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가 끝나서 그런지....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16-06-14 22:32:47
그냥 기분좋아요.
두려움도 없고..싫은 사람도(있지만)그닥 없고 근자감도 생긴거 같고
그냥 훌훌 털어버리기가 쉽다고 할까.
그만큼 나이먹어 그런가...
뭔가 인생살이가 좀 나아졌어요.덜예민하고...
기분인지...
돼지띱니다.제나이 음음.


IP : 124.4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10:34 PM (14.35.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돼지띠 ..작년에 쓰러져서 머리 깨져서 피나고 다리삐어서 깁스하고 ...마지막 두달동안 일어난 일이예요

  • 2. ㅇㅇ
    '16.6.14 10:35 PM (112.151.xxx.101)

    저도 돼지예요 반가워요.
    음력 작년까지 수술했네요.
    직장그만뒀고 여러가지가지

  • 3. ...
    '16.6.14 10:39 PM (118.43.xxx.18)

    삼재 아니라는 지금 삼재때보다 더 죽겠는데요.
    왜그런답니까?

  • 4. ...
    '16.6.14 10:42 PM (14.35.xxx.108) - 삭제된댓글

    작년에 유독 돼지띠가 안 좋았나봐요 저희엄마는 토끼띠인데 그럭저럭 지나갔지만 저도 다친것도 그렇고 제 동갑친구는 유산..동갑 남편은 교통사고...ㅠ 이제는 좀 괜찮길 바라요

  • 5. .......
    '16.6.14 10:45 PM (218.39.xxx.235)

    돼지띤데 지난 3년이 힘들었어요~

  • 6. ..
    '16.6.14 10:47 PM (59.31.xxx.215)

    저도 돼지띠
    휜머리가 가득 해요 ㅜㅜ
    근데 자기 생일 지나야 삼재 풀린다고 하던데요
    아닌가요?

  • 7. ..
    '16.6.14 10:50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전 양띠인데 집 사고 팔고 했어요.

  • 8. 우아..
    '16.6.14 10:52 PM (211.245.xxx.178)

    왜지띠 삼재였어요?
    그럼 이제 끝난거예요? 아유 신나라...ㅎㅎ
    그런데 가족들 기본 4인 가족이면, 대부분 띠가 다르다치고,
    그냥 가족중 누군가는 매번 삼재일거같아요.ㅠㅠ
    그러니 인생이 매번 늘상 고달픈건가요.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일단 돼지띠 삼재 아니라니까 덩달아 신나기는 합니다요.

  • 9. 118.43님....
    '16.6.14 11:14 PM (123.109.xxx.56)

    저도 삼재 나갔는데 아프고 일까지 쉬게 됐어요. 어찌 된건지 ㅠ.ㅠ

  • 10. ..
    '16.6.14 11:43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돼지, 작년 가을부터 올초까지 원인 미상신경통으로 온갖 병원을 다 다녔네요. ㅠ

  • 11. ....
    '16.6.15 12:07 AM (119.71.xxx.29)

    명리학에서 삼재란 없습니다.
    삼재 운운하는 사람들은 흔이 돌팔이 사주쟁이들이에요.

  • 12. ㄱㄴㄷ
    '16.6.15 1:16 A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돌팔이건 뭐건 살다가 유난히 힘들때가 지난 3년이었네요.
    홀가분하고 더 나은 생활에 감사할 따름
    힘내라 돼지들!

  • 13. 삼재가
    '16.6.15 2:03 AM (42.147.xxx.246)

    나쁘다고 생각 안해요.
    저도 삼재가 끝났는데 정말 그런 것 안 믿다가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믿게 되네요.

    삼재 때는 건강검진하고
    나의 삶이 어땠나 되돌아 봐야 겠지요.
    그리고 조심하며 생활하는 것도 괜찮았어요.

  • 14. 저도
    '16.6.15 1:21 PM (220.121.xxx.167)

    들 삼재때 스트레스 만땅에 건강도 안좋아져 수술까지 하고 계속 힘들었는데 올 5월부터 건강도 좋아지는것 같고 생기도는 삶을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725 도우미비용 문의드립니다 5 ㅇㅇ 2016/07/26 1,739
579724 2개월 일하고 짤린듯...ㅜㅜ 2 233 2016/07/26 2,654
579723 희퇴 권고를 받았습니다. 6 조선업종 2016/07/26 3,670
579722 렌즈끼고 미용실..염색, 파마..안돼나요? 4 에어컨 2016/07/26 6,308
579721 전 직장 사람들... 인간 관계 2016/07/26 608
579720 임신초기와 고양이기르기 14 고양이 2016/07/26 2,072
579719 집값이... 양극화가 되네요 2 장래희망 2016/07/26 4,243
579718 미국에 살고 있고 남편도 미국인인데 미국에서 살고 싶지 않을때 .. 82 뉴욕 2016/07/26 26,040
579717 도어락이 전기충격기로 열린다면 어떻게 안전장치를... 8 안전의중요성.. 2016/07/26 5,775
579716 영어싫어하는 우리아이들 4 컴맹 2016/07/26 1,212
579715 이사하는데 아파트 중앙문 여는 키 매도인한테 받나요? 3 아파트 중앙.. 2016/07/26 1,106
579714 제가 이사간 주소를 주민센터한테 가족한테는 그냥 알려 주나요? 4 ,,, 2016/07/26 1,692
579713 이웃집 찰스란 프로그램에서 이태리 며느리 보셨어요? 8 이웃집 찰스.. 2016/07/26 4,114
579712 재능 수학(연산) 어떤가요? 1 돌돌엄마 2016/07/26 1,921
579711 남자들은 무조건 직설화법이 답이네요 8 당근 2016/07/26 3,422
579710 지대넓얕 책이 100만부 넘게 팔렸다는데 읽을만해요? 8 채사장 2016/07/26 3,262
579709 82수사대 여러분, 백팩 브랜드좀 부탁드립니다(굽신굽신) 4 qor 2016/07/26 1,166
579708 부산 바그다드카페 영화 하네요 5 영화의전당 2016/07/26 1,313
579707 가게하시는분들.. 3 자영업 2016/07/26 1,385
579706 무료로 생즙준다는 전화 받으신 부모님 계신가요? 3 .. 2016/07/26 652
579705 둘째 계획 중인데 회사 선배 이야기 들으니 한숨 나오네요.. 3 ㅇㅇ 2016/07/26 1,743
579704 트레이더스 케이크 4 2016/07/26 2,507
579703 1층 사는데 도어락 신경쓰여요. 9 ... 2016/07/26 3,115
579702 부산행 재밌게 본 사람 없나요? 22 .. 2016/07/26 3,545
579701 과일 잘 안먹거나 안댕기시는분들은 뭐 좋아하세요? 14 .. 2016/07/26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