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사하고 날아온 의료보험증에 집주인이름이 저랑 같이 있는데요

황당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6-06-14 22:02:58
전세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집주인 부부 우편물이 매번 우리집으로 오더라구요

엄마가 전에 얘기하길 집주인이 우리집 우편물이 그리로 갈테니 그렇게 알라고 했다 하고

집주인이랑 우리랑 같이 사는 걸로 되있다고 하더라구요

우편함에 집주인 우편물이 한동안 여러개 쌓여있다가 어느날 없어지더라구요

어느날 와서 찾아가는 거겠죠
 제가 얼마전에 퇴사를 했는데 우편물이 왔어요

의료보험증 두개인데 하나는 거기 집주인 부부랑 제이름이 같이 있고

하나는 저희부모님만 따로 있는 의료보험증이네요

이거 뭘까요?

참고로 엄마는 전업주부고 저희아버님이 지금 일을 하고 계세요

공단에서 실수한 거 같진않고 집주인이 지들 유리하게 뭔짓을 한거 같은데

내일 공단에 전화해서 알아볼까요?

부모님은 공단에 전화래서 알아보는 건 집주인한테 피해가 갈 수 있다며

집주인한테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라네요

집주인은 집주인이고 서류 저렇게 해서 저한테 피해 오는 거 없을지 걱정이네요

일단 내일 집주인한테만 전화할까요?
IP : 1.230.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10:52 PM (114.204.xxx.212)

    ? 그게 가능한가요
    직장에 가족증면서 내고 신청해야 가족으로 올릴수 있는대요
    우선 의보공단에 물어보세요 그게 맞는건지.

  • 2. ..
    '16.6.14 11:11 PM (1.250.xxx.20)

    뭔가 이상한데요.
    공단측에서 실수 한거 아니에요?
    의료보험 직장에서 그만두면 지역으로 나오는데
    아버지 직장 다니시면 자동으로 올라가는게 아니고
    가족증명서내고 신청해야할거에요.
    그래야 지역으로 안나오고 무직일때
    아버지 밑으로 올라갈수있죠.
    집주인 경우는 만약 지역의보라면
    인당 얼마이기때문에 굳이 남의보험료를 지불해가면서 뭔일을 할까요?

  • 3. ..
    '16.6.14 11: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공단 실수일겁니다.
    지레 애먼사람 의심하지 마세요.

  • 4. . . .
    '16.6.14 11:27 PM (125.185.xxx.178)

    지연가입자인 집주인이 안빠지고 있어서 그렇죠.
    공단에 부모님밑으로 넣어달라시면 되요.

  • 5. 저는 일단
    '16.6.15 12:25 AM (1.230.xxx.111)

    내일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어쨌든 내가 그쪽부부랑 같이 보험증에 이름 올라와잇는 거 이상하고 불쾌하다

    앞으로 이런일 없게 하라고 할 생각이었는데 (아빠도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란 말은 하라고 하네요)

    안하는 게 좋을까요?

    집주인이 지들 유리하려고 남의 가족관계 다 꼬이게 만들어놓은 거 같아 기분이 너무 더럽네요

    그럼 공단에 전화해서 그사람들은 내부모가 아니니까 보험증 다시 보내라고 하고

    집주인한텐 전화할 필요 없을까요?

  • 6. 어떻게
    '16.6.15 7:5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이름이 올라가지 가족도 아닌데?
    집주인이 지역의료보험인데 보험료 아낄려고 직장인 원글님 명의에 가족인양 올라가있다는 건가요?
    일단 공단에 알아보고 주인쪽에서 보험료 아낄려고 일부러 올린거면 따져야죠

  • 7. ..
    '16.6.15 8:41 AM (113.10.xxx.172)

    1.등본에 부모님과 원글님이 함께 올라있는지 민원24에서 확인
    2.건강보험공단애 연락하고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고 바로 잡기

  • 8. 원글이
    '16.6.15 9:32 AM (1.230.xxx.111)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알려주신 대로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00 왜 저는 옷입고 꾸미는데 남 눈치를 볼까요? 4 성격 2016/06/24 3,198
569799 미세먼지... 산으로 둘러쌓인 곳은 좀 피해가 덜한가요? 33 힘들어요 지.. 2016/06/24 7,617
569798 정리중이예요.. 보험증서? 책이요 10 .. 2016/06/24 2,151
569797 시어무니들 아들집 놀러가셨음 그냥 손님처럼 계시다 오세요 좀 12 저 애 2016/06/24 5,263
569796 네일 전문가님 질문이요 네일 2016/06/24 615
569795 태국인들이 마담이라는 호칭을 쓰던데 아줌마라는 말이죠? 7 .... 2016/06/24 2,413
569794 한국인의 대표 정서요 6 ... 2016/06/24 1,352
569793 (긴급) 안쪽 눈흰자위가 너덜거려요 7 ㅠㅠ 2016/06/24 3,206
569792 강주은 ~대단한 여성이네요 48 10년째 3.. 2016/06/24 26,677
569791 지금 미세먼지가 중국을 뛰어넘었네요. 19 진부 2016/06/24 4,284
569790 몇째(?)랑 결혼하셨나요? 3 ㅇㄹ 2016/06/24 1,558
569789 초등1학년 미운짓만 하는 아이 감동 2016/06/24 696
569788 최민수네 가족 ㅋㅋㅋ 3 ... 2016/06/24 3,788
569787 근육통이나 뼈가 아린 느낌이요~ 7 갱년기증세?.. 2016/06/24 2,876
569786 박원순,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등재, 서울시가 하겠다. 19 ... 2016/06/24 1,796
569785 82의 관심법 2 .... 2016/06/24 786
569784 아직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2 ... 2016/06/24 1,118
569783 아기 키울 때 필요한 능력치는 뭘까요? 20 kjh 2016/06/24 2,776
569782 중3아들 친구랑 여행간다는데... 3 엄마 2016/06/24 753
569781 연남동 걷고 싶은 숲길 빌라 매매 어떨까요? 5 님들이라면 .. 2016/06/24 2,885
569780 손 마디 피부 사진좀 봐주세요..ㅠㅠ 왜그럴까요?.. 현이 2016/06/24 1,519
569779 OCN에서 고전미드 엑스파일해요. 3 옛날에. 2016/06/24 1,004
569778 살다 형편이 어려워진경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2 ... 2016/06/24 5,632
569777 노안 슬프네요 8 ㅇㅇ 2016/06/24 3,582
569776 집에서 치킨만드시는 분 8 2016/06/24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