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가 저한테 공들이는데 겁나요..

ㄷㄷ 조회수 : 5,043
작성일 : 2016-06-14 18:20:15
친구 소개로 어찌어찌 알게 된 남자분이 있는데...
저한테 엄청 적극적으로 다가오고..첫 만남부터 내가 너무 맘에 든다 잘해보고 싶다 뉘앙스 팍팍 날리고..
제가 연락 자주 하는거 좋아한다 하니까 매일 꼬박꼬박 의무적으로 업무 중에도 연락 주고...
여태껏 살면서 저한테 그렇게 해준 사람 아무도 없었거든요. 저도 그분이 남자답고 믿음직스러워 좋긴 한데..
첨엔 설레다가 점점 겁나고 무서워져요.
저 정말 재미없는 사람이라 카톡, 전화로 대화하면 무지 재미없거든요...그런데도 자꾸 억지로 말걸어주는 거
남자 차원에서 어장관리인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다가 다음번에 만날때 나한테 팍 식으면 어떻게 하지?
그게 너무 겁나요 ㅠ 
저번에 맞선 보고 애프터까지 갔다가 애프터 다음날 연락두절된 적이 있는데...전혀 이유가 짐작이 안돼서 
멘탈 데미지가 컸거든요. 그 전에는 한두달 정도 썸타다가 남자 쪽에서 이유없이 잠수탄 적도 있고...
그래서 다음에 만날때 엄청 힘줘서 꾸미고 잘 보여야겠다...다짐을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긴장되고 하나도 설레지가 않아요 ㅠ 썸 타는게 설레야 하는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인지 모르겠어요 ㅠ

IP : 175.209.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하나
    '16.6.14 6:22 PM (222.110.xxx.76)

    그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 2. 원글
    '16.6.14 6:22 PM (175.209.xxx.110)

    아 그건 아니에요.. 그 사람 처음에 딱 본 순간부터 넘 맘에 들긴 했었어요 ㅠ

  • 3. ㅇㅇ
    '16.6.14 6:29 PM (223.62.xxx.81)

    자신감이 없어서 그래요. 인연이 잘되려면 잘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세여

  • 4. 자신감을 가지세요
    '16.6.14 6:36 PM (125.142.xxx.145)

    나는 이 남자 없어도 잘 살수 있는 여자다
    스스로에게 주문 걸고..
    상대남도 님을 좋아할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좋아하는 거겠지요..
    자신감 없는 태도가 느껴지면 상대방이 별로라
    할 수 있으니까 티 내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 5.
    '16.6.14 6:3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님 엄청힘줘서 꾸미고나가려는모습이 면접보러시험장 가는기분일것같네요 ㅋㅋ 님도가서 그사람이 어떤지 관찰하고 님에대한 판단은 그사람 몫이니 실컷 그시간 잼있게놀다온다는 생각으로 가심이 나을것같아요
    님 지금저상태의 마인드로 갔다가는 얼어서 심각하게 있다와 이불킥하실듯ㅋㅋ

  • 6. 인생
    '16.6.14 6:52 PM (124.49.xxx.15)

    인생 뭐 있나요?
    자기 마음에 정직해 지시고 상대방한테도 솔직해지세요.
    그러다 안되면 인연이 아니거고, 잘되면 인연인거죠! 미리 겁먹고 미리 걱정하고 미리 부정적으로 블라블라블라~~~ 안 좋습니다~~~

  • 7. 솔직하게
    '16.6.14 8:21 PM (210.178.xxx.97)

    말하세요. 나 재미없는 사람이다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진솔하게요...그리고 마음이 편해지면 잘 받아주는 단계에 들어서겠죠. 부럽기만 합니다. 설사 안풀려도 뒷일은 그 때 생각하세요

  • 8. 서로서로
    '16.6.14 8:42 P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마음에 들고 그쪽도 공을 들인다면 기분이
    좋아야 할텐데 그쪽에서 싫어할까봐 미리 겁을 먹는건가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이사람이 인연이라면 어떤모습이라도 연결 될거예요 되도록 솔직한 모습이 더 자연스럽고요

  • 9. gg
    '16.6.14 9:18 PM (121.168.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전남친이 첨 만날때부터 맘이 든다. 했고
    연락 자주 해주는거 좋아한다니까 하루에 몇번씩 보고하는것처럼 연락해줬어요.
    첨에는 여기서 배운 스킬로 도도하고 난 너없이도 잘산다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다가
    서로 많이 사랑하게 되니까 의지하게
    되고 자신감 없는 모습도 보이고 허물도 얘기하니까
    남자쪽에서 식더라구요.
    결론은 내가
    찼지만 차인느낌으로 헤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974 마흔 넘어 멋쟁이 아이 친구 엄마... 23 촌스런저 2016/06/16 10,205
567973 곧 초등4 아들 시험기간인데요 7 어떻게 시켜.. 2016/06/16 1,278
567972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9 사과향 2016/06/16 1,098
567971 옆집 인테리어공사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ㅠ 11 ... 2016/06/16 5,560
567970 헌터 장화 어떤가요? 9 ?? 2016/06/16 1,694
567969 코스트코 타이드액상세제 어때요? 6 세제 2016/06/16 2,688
567968 이우중학교 아시는 분 계신가요? 19 @@ 2016/06/16 6,453
567967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기숙사 주소 아시는분~ 1 모스크바 2016/06/16 709
567966 좀 웃픈얘기 6 . . . .. 2016/06/16 1,520
567965 참여연대에 압수수색이 들어왔대요. 8 ㅇㅇ 2016/06/16 1,326
567964 도대체 이 나라는 뭐가 잘못된 것일까, 또 다른 19살의 죽음 12 ... 2016/06/16 2,567
567963 다리짧고 굵은데 요가바지 긴거 or 무릎밑선 어떤게 나을까요? 5 154cm 2016/06/16 1,631
567962 폐경 후에는 배란기 증상이나 생리전 증상들이 싹 없어지나요? 궁금 2016/06/16 5,079
567961 해경해체라는 굿판을 벌린뒤.. 넘버투로 영전 8 국민이우습지.. 2016/06/16 895
567960 판교는 집값 어떻게 될까요? 3 2016/06/16 3,967
567959 중3 학업성취도평가 는 어떤시험인가요? 4 중3 2016/06/16 1,553
567958 어머니 간병 5년, 이제 아버지 시작. 8 괴롭다 2016/06/16 4,571
567957 미국1년간 근무 34 ... 2016/06/16 4,428
567956 임신중 한약 권했던 시누 32 ㅇㅇ 2016/06/16 7,581
567955 게이전용구역.특종 헌터스 3 moony2.. 2016/06/16 1,430
567954 용서 받지 못할 일인가요 6 속풀이 2016/06/16 1,798
567953 다문화가정은 왜 지원해야 하는거에요? 34 ?? 2016/06/16 4,851
567952 이런상황에 시어머니 어떻게 대하세요? 12 000 2016/06/16 4,608
567951 사용하지않는 통신사/인증번호 넣으라는 문자가와요 2 안타리우스짱.. 2016/06/16 963
567950 부산분 계신가요? 6 부산 2016/06/16 1,235