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도 아니고 이상해요..

마미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6-06-14 20:27:54
간만에 아이 친구맘이랑 쇼핑을 갔어요.
가디건을 골라 계산을 할려고하니 갑자기 똑같은 색에 똑같은 디자인
옷을 가져오더니 두개사면 깍아주냐고 묻더니 각각 같은옷을 사고
다음 옷가게에서 겉옷을 골라 입어보고 제가 계산하려고하니
이번에도 두개살테니 깍아주세요를 하며 또 샀어요.
글구 저는 더이상 옷이나 신발을 사지않고 구경만했더니
그 맘도 그러네요.
전에도 코스트코에서 옷을 똑같은걸 사길래 만원후반 옷이니
그럴수있지 했는데 한동네에서 같은 옷을 입고다니기가 어색해서
사가지고 한번도 입지 못했는데 좀 그러네요.
맘상해 쇼핑한옷을 꺼내보지도 않고 있어요.
IP : 119.70.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8:34 PM (121.141.xxx.230)

    옷을 너무너무 못고르는 사람아닐까요? 그래서 따라사는.... 진짜 이상하긴 하네요.. 대부분 이거 사면 난 저거 사든가 할텐데....

  • 2. 가서
    '16.6.14 8:38 PM (125.178.xxx.133)

    교환하세요.
    혹시 또 따라서 같은 옷으로 교환 한다면
    한마디 하시구요.

  • 3. ...
    '16.6.14 8:50 PM (222.99.xxx.103)

    바로 가서 모두 교환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 사람과
    옷 쇼핑은 같이 안하는걸로.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면 선물 받은거라
    모르겠다 이러고.
    따라하는거 은근 짜증나고 신경쓰여요.
    옷으로 시작해서 지갑.신발.헤어스타일까지

  • 4. 마미
    '16.6.14 9:01 PM (119.70.xxx.157)

    좋으네요..
    선물받았다고 해야겠네요.
    오늘 쇼핑을 고터에서 한지라 사실 처음간곳이어서
    정신도 없고해서 바꾸러가도 어느집에서 샀는지
    기억이 날랑가 몰라 바꾸기가 자신없네요.
    그보다도 혼자 갔다가 집에 못찾아올거 같아요 ㅠㅠㅠ

  • 5. ㅋㅋㅋ
    '16.6.14 9:26 PM (180.92.xxx.57)

    별종이네요...
    처음 듣습니다....저런 사람.

  • 6. 현실판
    '16.6.14 9:46 PM (112.167.xxx.208)

    치인트 손민수? ㄷ ㄷ ㄷ

  • 7. ...
    '16.6.14 11:37 PM (58.233.xxx.33)

    알아듣게 얘기해주세요.가만있다가 뒷말하는것도 안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071 가전을 바꿔야하는지? 5 전기 2016/08/24 919
589070 갤럭시 3g 키보드 3 질문 2016/08/24 317
589069 피부과 약이 독한가요? 한번 봐주세요 5 ^^* 2016/08/24 3,302
589068 설거지하면서 화나는 분 계신가요? 23 딸기 2016/08/24 5,739
589067 전기요금 얘기가 많아서.. 38평인데 평소에 세대전기료 만 원 .. 8 의도하지 않.. 2016/08/24 2,072
589066 안보는 책 인터넷 처넷 중고서점에 팔려면 4 로사 2016/08/24 958
589065 혹시 원룸이나 투룸 16 하우스 2016/08/24 2,485
589064 지금 에어컨 키신분 손들어보세요 15 2016/08/24 2,753
589063 뿌염 귀찮아서 블랙 염색했는데, 너무 까매요.. 14 .. 2016/08/24 8,262
589062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저희집 오신 다는 친정 어머니.. 4 못된딸래미 2016/08/24 4,978
589061 배드민턴은 어떻게 해야하는 경기인가요? 7 ..... 2016/08/24 1,095
589060 경찰청장 강신명이 갈곳은 감옥 2 사과없는 2016/08/24 762
589059 김포신도시 다녀왔는데 공기가 다릅디다 9 서울촌년 2016/08/24 4,697
589058 할머니들은 왜 미안하다라는 소리를 안하실까요 12 ,,,,,,.. 2016/08/24 2,996
589057 남친이 립스틱을 사왓는데 주홍색 14 ㅇㅇㅇ 2016/08/24 3,269
589056 회사 안가는 날 커피를 안 마셨더니 2 ........ 2016/08/24 2,639
589055 해외여행가고 싶으신분~ 6 2016/08/24 1,944
589054 제사가 (냉무) 29 무섭네 2016/08/24 5,762
589053 예은 할머니의 통곡 6 좋은날오길 2016/08/24 1,744
589052 8월 요일별 기사 반복ㅎㅎㅎ 날씨예보 2016/08/24 398
589051 무기력한 날씨예요 1 아그 2016/08/24 736
589050 여자도 적극적이여야 하는군요 .. 6 dd 2016/08/24 3,582
589049 제발 애기들 삑삑이신발 쫌!! 34 아놔 2016/08/24 6,895
589048 "두 아들이 군에서 난치병 걸렸는데 외면".... 9 샬랄라 2016/08/24 2,626
589047 에어컨 24시간 켜는 분들 환기는 어떻게 하세요? 3 .. 2016/08/2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