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도 아니고 이상해요..

마미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16-06-14 20:27:54
간만에 아이 친구맘이랑 쇼핑을 갔어요.
가디건을 골라 계산을 할려고하니 갑자기 똑같은 색에 똑같은 디자인
옷을 가져오더니 두개사면 깍아주냐고 묻더니 각각 같은옷을 사고
다음 옷가게에서 겉옷을 골라 입어보고 제가 계산하려고하니
이번에도 두개살테니 깍아주세요를 하며 또 샀어요.
글구 저는 더이상 옷이나 신발을 사지않고 구경만했더니
그 맘도 그러네요.
전에도 코스트코에서 옷을 똑같은걸 사길래 만원후반 옷이니
그럴수있지 했는데 한동네에서 같은 옷을 입고다니기가 어색해서
사가지고 한번도 입지 못했는데 좀 그러네요.
맘상해 쇼핑한옷을 꺼내보지도 않고 있어요.
IP : 119.70.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8:34 PM (121.141.xxx.230)

    옷을 너무너무 못고르는 사람아닐까요? 그래서 따라사는.... 진짜 이상하긴 하네요.. 대부분 이거 사면 난 저거 사든가 할텐데....

  • 2. 가서
    '16.6.14 8:38 PM (125.178.xxx.133)

    교환하세요.
    혹시 또 따라서 같은 옷으로 교환 한다면
    한마디 하시구요.

  • 3. ...
    '16.6.14 8:50 PM (222.99.xxx.103)

    바로 가서 모두 교환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 사람과
    옷 쇼핑은 같이 안하는걸로.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면 선물 받은거라
    모르겠다 이러고.
    따라하는거 은근 짜증나고 신경쓰여요.
    옷으로 시작해서 지갑.신발.헤어스타일까지

  • 4. 마미
    '16.6.14 9:01 PM (119.70.xxx.157)

    좋으네요..
    선물받았다고 해야겠네요.
    오늘 쇼핑을 고터에서 한지라 사실 처음간곳이어서
    정신도 없고해서 바꾸러가도 어느집에서 샀는지
    기억이 날랑가 몰라 바꾸기가 자신없네요.
    그보다도 혼자 갔다가 집에 못찾아올거 같아요 ㅠㅠㅠ

  • 5. ㅋㅋㅋ
    '16.6.14 9:26 PM (180.92.xxx.57)

    별종이네요...
    처음 듣습니다....저런 사람.

  • 6. 현실판
    '16.6.14 9:46 PM (112.167.xxx.208)

    치인트 손민수? ㄷ ㄷ ㄷ

  • 7. ...
    '16.6.14 11:37 PM (58.233.xxx.33)

    알아듣게 얘기해주세요.가만있다가 뒷말하는것도 안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771 의도치않게 18:6 간헐적 단식은 많이들하고 있지 않나요? ㅇㅇ 2016/06/21 1,570
568770 1층으로 이사왔는데..각종 냄새가 나네요. 10 냄새잡는법 2016/06/21 3,909
568769 부산 숙소 위치 한번만 도와주세요 6 여행 2016/06/21 1,555
568768 뉴스톡] '농협' 명칭 사용료가 1년에 3000억원..속끓는 농.. 이미 레임덕.. 2016/06/21 959
568767 새누리당 (냉펑) 4 ... 2016/06/21 1,520
568766 "김영란법 시행하면 연간 11조 이상 경제손실 18 4대강에 처.. 2016/06/21 1,287
568765 스피닝 살 빠져요? 13 ... 2016/06/21 4,437
568764 이 게 법적으로 가능한가요? 1 ..... 2016/06/21 678
568763 요즘 확장한 아파트.. 거실창 작은거 너무 맘에 안들지 않나요?.. 10 ㅠㅠ 2016/06/21 3,370
568762 파혼하고 속이 후련하다고 하는 딸 25 ... 2016/06/21 23,830
568761 일산쪽 소아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16/06/21 853
568760 모든 여자들이 두려워하는게 15 ㅇㅇ 2016/06/21 6,159
568759 세입자가 이사날짜 미뤄달라고 안 나가고 버티면 답 없나요? 2 ... 2016/06/21 1,954
568758 퇴사사유 모라고 해야 될까요? 8 365 2016/06/21 1,899
568757 10년만에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강아지때문에 걱정이네요. 8 . 2016/06/21 4,088
568756 자전거 도둑 맞음 ㅇㅇ 2016/06/21 917
568755 돈 좀 있는 노총각한테 꼬리치는 유부녀가 다 있네요 8 .. 2016/06/21 4,715
568754 연금저축 해약시 소득세 질문이요..미쳤네요 ㅠㅠ 11 바나나 2016/06/21 4,681
568753 에어컨 설치하고 처음 사용 했는데 8 2016/06/21 1,248
568752 심상정 “영남권 신공항 시대착오적” 건설 중단 촉구 3 시대착오 2016/06/21 1,073
568751 흰색 원피스 잘 입게 되나요? 5 화이트 2016/06/21 1,618
568750 버스기사와 의사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19 ... 2016/06/21 3,656
568749 키즈카페같은데서 놀아달라고 다가오는 아이 8 아이엄마 2016/06/21 1,790
568748 82수사대 언니들~ 이 제품좀 찾아주시면 감사해요. ㅠ 10 뮤뮤 2016/06/21 1,382
568747 年100억 벌었는데.. 홍만표 전관예우 없었다는 검찰 22 심지어 조선.. 2016/06/21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