수까지 완벽해서, 그냥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20. 음.
'16.6.15 1:58 AM (187.66.xxx.173)길거리 걸어갈때 지나치는 사람에게서 살짝 나는 향수냄새는 좋더라구요.
나도 향수 뿌려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구요.
그러나 짙은 향수냄새는 정말 역하죠..
요즘은 핸드크림도 냄새가 아주 짙어요.
저도 발랐는데 삼십분이 되어도 안가시네요.21. midnight99
'16.6.15 5:41 AM (90.209.xxx.106) - 삭제된댓글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몸에서 악취나는 거, 심하진 않더라도 단백질 발효되는 냄새나는 거, 쉰내, 짠내, 땀내...보다야 독하건 약하건 향수뿌리고 다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심정이었어요. 외국사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독한 스킨냄새도 모르는 이의 체취보다 훨 나아요.
22. ㅠㅠ
'16.6.15 10:27 AM (112.169.xxx.17)전 향수 뿌리고 다녀요...
대중교통 이용할때 반찬냄새나 땀냄새 역하구요,
할머니들은 많은 경우 나프탈렌 냄새가 나요ㅠㅠ23. 향수 매니아
'16.6.15 10:27 AM (59.6.xxx.151)향수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전 원글님 동감
향수를 쓰려면
다른 제품을 무향을 써야해요
같은 향수도 사람마다 다른 체취가 나는데
향 섞이는게 어때서 하지만
간혹 향이 더해지면서 다른 사람에게 힘든 상태? 가 될 수 있어요
무향을 써고
매일 같은 양을 써도 잔향에 더해져서 나중엔 진해진다? 표현이 안되는데
삼일정도 쓰면 잠깐 띄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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